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암치유에 도움/건강기능식품1936

비타민 D, 뼈 건강 말고도… '이 질환' 예방에도 도움 비타민 D가 치매 예방에 도움을 준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흔히 비타민 D는 뼈 건강에 좋은 비타민이라 알려져 있다. 이젠 기억력 감퇴 예방을 위해 비타민 D를 챙겨 먹어보거나 햇볕을 쫴보는 건 어떨까? 최근 비타민D가 치매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농무부 노화 관련 인간영양연구센터 연구진은 비타민 D가 치매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사망자 약 300명의 뇌 조직을 분석했다. 연구진은 뇌 4개 영역(▲중측두피질 ▲전두엽중간피질 ▲소뇌 ▲전방유역백질)의 조직을 분석해 비타민 D 수치와 치매 징후를 분석했다. 참가자는 생전에 매년 인지력을 평가하는 일련의 테스트를 받아왔으며 측정인지와 신경 병리학적 결과와의 연관성은 선형 및 로지스틱 회귀를 사.. 2022. 12. 10.
뼈에 칼슘제 정말 도움될까? 골다공증 환자 매일 먹었더니… 클립아트코리아 제공 골다공증 환자가 칼슘·마그네슘 보충제를 매일 섭취하면 T 값이 평균 0.5 증가하는 등 골밀도가 개선된다는 연구결과가 국내에서 나왔다. 골밀도가 낮은 환자가 평균 15개월 동안 칼슘·마그네슘 보충제를 섭취했지만 특별한 부작용은 없었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 김세웅 교수팀이 2017년 11월∼2021년 11월 골밀도 검사에서 골밀도 점수인 T 값(젊은 연령층의 골밀도와 비교한 값, 정상 -1 이상·-1∼-2.5 골감소증·-2.5 미만 골다공증)이 골다공증 상태이거나 골감소증 상태이면서 골절 병력 또는 최근 골절로 인해 병·의원을 찾은 칼슘·마그네슘 복합 보충제를 섭취한 60명을 대상으로 보충제의 효과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환자에게 제공한 칼슘·마그네슘 보충제는 전문.. 2022. 12. 9.
'혈압 조절'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 쿠바産 폴리코사놀, 2중 기능성 인정 게티이미지뱅크 폴리코사놀은 쿠바에서 자라는 사탕수수 잎과 줄기 부분의 왁스에서 8가지 고지방족 알코올을 특정 비율로 추출 정제해 만들었다. 폴리코사놀-사탕수수왁스알코올은 한국 식약처로부터 ▲'혈압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음'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 두 가지 기능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인체적용시험에 따르면 매일 폴리코사놀-사탕수수왁스알코올 5~20㎎을 섭취할 경우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폴리코사놀-사탕수수왁스알코올은 좋은 콜레스테롤(HDL)은 올리고 나쁜 콜레스테롤(LDL)은 낮추는 데 도움을 줬다. 혈압 조절 효과도 있다.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인체적용시험 결과, 폴리코사놀-사탕수수왁스알코올을 20㎎을 12주간 섭취했을 때 HDL 콜.. 2022. 12. 8.
'이 영양소' 부족… 조기 사망 위험 높인다 비타민D는 조기 사망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준다. 사진은 비타민D가 풍부한 음식들./사진=게티이미지뱅크 체내 비타민D 농도가 낮은 사람은 조기 사망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대 연구팀은 비타민D 결핍과 사망 위험 증가 사이의 인과 관계를 규명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2006년 3월부터 2010년 7월 사이 영국 바이오뱅크 데이터에 등록된 성인 30만7601명을 14년간 추적 관찰했다. 추적 관찰 기간 동안 1만8700명이 사망했다. 연구팀은 유전자 분석을 통해 대상자들의 체내 비타민D 농도와 사망 위험과의 관계를 살폈다. 조사 결과, 유전자 분석에서 참여자들의 비타민D 농도가 25nmol/L 수준으로 낮을 때 조기 사망 위험이 25% 증가했다. 또한 사망 위험은.. 2022. 12. 7.
올해 가장 많이 팔린 건기식, 비타민도 유산균도 아닌 '이것' 기사 내용과 사진 속 제품은 무관합니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올해 가장 많이 판매된 기능성 원료는 ‘홍삼’인 것으로 조사됐다. 전체 홍삼 시장 규모는 약 1조4000억원으로, 비타민·프로바이오틱스보다 5000억원 이상 컸다. 30일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구매 금액 기준 올 한해 가장 많이 판매된 기능성 원료는 홍삼(1조4062억원)이었다. 이어 ▲종합·단일 비타민(9061억원) ▲프로바이오틱스(8913억원) ▲EPA-DHA 함유 유지(오메가-3, 3789억원) ▲체지방감소제품(2325억원) ▲단백질보충제(1400억원) ▲당귀추출물(1127억원) ▲콜라겐(922억원) ▲프로폴리스(633억원) 순으로 확인됐다. 홍삼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즐겨 먹는 건강기능식품 중 하나다. 최근 4년 간 판매 규모만 6.. 2022. 12. 5.
건강식품 ‘꿀’은 설탕보다 혈당 덜 올릴까? 흑설탕·꿀·인공감미료는 단맛을 내면서도 설탕보다 혈당을 덜 올린다고 알려졌지만, 과다 섭취할 경우 설탕과 마찬가지로 몸에 해로우니 적당히 먹어야 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혈당이 급격히 오르는 걸 막으려면 설탕이 많이 든 음식을 적게 먹어야 한다는 건 상식이다. 그렇다면 건강식품으로 알려진 ‘꿀’은 괜찮은 걸까? 설탕 대체재로 여겨진 흑설탕·꿀·인공감미료를 안심하고 먹어도 될지 따져본다. ◇흑설탕은 백설탕보다 낫다 건강 영향은 비슷 백설탕보다 흑설탕이 건강에 덜 해롭다는 건 편견이다. 둘은 가공방법과 맛이 다를 뿐, 몸에 미치는 영향은 비슷하다. 흑설탕은 백설탕보다 가공단계를 덜 거친 설탕이 아니라, 백설탕을 가열한 뒤 캐러멜과 당밀을 첨가해 색을 익힌 제품일 뿐이다. 당밀은 사탕수수를 설탕으로 정제하는.. 2022. 1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