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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별 암/뇌종양281

두통 ‘이렇게’ 나타날 땐… ‘뇌종양’ 신호일 수도 아침에 유독 두통이 심하거나 머리 전체가 깨질 듯 아프며 구토가 동반된다면, 뇌종양으로 인한 두통일 수 있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살다보면 흔히 두통을 겪는다. 스트레스, 피로, 수면 부족 등 사소한 이유로도 두통이 생겨서다. 간혹 질환의 한 증상으로 두통이 나타나기도 한다. 아침에 유독 머리가 심하게 아프다면 뇌종양의 신호일 수 있다. 뇌종양은 두개골 안의 뇌와 주변 구조물에 생긴 암이다. 두개골 안에서 종양이 자라나면 뇌압이 상승하며 두통이 생긴다. 이 통증은 특히 아침에 두드러진다. 뇌압이 증가하면 자는 동안 숨을 잘 못 쉬게 돼 아침 두통이 심해지는 것이다. 이외에도 머리 전체가 깨질 듯이 아프면서 구토가 동반되기도 하는 게 뇌종양으로 인한 두통의 특징이다. 뇌종양이 생긴 위치에 따라 증상도 가지.. 2023. 7. 6.
눈 나빠져 안경 맞추러 갔는데… 생각지도 못한 ‘이 질환’ 발견 마르시아(45)와 그의 남편(왼쪽 사진), 수술 후 마르시아의 모습(오른쪽 사진)/ 사진= 더 미러 40대 영국 여성이 시력 저하로 안경점을 찾았다 뇌종양을 발견하게 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검안사의 권유로 병원 검사를 받은 이 여성은 뒤늦게 뇌에 약 3cm 크기 종양이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지난 22일(현지 시간) 영국 더 미러는 시력 저하 후 뇌종양 진단을 받은 영국 여성 마르시아(45)의 사연을 소개했다. 평범한 회사원인 마르시아는 지난해 말부터 시력 저하를 호소하기 시작했다. 그는 점차 시야가 흐려지고 앞을 보기 어려워지는 등 시력이 계속해서 떨어졌고, 검사를 위해 집 근처 안경점을 찾았다. 눈 상태를 살핀 검안사는 마르시아에게 병원 검사를 받아볼 것을 권했다. 그는 검안사의 말대로 안과를 찾.. 2023. 6. 27.
'이런 증상' 나타나면 뇌종양 의심하세요 뇌종양을 의심할 수 있는 증상은 두통 외에도 시력 저하, 발작, 성기능 저하 등 다양하다. /게티이미지뱅크 머리뼈 안에 생긴 모든 종양을 말하는 뇌종양은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는 질환 중 하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양성 뇌종양 환자 수는 5년 새 약 37%, 악성 뇌종양은 약 7% 증가했다. 종양이 뇌를 압박하거나 다른 장기로 전이되면 각종 신체적·정신적 증상이 나타나 당사자와 주변인을 모두 힘들게 한다. 다행히 뇌종양은 빨리 발견해 치료하면 더 나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6월 8일 ‘세계 뇌종양의 날’을 맞아 뇌종양 조기발견을 도울 뇌종양 의심증상에 대해 알아두자. ◇악성이냐 양성이냐… 유형 다양한 뇌종양 뇌종양은 발생 위치, 악성 여부에 따라 다양하게 구분한다. 발생 위치를 기준으로 .. 2023. 6. 8.
뇌종양 10년 동안 몰랐다… 코로나 후유증으로 오진도 그랜트 처닌-리치(오른쪽)와 그의 아내 한나 /사진= 더 미러 10년 만에 자신이 뇌종양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영국 남성의 사연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남성은 2년 전 코로나19 확진 후 이상 증상이 지속돼 병원을 찾았으나 의료진으로부터 코로나19 후유증이라는 설명만 들었을 뿐 별다른 검사나 치료를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지난 25일(현지 시간) 영국 더 미러는 10년 만에 뇌종양 투병 사실을 알게 된 그랜트 처닌-리치(42)의 사연을 소개했다. 영국 웨스트요크셔에 거주 중인 그랜트는 2021년 7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는 확진 후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도 오른팔이 아프고 속이 좋지 않았으며 지속적인 피로감을 느꼈다. 정확한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몇 달 동안 계속해서 병원을 찾았.. 2023. 5. 30.
두통 ‘이때’ 심하다면… 암의 신호일 수도 뇌종양이 있으면 뇌압으로 자는 동안 숨을 잘 못 쉬어 기상 직후 두통이 심해진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두통은 일상 속 흔히 겪는 질환이다. 스트레스, 피로, 수면부족 등이 두통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원인이다. 그런데 유독 아침에 두통이 심하다면 뇌종양의 신호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뇌 압력 올라 기상 후 두통 증가 뇌종양은 두개골 안의 뇌와 주변 구조물에 생기는 암을 말한다. 두개골 안에서 종양이 점차 성장하면서 뇌압이 상승해 두통이 나타난다. 이때 나타나는 통증은 아침에 두드러지는데, 증가한 뇌압으로 자는 동안 숨을 잘 못 쉬면서 두통이 심해진다. 뇌종양으로 인한 두통은 머리 전체가 깨질 듯이 아픈 증상이 나타나며 구토를 동반하기도 한다. ◇두통 외 다양한 증상 동반 뇌종양은 발생 위치에 따라 나타나.. 2023. 4. 29.
스크랩 한국인 뇌종양 증가, 휴대폰과 관련 있다… 잘 때 ‘이곳’에 둬야 국내 휴대전화 보급률이 높아질수록 뇌종양 발생률이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국내 휴대전화 보급률이 높아지면서 뇌종양 발생률이 증가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인하대병원 직업환경의학과 연구팀은 휴대전화 사용과 뇌암 발생의 연관성을 알아보는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세계에서 휴대전화 보급률이 가장 빨랐던 한국 국민 전체를 대상으로 뇌 부위별 양성 및 악성 종양 발생률 추이를 분석했다. 뇌종양 발생률은 국립암센터 국가암데이터센터 빅데이터가 활용됐다. 국내에서 인구 100명당 휴대전화 보급률은 1991년 0대에서 2000년 57대, 2009년 97대, 2019년 135대로 증가했다. 연구팀은 이처럼 증가하는 휴대전화 보급률과 악성 종양(대뇌 뇌암, 전두엽 뇌암, 측두엽 뇌암)의 발생.. 2023. 4.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