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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고혈압, 중풍1350

스크랩 한가인 “요새 일부러 짜게 먹어”… ‘이 질환’ 때문이라는데, 정말 도움 될까? [스타의 건강] 배우 한가인(42)이 기립성 저혈압을 진단받은 후 식습관 변화에 대해 이야기했다./사진=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배우 한가인(42)이 기립성 저혈압을 진단받은 후에 생긴 식습관 변화에 대해 이야기했다.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떡볶킬러 한가인이 한달에 한 번 무조건 먹는 강남 3대 떡볶이 (여배우맛집,1위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한가인은 여러 떡볶이 가게를 방문해 떡볶이 먹방을 펼쳤다. 이후 그는 “평소에 많이 짜게 먹는 편은 아니지만 요즘엔 짜게 먹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바뀐 식습관에 대해 제작진이 “저혈압 때문에?”라고 묻자, 한가인은 그렇다고 답했다. 이어 자막에는 “지긋지긋한 저혈압”이라는 설명이 나왔다. 앞서 한가인은 .. 2025. 2. 2.
스크랩 짠 음식 안 먹었는데… ‘혈압’ 높이는 생활 속 작은 습관들 칼륨 섭취가 부족해 혈액 내 나트륨과 칼륨 균형이 맞지 않으면 혈압이 높아질 수 있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일상에서 무심코 지나치는 작은 습관이나 환경적 요인이 혈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생활 속 곳곳에서 혈압을 높이는 다양한 원인에 대해 알아본다.◇소금 섭취과도한 소금 섭취는 혈압을 높이는 대표적인 원인이다. 소금을 섭취하면 체내 나트륨 농도가 높아져 혈관 벽이 자극돼 혈압이 높아진다. 하루 소금 섭취량을 줄이면 혈압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 하루에 1티스푼부터 시작해 점차적으로 섭취량을 줄여나가자. 하루에 소금 약 1티스푼을 줄이자 수축기 혈압이 약 6mmHg 감소했다는 미국 밴더빌트대 메디컬센터 연구 결과가 있다.◇단맛도 주의설탕, 시럽 등 첨가당은 혈압을 높일 수 있다. 첨가당은 체내 요산 수.. 2025. 2. 2.
스크랩 “아름다웠던 얼굴, 한쪽 마비”… 두통 1분 지속되더니 9년째 휠체어 신세, 30대 여성 무슨 일? [해외토픽] 호주 여성 응급구조사 티나 홀트(21)가 극심한 두통 후 뇌졸중을 겪고 마비 증상이 생겼다./사진=데일리메일호주 30대 여성 응급구조사가 21세 때 두통을 앓다가 뇌졸중을 겪은 후 마비된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21일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티나 홀트(30)는 2016년 어느 날 아침 친구와 함께 브런치를 먹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갑자기 심한 두통을 겪었다. 두통은 60초 정도 지속했지만, 상태는 급속도로 악화했다. 홀트는 “휴대전화 잠금화면을 풀지 못할 정도였다”며 “내 친구도 응급구조사여서 이상함을 느끼고 나한테 미소를 지어보라 했는데, 말도 안 나오고 웃음이 지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홀트는 일어나서 두 걸음을 내딛기도 전에 다시 쓰러지며 구토했다. 홀트의 친구는 즉시 구급.. 2025. 1. 28.
스크랩 건강해지려 새벽부터 했던 ‘이 행동’… 심혈관에 부담 준다 겨울철 새벽 운동은 혈압을 과도하게 높일 위험이 있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건강해지려고 한 행동이 뜻밖에도 몸에 해로울 때가 있다. 요즘 같은 때 하는 새벽 운동이 그렇다. 심혈관 건강을 위해서라도 겨울엔 새벽 운동을 자제하는 게 좋다. 혈압이 갑작스레 오를 수 있어서다.새벽엔 원래도 혈압이 상승한다. 잠을 깨우기 위해 교감 신경이 활성화되며 도파민·노르에피네프린 등이 많이 분비돼 최고 혈압이 10㎜Hg 정도 오른다. 이때 찬 새벽 공기에 노출되면 혈관이 수축하며 혈압이 더 올라간다. 심장에 부담이 갈 위험이 있다. 연구에 따르면 온도가 1도 떨어질 시 수축기 혈압은 1.3mmHg 정도, 확장기 혈압은 0.6mmHg 정도 올라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몸이 극심한 온도 차에 노출되는 것도 비슷한 이유로 혈압을.. 2025. 1. 15.
스크랩 밤마다 화장실 간다고 잠 깬다면… 혈관 건강이 위험하다? 사진=신지호 기자야간뇨를 자주 보는 여성은 고혈압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야간뇨와 심혈관질환은 상관관계가 깊다. 밤에 소변을 보기 위해 자다가 깨면, 수면 리듬이 깨져 혈관과 심장이 제대로 쉬지 못하면서 혈압이 높아진다. 또 평소 짜게 먹으면 갈증이 일어 자기 전 수분 섭취량이 늘면서 야간뇨로 이어지는데, 이 식습관은 심혈관질환을 악화하는 대표적인 요인이기도 하다.강북삼성병원 서울 건진센터 박성근, 정주영 교수팀은 음식을 짜게 먹는 한국인 특성을 고려해, 야간뇨가 고혈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연구팀은 2013년부터 2019년까지 진행된 3만 2420명의 건강 검진 데이터를 이용했다. 고혈압이 있는 데이터는 제거됐다. 실험 대상자는 야간뇨 빈도에 따라 ▲경험한 적 없음 ▲주 1회 경험 ▲주.. 2025. 1. 12.
스크랩 ‘이 자세’ 많이 하는 노인, 뇌졸중 위험 높았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앉은 자세로 오랜 시간을 보내는 노인은 뇌졸중 발병 위험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오래 앉아 있으면 하지 혈관이 눌려 혈액 순환이 잘 안된다. 대사 기능이 떨어지는 것은 물론 심장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좌식 시간이 길어질수록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이 커진다.중국 쉬저우 의대 웬 종량 교수팀은 질환 위험도가 큰 노인을 대상으로 좌식 생활이 응급 심혈관질환인 뇌졸중 발병 위험을 얼마나 높이는지 확인하기 위해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60세 이상 3010명의 국가 검진 데이터를 4년간 추적하고, 좌식 행동, 신체 활동 빈도 등을 한 달 주기로 물은 생활 습관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했다. 연구를 시작할 때 뇌졸중이 발병한 적 있는 사람은 실험 대상자에서 제외됐다.4년 후 뇌졸중을 앓은.. 2025. 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