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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햄·소시지보다도 대장암 위험 키우는 ‘이것’… 딱 이만큼만 먹어야 사진=게티이미지뱅크소고기 등 붉은 육류와 햄, 소시지, 베이컨 등 가공육이 대장암 발병 위험을 키운다는 것은 잘 알려졌다.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기구(IARC)에서도 역학연구를 검토한 후 적색육과 가공육을 발암물질 2A군으로 분류했다. 이런 고기보다도 대장암 발병 위험을 더 키우는 음식이 있다. 바로 술이다.미국 유타대 약학대 연구팀이 식습관과 대장암 발병 위험 사이 연관성에 관한 연구 45개를 분석한 결과, 하루 표준 4잔 이상 술을 마시는 과음이 대장암 발병 위험을 58% 키우는 것으로 나타났다. WHO는 순수 알코올양 10g에 달하는 술의 양을 표준 1잔이라고 정의한다. 표준 4잔에는 순수 알코올 40g이 들어 있으며, ▲17도 소주 50mL 잔으로 6잔 ▲4.5도 맥주 200mL 잔.. 2024. 5. 27.
스크랩 AI로 구역절제술 받은 비소세포폐암 환자 예후 예측 출처:메디칼업저버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김형진 교수, 심장혈관흉부외과 나권중 교수(사진 왼쪽부터)[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국내 연구진이 개발한 딥러닝 예측 모델이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재발률을 우수한 민감도로 예측해냈다.서울대병원 김형진 교수(영상의학과)·심장혈관흉부외과 나권중 교수 공동 연구팀이 수술 전 전산화단층촬영술과 임상 및 영상 정보를 활용한 딥러닝 모델을 개발하고, 비소세포폐암 구역절제술을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예후를 예측한 결과를 24일 발표했다.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김형진 교수, 심장혈관흉부외과 나권중 교수(사진 왼쪽부터)폐암 수술은 환자의 병기, 유착 상태, 암의 위치 등을 고려해 절제 여부와 범위를 결정하며, 절제하는 범위에 따라 전폐절제술, 폐엽절제술, 양엽절제술, 구역절제술 등으로 .. 2024. 5. 27.
스크랩 서울대병원, 구역절제술 받은 비소세포폐암 환자 예후 AI로 예측 (왼쪽부터) 영상의학과 김형진 교수, 심장혈관흉부외과 나권중 교수[헬스코리아뉴스 / 유지인] 비소세포폐암 구역절제술을 받은 환자의 예후를 예측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이 제시됐다. 최근 국내 연구진이 개발한 딥러닝 예측 모델이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재발률을 우수한 민감도로 예측해냈다.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김형진 교수·심장혈관흉부외과 나권중 교수 공동 연구팀은 수술 전 전산화단층촬영술과 임상 및 영상 정보를 활용한 딥러닝 모델을 개발하고, 비소세포폐암 구역절제술을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예후를 예측한 결과를 24일 발표했다.폐엽절제술 및 구역절제술 [사진 제공=서울대병원]폐암 수술은 환자의 병기, 유착 상태, 암의 위치 등을 고려해 절제 여부와 범위를 결정한다. 절제하는 범위에 따라 전폐절제술, 폐엽절제술, 양.. 2024. 5. 26.
스크랩 이진욱 교수, 최소 침습 갑상선암 수술법 개발 ▲ 인하대병원 외과 이진욱 교수(로봇수술센터장)▲인하대병원 외과 이진욱 교수(로봇수술센터장)인하대병원 외과 이진욱 교수(로봇수술센터장)가최소 침습적인 갑상선암 수술법을 개발해 시행했다. 이 교수가 개발한 수술법은 단일공 로봇수술기를 이용한 '단일공 유륜접근법 측경부 림프절 절제술'로, 'SPRA-MRND'(Single Port Robotic Areolar-Modified Radical Neck Dissection)라는 이름을 붙였다.최근 30대 후반 여성 A씨는 좌측 갑상선의 유두암과 좌측 측경부 림프절 전이가 확인됐다. 측경부는 목 가운데를 지나 경동맥과 경정맥을 넘어선 목의 옆 부분이다. 이러한 경우에는 갑상선 전절제와 좌측 측경부 림프절 절제술이 필요하다. 일반적인 절개수술은 15~20㎝의 큰 절개.. 2024. 5. 26.
스크랩 위암 환자, 입 속에 ‘이것’ 많다 구강 내 박테리아로 위암을 조기 진단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위암은 국내 발생률 4위에 해당하는 암 종으로, 초기에는 증상이 잘 없다가 어느 정도 진행되고 나면 ▲소화불량 ▲복부 팽만 ▲상복부 통증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게다가 증상만으로는 위염을 비롯한 기타 소화기질환과 확실한 구별이 어려워 제때 진단이 어렵기도 하다. 그런데 이제 구강 내 박테리아로 위암 조기 진단이 가능해질 전망이다.미국 럿거스 로버트 우드 존슨 의과대 연구팀이 내시경 검사를 앞둔 성인 98명을 분석했다. 참여자들은 위암 환자와 전암성 환자, 정상인으로 구성됐다. 전암성 환자는 위벽에 염증이 있거나 위벽이 얇아져 있는 등 전암성 위장질환이 있는 사람을 말한다. 전암성 환자 50명 중 한 명은 20년 내로.. 2024. 5. 24.
식약처, 새로운 급성골수성백혈병·담관암 치료제 허가 사진=식약처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국세르비에가 수입하는 희귀의약품 ‘팁소보정(이보시데닙)’을 22일 허가했다고 밝혔다.이 약은 IDH1(이소시트르산 탈수소효소1) 변이 양성으로 ▲급성 골수성 백혈병을 새롭게 진단받은, ‘만 75세 이상’ 또는 ‘집중유도 화학요법이 적합하지 않은 동반 질환이 있는 성인 환자’에게 아자시티딘과 병용해 사용하거나 ▲이전 치료 경험이 있는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담관암 성인 환자에게 단독요법으로 사용한다. IDH1은 돌연변이가 생기면 비정상적으로 많은 대사물질(2-HG)을 생성해 암세포의 성장과 생존을 촉진한다. 이자시티딘은 DNA의 메틸화를 방해해 종양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저메틸화제다.팁소보정은 변이된 IDH1 효소를 억제해 대사물질(2-HG) 생성을 감소시킴으로써 종양세포의.. 2024. 5.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