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치유에 도움/온열요법434 스크랩 전기장판, 믿을 만한 곳에서 구입하고… 사용 땐 위에 무거운 것 두지 말아야 그래픽=김민선날씨가 쌀쌀해지면서 난방용품을 사용하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대표적인 난방용품인 전기장판 관련 소비자 상담이 급증하고 있다. 올겨울은 강추위가 예상되는 만큼 전기장판 구입·사용 시 소비자의 주의가 필요하다.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 10월 한 달간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전기장판 관련 소비자 상담이 130건 접수됐다. 이는 전월 대비 약 9배 증가한 규모로 전체 품목 중 상승 폭이 가장 크다.최근 5년간(2019~2023) 전기장판 관련 소비자 상담 신청은 총 6096건이었다. 상담 건을 월별로 분석한 결과, 10월부터 소비자 상담이 급증해 11월에 최고치에 이르다가 이후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지난해에도 11월 상담 건이 220건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12월 205건, 1.. 2024. 11. 15. 스크랩 제니, 매일 저녁 ‘이 물’에 풍덩 “피로 해소 효과”… ‘콜드 플런지’ 뭘까? [스타의 건강] 그룹 블랙핑크의 제니(28)가 자신만의 피로 해소법으로 콜드 플런지를 소개했다./사진=유튜브 채널 ‘Vogue’그룹 블랙핑크의 제니(28)가 자신만의 피로 해소법을 소개했다.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Vogue’에는 ‘제니와 함께하는 콜드 플런지 | Vogue’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제니는 “투어 리허설을 하고 나면 매일 사우나를 가고 콜드 플런지를 했다”며 “여러 공연과 투어를 하면서 내 몸을 너무 혹사해 매일 아파하면서 잠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스스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던 때 콜드 플런지를 시작했고, 나를 좀 더 잘 관리하게 해줬다 (정신적으로도)”라며 “처음 했을 때는 차가워서 놀라고 난리 났다”라고 말했다. 그는 “근데 그 직후 몸의 피로가 다 풀리는 느낌.. 2024. 11. 14. 스크랩 “다리에 울긋불긋 발진이”… 무릎에 ‘이것’ 올려놓고 일했다가, 불상사가? [해외토픽] 열성홍반은 피부가 화상을 입지 앓을 정도의 43~47도 강한 열에 지속적으로 노출되어 홍반과 색소침착 현상이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사진=찰스 푸자 틱톡 캡처, 뉴욕포스트뉴욕의 한 피부과 전문의가 열성홍반을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지난 17일(현지시각) 외신 매체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미국 피부과 위원회 인증을 받은 뉴욕 피부과 전문의 찰스 푸자 박사는 자신의 틱톡에 “집이나 사무실에서 사용하는 실내 난방기는 발진을 일으키면서 피부를 더럽힐 수 있다”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열성홍반을 주의해야 한다”며 “열성홍반을 예방하려면 난방기기에서 멀리 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찰스 푸자 박사가 공개한 영상 속에는 열성홍반을 겪고 있는 환자의 다리 사진이 함께 올라왔다. 사진 속 환자.. 2024. 10. 29. 스크랩 찜통 더위 속 ‘숙면’ 사수하려면… 자기 전 ‘이것’ 도움 사진=클립아트코리아장맛비가 잦아들면서 11일 전국 체감 기온 31도에 육박하는 찜통 더위가 이어졌다. 당분간 더위는 지속될 예정이다. 더운 날 자기 전 체온을 떨어뜨리려면 차가운 물보다 미지근한 물이 더 효과적이다.찬물 샤워는 체온을 일시적으로만 낮춘다. 찬물이 피부에 닿으면 당장은 시원하게 느껴진다. 하지만 곧 피부 혈관이 수축하고, 말초 혈액량이 감소해 열 방출률이 줄어들면서 체온이 올라간다. 게다가 자기 전 찬물 샤워는 중추신경을 각성시켜 잠들기 어렵게 한다. 심장에도 안 좋다. 혈관이 빠르게 수축하면서 혈압이 급격히 올라가기 때문이다. 특히 심혈관이 약한 기저질환자에게 찬물 샤워는 금물이다. 꼭 차가운 물로 열을 한 번에 식히고 싶다면 심장과 거리가 멀고 근육이 밀집한 엉덩이·허벅지 등 하체에만 .. 2024. 7. 15. 스크랩 코골이 없애는 손쉬운 방법… 자기 전 ‘이 물’로 샤워하기? 코골이로 인해 수면 중 호흡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뇌혈관 질환이나 심장 질환 등이 발생할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잘 때마다 ‘드르릉’ 소리를 내는 등 심각한 코골이로 주위 사람의 잠을 깨우는 경우가 있다. 그런데, 코골이가 심하면 뇌혈관 질환이나 심장 질환 등이 발생할 수 있다. 그 이유와 코골이 개선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코골이, 크게 4단계로 분류코골이는 체내 산소 농도에 따라 4단계로 나뉜다. 1단계인 단순 코골이는 수면 시 호흡에 문제가 없고, 체내 산소 농도가 정상이다. 2단계는 상기도저항증후군이라 불리며 잘 때 기도가 좁아져 호흡이 어렵고, 깊이 잠들지 못한다. 3단계는 체내 산소 농도가 정상일 때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지는 저호흡 코골이다. 4단계는 잠을 자다가 일시적으로 호흡이 .. 2024. 6. 4. 스크랩 뇌졸중도 예방하는 사우나라고? ‘이런 사람’들은 자제하세요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사우나는 혈액순환 개선, 신진대사 촉진 등 다양한 건강 효과를 낸다. 뇌졸중을 예방할 수 있다는 영국 연구 결과도 있다. 그러나 특정 질환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사우나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사우나를 하면 피부온도는 40도 정도까지 급속히 증가한다. 웬만하면 바로 땀이 나기 시작해 15분 정도 있으면 땀 배출량이 500mL까지 치솟기도 한다. 심박출량(심장에서 온 몸으로 나가는 혈액량) 때문이다. 평소에는 심박출량의 5~8%만 피하층으로 가지만 사우나 시에는 50~70%정도까지 피부로 몰리게 된다. 몸 전체의 열이 증가하면 혈관이 확장돼 혈액순환이 촉진된다. ◇갑상선기능항진증 갑상선기능항진증은 몸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는 갑상선 호르몬이 과도하게 분비되는 질환이다... 2024. 3. 2. 이전 1 2 3 4 5 ··· 7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