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류별 암9978 스크랩 증가하는 방광암, 5대 예방수칙 알아두세요 대한비뇨기종양학회 제공대한비뇨기종양학회가 5월 방광암 인식의 달을 맞아 증가하는 국내 방광암 위험에 대비하고자 ‘방광암 5대 예방수칙’을 제정해 발표했다. 국내 방광암 발생 위험이 2000년 이후 지속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대한비뇨기종양학회는 방광암의 주요 증상인 ‘통증 없는 혈뇨’를 알리며, 일상 생활 속에서 ‘방광암 5대 예방수칙’을 적극 실천할 것을 당부했다.이번 ‘방광암 5대 예방수칙’은 대국민 방광암 인식 증진을 위한 ‘빨간풍선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정됐다. 해당 수칙은 ▲흡연자라면 반드시 ‘금연’하기, ▲직업상 화학물질에 많이 노출된다면 ‘작업장 안전 수칙’ 준수하기, ▲과일과 채소가 많은 ‘균형 잡힌 식단’ 유지하기, ▲충분한 ‘수분’ 섭취하기, ▲40대 이상 성인이라면 정기적인 ‘소변 검.. 2024. 5. 17. 스크랩 갑상선암 수술 후, 흉터·목소리 변화 줄어들 전망 명지병원 외과 김완성 교수가 갑상선암 진료를 보고 있다./사진=명지병원 제공.갑상선암은 국내 발생률 1위 암으로 최근 들어 20~40대 젊은 갑상선암 환자도 증가 추세다.갑상선은 체내 모든 조직에 영향을 주는 호르몬 분비기관으로 여기서 생산된 호르몬은 신체대사와 체온 조절, 성장·발달, 심혈관 기능 등에 관여한다. ▲쉽게 피로를 느낀다거나 ▲무기력감 ▲얼굴·손발의 부기 ▲집중력 저하 ▲심한 추위가 느껴지는 것 등이 갑상선 기능 저하의 증상이다.갑상선암은 초기에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목 양쪽이 단단하거나 혹이 만져지고, 침 삼키기가 어렵고, 성대마비가 나타난다면 갑상선암을 의심해 볼 수 있다.갑상선암은 혈액 검사, CT(컴퓨터단층촬영)·초음파, 미세침흡인세포검사, 갑상선기능검사 .. 2024. 5. 17. 스크랩 회 맛있지만… ‘이런 물고기’ 먹었다간 기생충 감염돼 암 위험 사진=게티이미지뱅크생선회는 널리 사랑받는 음식이다. 대부분은 식당에서 사 먹지만, 가끔 낚시로 잡은 민물고기를 직접 회 떠 먹는 사람들이 있다. 간흡충에 감염될 위험이 있으니 자제해야 한다.간흡충은 기생충의 일종으로, 쓸개즙이 내려오는 담관에 기생하며 여러 병을 유발한다. 질병관리청 조사에 따르면 간흡충은 국내에서 가장 많이 확인되는 기생충이기도 하다. 감염되면 3~4주 잠복기를 거쳐 담관염 등이 발생하고, 발열이나 복통 같은 증상이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 소화불량, 황달, 식욕부진, 설사 등의 증상도 나타날 수 있지만, 그리 특이한 증상이 아니라 감염 사실을 알아차리지 못할 때가 대부분이다.기생충 감염에서 끝나지 않을 수도 있어 문제다. 간흡충이 계속 담도 벽에 붙어 만성 염증을 일으키면 담도·담.. 2024. 5. 17. 스크랩 간암 치료 걸림돌 출혈·간 기능 저하 극복 청신호… '임핀지+이뮤도' 국내 출시 면역항암제인 임핀지+이뮤도 이중면역 항암요법이 본격적으로 국내에서 시행될 예정이다. /아스트라제네카 재공간암 환자 항암 중단 사유 1, 2위를 다투는 출혈과 간 기능 저하 문제를 크게 줄이면서도 생존기간은 연장하는 아스트라제네카의 임핀지(성분명 더발루맙)+이뮤도(성분명 트레멜리무맙) 병용요법이 우리나라에 정식 출시됐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내년 급여권 진입을 목표로 임핀지+이뮤도 급여 등재 절차를 진행 중이나 고가의 면역항암제 두 종류를 함께 써야 한다는 점에서 난항이 전망된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14일 임핀지+이뮤도 병용요법 국내 출시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6월 진행성 또는 절제 불가능한 간세포암 성인 환자에서 임핀지+이뮤도 병용요법을 1차 치료제로 승인한 바 있다. .. 2024. 5. 16. 스크랩 어릴 때부터 '이것' 즐기다가, 몸 색깔 바뀌고 암까지… 영국 30대 女 사연 봤더니? 영국 30대 여성 레이첼 스미스가 태닝한 후 온몸이 선홍색으로 변했을 때 모습(왼쪽)과 어깨 흑색종을 떼어낸 부위 사진(오른쪽)./사진=더 선어릴 때부터 태닝을 한 영국 30대 여성이 결국 흑색종을 진단받은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10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 선은 10대 때부터 시작한 태닝 때문에 흑색종을 진단받은 영국 본머스 출신 레이첼 스미스(35)의 사연을 공개했다. 레이첼은 일주일에 세 번 야외 태닝을 즐겼고, 이로 인해 20대에 피부가 자주 선홍색으로 변했다. 레이첼은 "어렸을 때 태닝을 하고 나서 화상을 자주 입었다"며 "화상을 입는 것이 좋은 일이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레이첼은 "나이가 들면서 태닝을 위해 화상을 입을 필요가 없음을 깨닫고 자외선 차단 수치가 낮은 선크림을 발랐다".. 2024. 5. 16. 스크랩 갑자기 생긴 사시, 뇌 질환 전조 증상이라고? 성인에게서 생기는 사시는 뇌동맥류(뇌혈관이 부풀어 오르는 질환)나 뇌종양 등 뇌 질환의 신호일 수 있어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양쪽 눈이 각각 다른 곳을 바라보는 사시 증상은 어린 영아에게 자주 나타나는 것로 알려져 있다. 간혹 후천적으로 성인에게 사시가 생기기도 하는데, 이땐 뇌동맥류(뇌혈관이 부풀어 오르는 질환)나 뇌종양 등 뇌 질환의 신호일 수 있어 검사를 받는 것이 안전하다.성인 사시가 나타나는 원인은 다양한데, 대표적인 원인 중 하나가 뇌신경 손상이다. 센트럴서울안과 김균형 원장은 “뇌동맥류, 뇌경색 등의 질환이 눈 근육을 조절하는 신경에 문제를 일으키면, 두 눈의 정렬이 깨질 수 있다”고 말했다. 뇌동맥류가 생기면 혈관이 팽창하면서 신경을 압박할 수 있고, 뇌종양은 종양 덩.. 2024. 5. 15. 이전 1 ··· 81 82 83 84 85 86 87 ··· 166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