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치유에 도움/항암식품2384 스크랩 아몬드에서 '이 냄새' 난다면… 발암물질로 변했다는 뜻 아몬드/사진=클립아트코리아아몬드를 포함한 견과류는 다양한 건강 효능을 지닌 식품이다. 특히 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 많다. 하지만 제대로 보관하지 않아 변질된 상태에서 먹으면 발암 작용을 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혈당 조절 돕고, 세포 노화 느리게 해 식사 30분 전 아몬드 한 줌을 간식으로 먹으면 혈당이 높은 사람들의 당 수치 조절에 도움이 된다. 아몬드에 풍부한 섬유질이 당이 혈류로 흡수되는 속도를 늦추기 때문이다. 아몬드는 100g당 약 12g의 섬유질이 들었는데, 견과류 중 최고 수준이다. 특히 아몬드에 들어 있는 섬유질은 탄수화물과 당의 흡수를 더욱 늦춰 혈당 수치의 급격한 변동을 막는다. 또 아몬드에는 미네랄이 풍부한데 이 역시 혈당이 급격히 상승하는 것을 방지한다. 필수 미네랄인 .. 2024. 10. 18. 스크랩 냉동 블루베리, 항산화 성분 많지만… ‘이렇게’ 먹으면 대장균 그대로 섭취 농산물로 분류된 냉동 블루베리 제품은 세척되지 않은 상태일 수 있으므로 씻어 먹는 게 좋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지난 1일 개봉한 배우 김고은·노상현 주연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에 주인공들이 그릇에 냉동 블루베리를 부어 먹는 장면이 나온다. 블루베리를 씻는 장면은 찾아볼 수 없는데, 자칫 몸에 해로운 성분을 섭취할 수 있다. 냉동 과일을 먹기 전에는 식품 유형란을 꼭 확인해야 한다. 제품에 따라서는 씻어 먹어야 할 수도 있다.제품 포장재의 식품 유형란에 ‘농산물’이라 적힌 냉동 과일은 씻어 먹는 게 좋다. 냉동 과일의 식품 유형은 크게 ‘과·채가공품’과 ‘농산물’로 구분된다. 과·채가공품은 소비자가 바로 먹을 수 있게 세척 또는 조리를 마친 가공식품이다. 반면, 농산물은 별도 세척 없이 그대로 냉동한 제.. 2024. 10. 18. 스크랩 ‘여기’에 보관한 대파, 항산화 성분은 날아가는 중 대파를 밖에 내놓아 메마르면 항산화 성분 함량이 줄어든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대파는 다른 채소에 비해 크기가 크다. 냉장실에 공간이 부족해 밖에 내놓으면 금세 마른다. 식감이 떨어질 뿐 아니라 영양소 함량도 줄어들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대파에는 다양한 영양 성분이 들었다. 항균 작용을 하는 알리신이 풍부해 면역력 향상에 효과적이다. 대파의 초록색 잎에 있는 점액은 항알레르기 작용을 약 1.5배, 면역력을 약 5배, 암세포나 바이러스 감염 세포를 공격하는 NK세포 수를 약 2.5배로 증가시킨다.그러나 대파를 따뜻한 곳에 둬 메마르게 하면 항산화 성분 함량이 감소한다. 한국식품과학학회지에 실린 ‘대파의 수확 기간별 저장 온도에 따른 품질 특성 연구’를 보면 5도에 보관한 대파보다 10도, 20도에 보.. 2024. 10. 15. 스크랩 가을 되면 꼭 먹는 달달한 ‘이것’… 스트레스 줄이는 효과도? 밤은 심장 건강에 좋고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적이며, 피로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가을이 되면서 가을 제철 간식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달달한 밤을 활용한 디저트가 등장하고 있는데, 밤에는 건강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 풍부하다. 밤의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심장 건강·스트레스 해소에 좋아밤은 몸에서 만들어지지 않는 필수 지방산인 오메가6과 오메가3, 비타민C 함량이 높다. 오메가6과 오메가3는 체내 중성지방과 혈관에 달라붙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심장 질환을 예방한다. 밤은 견과류 중 비타민C가 가장 많이 들어있는 식품인데, 껍질이 두꺼워 구워도 손실되지 않는다. 비타민C는 피로 해소에 효과적이며, 알코올 분해를 도와준다. 숙취 예방을 위해 생밤을 먹는 게 도움이 되는 이유기도 하다... 2024. 10. 10. 스크랩 가을철 면역력 걱정될 때, ‘이 채소’가 보약! 늙은 호박은 환절기 면역력을 키우는 데 효과적이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10월~12월은 호박 중에서도 특히 늙은 호박이 제철이다. 호박은 한의학에서 ‘가을 보약’으로 불릴 만큼 미네랄과 식이섬유 등 몸에 좋은 영양소가 풍부하다. 늙은 호박의 효능과 맛있게 먹는 방법을 알아본다.늙은 호박은 환절기 면역력을 키우는 데 효과적이다. 늙은 호박에 풍부한 베타카로틴은 면역세포인 NK세포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비타민A가 되는 카로틴과 비타민C도 풍부하게 들어 있다. 면역력을 강화하며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에도 효과적이다.수분이 많고 칼륨 함량이 높은 늙은 호박은 이뇨작용과 해독작용도 뛰어나다. 전통적으로 호박은 수분 조절에 효과적으로 알려졌다. 부기 제거가 필요한 사람이나, 회복기의 환자, 노인, .. 2024. 10. 7. 스크랩 브로콜리 속 ‘나방 유충’ 먹지 않으려면… 꼭 ‘이렇게’ 씻으세요 브로콜리 꽃봉오리 위의 나방 유충/사진=게티이미지뱅크이로운 영양소가 가득해 소위 ‘수퍼 푸드’로 불리는 브로콜리는 꽃봉오리가 빽빽하다. 그 안에 벌레와 이물질이 숨어있다. 2013년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가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1년간 한 사람이 소비하는 냉동 브로콜리에는 평균 1660마리의 벌레가 들었다. 브로콜리에서 가장 자주 발견되는 배추좀나방 유충은 작고, 연둣빛이라 특히 발견하기 어렵다. 벌레를 효과적으로 씻을 방법이 없을까.흐르는 물에 대충 씻어선 벌레가 다 제거되지 않는다. 브로콜리 봉오리 부분은 표면에 기름 막이 있다. 이에 봉오리 안쪽에 공간이 많아도 이곳까지 물이 잘 들어오지 않는다. 브로콜리가 잠길 만큼 물을 받고, 뒤집어서 푹 담근 채 30분은 두는 게 좋다. 그래야 봉오리.. 2024. 10. 7. 이전 1 ··· 3 4 5 6 7 8 9 ··· 39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