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류별 암/간암765 간에 생긴 '종양' 전부 암은 아니다 간에 생긴 양성 종양은 암이 아니다. 대부분 치료가 필요없고, 크기 변화만 살피면 된다./게티이미지뱅크 건강검진에서 간에 종양이 생겼다고 하면 덜컥 겁을 먹게 된다. 종양이라고 하면 암이 떠오르기 때문이다. 그러나 간에 생긴 종양이 무조건 암을 의미하진 않는다. 간에 생기는 종양은 양성 또는 악성으로 구분되는데, 우리가 아는 간암은 악성 종양이다. 담관암종, 맥관육종, 전이암 등이 이에 속한다. 특히 간세포암종은 간 악성 종양의 90%를 차지한다. 양성 종양은 별다른 치료도 필요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비교적 흔한 편이다. 대한간암학회에 따르면, 간에서 발견되는 양성 종양 중 가장 흔한 건 간혈관종과 단순낭종이다. 혈관종은 간에서 가장 흔히 발견되는 양성 종양으로 주로 30~50대 여성에서 발생한다고 .. 2023. 2. 9. 스크랩 전문의가 바라보는 간암 대처법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소화기내과전문의 남순우 교수 [헬스코리아뉴스 / 남순우] 우리 몸은 여러 중요한 장기들의 상호작용으로 생명을 유지하고 이를 토대로 생명 활동을 이어간다. 그중에서도 간은 신체의 ‘에너지관리센터’로 불리는 매우 중요한 장기다. 간은 우리 몸의 기본 기능을 유지하고 외부의 해로운 물질로부터 생명을 지키는 역할을 한다. 장에서 흡수된 음식물을 적절히 변형해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타민 등 영양소로 만들어 보관하는가 하면, 포도당이나 아미노산, 글리세린, 유산 등을 글리코겐이라는 다당류로 저장했다가 몸이 필요로 하는 물질로 가공해 온몸의 세포로 운반하는 공장 역할도 맡는다. 더불어 우리 몸에 필요한 많은 양의 단백질, 효소, 비타민이 장에서 합성될 수 있도록 담즙산을 만들고, 몸의 부.. 2022. 12. 14. 암 사망률 2위인데, 70~80% 파괴돼도 신호 안보낸다 클립아트코리아 제공 간은 ‘침묵의 장기’다. 지속적으로 바이러스, 술, 지방, 약물 등의 공격을 받아 전체의 약 70~80%가 파괴돼도 위험 신호가 애매한 경우가 많다. 간 자체에 신경세포가 매우 적어 염증이나 간암이 발생해도 통증을 잘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다. 암이 커지면서 간을 둘러싼 피막을 침범한 후에야 불편함을 느낀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소화기내과 남순우 교수의 도움말로 간암에 대해 알아본다. ◇간암 3명 중 2명 5년 내 사망… 국내 암 사망률 2위 간에 생기는 악성종양은 간세포암, 담관암, 전이성 간암, 혈관육종 등이 있다. 보통 간암이라고 하면 간세포암을 지칭한다. 간암은 전세계적으로는 6번째, 국내에서는 7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암이다. 지난해 말 발표된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19년.. 2022. 12. 13. 나도 모르는 새 간암… ‘C형 간염’ 돈 내고 검진해야 하는 이유 C형 간염 검사는 간단한 채혈로 양성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체외진단키트를 이용한 C형 간염 검사 비용은 4천원 수준이다. /게티이미지뱅크 침묵의 장기 간에 생기는 질환은 대부분 증상이 없다. 특히 C형 간염은 일부러 검사를 하기 전까진 감염 사실을 알기 어려울 만큼 증상이 없다. 반면, 손톱깎이, 면도기, 비위생적인 미용 시술 등을 통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감염되기는 쉽다. 하지만 C형 간염은 B형 간염과 달리 국가 검진에 포함돼 있지 않아, 감염 여부를 확인하려면 검사자가 비용을 100% 부담해야 한다. C형 간염은 발병률이 낮다는데, 그래도 검사를 해야 할까? ◇백신 없는 C형 간염, 조기 발견이 답 C형 간염은 아무런 증상이 없으니 무시해도 되는 병이라 여길 수 있다. 그러나 아무런 증상이 없.. 2022. 12. 10. 생존율 높이는 ‘간암’ 치료법은? 간암 환자가 전신 항암 요법에 방사선 요법을 추가하면 암 진행을 늦추고 생존율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진행성 간암 환자가 전신 항암 요법에 방사선 요법을 추가하면 암 진행을 늦추고 생존율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토론토대 연구진이 간암 환자 197명을 5년간 분석했다. 그들 중 대부분이 암이 혈관을 침범한 상태였으며 일부는 간 이외 다른 장기에도 전이된 상태였다. 참여자들은 단독으로 면역항암제인 소라페닙 치료를 받는 그룹과 소라페닙과 방사선 치료를 함께 받는 그룹으로 나뉘었다. 소라페닙은 외과적 절제를 비롯한 침습적 치료가 어려운 경우, 효과적으로 쓰이는 약물이다. 그 결과, 소라페닙과 방사선 치료를 함께 받은 그룹이 소라페닙 단독 치료를 받은 그룹보다 전.. 2022. 10. 29. '피 한방울'로 간암 환자 예후 예측한다 클립아트코리아 제공 간암에서 혈액 액체생검검사(Liquid Biopsy)를 이용해 환자들의 예후를 예측할 수 있게 됐다. 간암은 우리나라 전체 암 중 사망률 2위에 해당하는 난치성 질환이다. 특히 생산활동 연령대 발병 1위이며, 경제적 부담 면에서도 1위인 암이다. 조기에 발견할 경우 치료율이 높지만, 진행성 간암은 원인이 다양하고 유전적 이질성이 커 치료 효과가 상대적으로 낮고 예후 예측이 어렵다. 최근 유전체 분석 기술이 발전하며 액체생검이 암의 조기 발견과 치료, 환자의 예후를 예측할 수 있는 해결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액체생검은 환자의 조직을 직접 떼어내는 기존 ‘조직생검’과 다르게 혈액, 타액(침), 소변 등에 존재하는 핵산 조각을 분석해 암 등 질병의 진행을 추적하는 기술이다. 암의 조기진단과.. 2022. 10. 28.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1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