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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고혈압, 중풍1327

스크랩 뇌혈관 절반 막혀도 특별한 증상 없어… 막히고 터지기 전 ‘이것’해야 혈압·혈당 관리하고, 정기 검진 받아야 사진=클립아트코리아뇌졸중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뇌가 영구히 손상되는 질환이다. 생명을 위협하는 건 물론 치료가 되더라도 의식 소실, 반신마비, 언어장애 등의 후유증이 나타날 수 있어 환자 본인과 가족에게 큰 고통을 줄 수 있다. 적극적인 예방과 관리가 중요한 이유다. 매년 10월 29일은 세계뇌졸중기구가 지정한 세계뇌졸중의 날이다. 세계뇌졸중의 날을 맞아 뇌졸중의 예방법, 증상 등에 대해 알아봤다.◇뇌졸중의 70%는 혈관 막혀서 발생 통계청의 ‘2023년 사망원인 통계’를 살펴보면, 뇌졸중을 포함한 뇌혈관질환은 국내 사망원인 4위이다. 인구 고령화에 따른 발생 환자도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실제 2020년, 뇌혈관질환 환자 수는 60만786.. 2024. 10. 27.
스크랩 뇌혈관 막히는 무서운 뇌졸중… '이것' 즐긴다면, 젊더라도 조심 가족 중 60대 이전에 뇌졸중을 겪은 이들이 있거나, 흡연·과음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젊더라도 뇌졸중을 주의해야 한다./클립아트코리아뇌졸중은 국내 사망 원인 4위에 해당하는 흔하면서도 위험한 질병이다. 최근에는 다양한 환경적 변화로 인해 점차 젊은 층의 발병률도 높아직도 있어서 주의가 필요하다.전세계적으로 볼 때 뇌졸중으로 10초에 한 명씩 사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지난해 뇌졸중 환자 수는 65만3409명으로 이 중 55세 미만 환자 수는 8만827명(약 12%)이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 비교적 젊은 30~40대의 경우 뇌졸중에 대한 경계심이 약할 수 있는데, 가족 중 60세가 안 됐을 때 뇌졸중을 앓았던 경우가 있다면 주의해야 한다.인천힘찬종합병원 신경과 박정훈 센터장은 “.. 2024. 10. 27.
스크랩 혈압 스멀스멀 오르는데… 자는 동안 방치한 '이것'이 문제였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요즘 같이 급격한 기온과 습도의 변화는 신체에 부담을 줄 수 있다. 특히 고혈압 환자는 혈압 유지가 어려워질 수 있는데, 잘 때는 창문을 닫아두는 게 좋다.◇혈압 높다면 새벽 운동 금물갑작스러운 추위는 교감 신경계를 활성화시키고 혈관 수축과 함께 혈압을 상승시킨다. 연구에 따르면 온도 1도 하강 시 수축기 혈압은 1.3mmHg 정도 올라가고 확장기 혈압은 0.6mmHg 정도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계절에 따른 혈압 변화는 정상인보다 고혈압 환자, 일반 성인보다는 노년층에게 크게 나타나며 마른 체형일수록 외부 온도 변화에 좀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양상을 보인다. 혈압 상승을 주의해야 이유는 단순 수치상의 상승을 넘어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뇌혈관 질환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경희.. 2024. 10. 26.
스크랩 “피임약 먹었다고 뇌졸중이?”… 17세 소녀, 심장에서 뇌까지 ‘이것’ 이동해 문제 일으켜 영국의 한 10대 소녀가 피임약 부작용으로 뇌졸중까지 겪은 사연이 공개됐다./사진=더 선영국의 한 10대 소녀가 피임약 부작용으로 뇌졸중까지 겪은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14일(현지시각) 더 선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로렌 진(17)은 스페인에서 가족 휴가를 보내던 중 몸의 오른쪽 전체가 마비되는 증상을 겪었다. 그는 침대에서 일어나려고 했지만, 넘어졌고 말을 할 수도, 제대로 움직일 수도 없었다. 응급실을 찾은 로렌 진은 의사에게 복합 피임약으로 인한 혈전증이 나타났다는 소견을 들었고, 뇌졸중을 진단받게 됐다. 그는 13살부터 과다한 생리량을 조절하기 위해 피임약을 복용해 왔던 것으로 전했다. 추가 검사에서 로렌 진은 난원공개존증이라는 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심장의 우심방과 좌심방을 .. 2024. 10. 22.
스크랩 뇌졸중 진단, 석학과 인공지능 대결 펼쳤더니… AI 판정승 (좌측부터) 엠디앤더슨 암센터 데이비브 쉘링거하우트 교수,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김동억 교수, 하버드의과대 존 웬위에 첸 교수가 인공지능과 대결을 펼치고 있다./사진=제이엘케이 제공뇌졸중 석학과 인공지능이 초고난도 환자 영상 케이스를 보고 예후를 판단하는 대결을 펼쳤다. 평균 점수 72대 50으로, AI가 이겼다.의료 AI 상장기업 제이엘케이와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이 지난 11일 '제1회 뇌졸중 AI 국제 검증 세미나'를 개최했다.뇌졸중 석학과 국내 뇌졸중 AI 기술의 예측 결과를 대결하는 세미나에 세계 뇌졸중 석학으로 꼽히는 미국 하버드의대 신경방사선과 존 웬위에 첸 전문의, 엠디 엔더슨 암센터 신경방사선과 데이비드 쉘링거하우트 전문의, 일본 국립 심혈관센터 마나부 이노우에 전문의, 대만 창궁.. 2024. 10. 16.
스크랩 “머리부터 떨어져 뇌진탕”… 구혜선, 사나흘 구토까지 촬영 기간 ‘무슨 일’? [스타의 건강] 배우 구혜선(39)이 드라마 촬영 중 뇌진탕을 겪어 사나흘 동안 구토 증상을 보였다고 밝혔다./사진=KBS2 예능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배우 구혜선(39)이 뇌진탕을 겪었던 사고를 언급했다.지난 10일 KBS2 예능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 출연한 구혜선은 드라마 ‘꽃보다 남자’ 촬영 당시 뇌진탕 사고를 겪었다고 전했다. 구혜선은 극 중 수영선수였던 역할에 대해 이야기하며 “다이빙을 했어야 했다. 혼자 연습하다가 머리부터 쿵 떨어진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렇게 하면 안 된다는 걸 몰랐다. 3~4일 구토 증상 같은 게 있었다”라며 뇌진탕 증상을 겪었다고 밝혔다. 구혜선이 겪은 뇌진탕은 왜 발생하며,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뇌진탕은 머리에 강한 충격을 받아 뇌의 일부 기능이 일시적으로.. 2024. 10.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