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 수술 후 적절한 체중감소, 오히려 건강에 좋아”
고려대 권영근 교수, 하버드대 하재인 연구원, 대구대 김도향 연구원, 경북대 권진원 교수, 고려대 박성수 교수 (사진=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제공) [메디컬투데이=이재혁 기자] 위암 수술 후 대부분의 환자들은 급격한 체중 감소를 경험하고 이로 인해 스트레스와 삶의 질 저하를 경험하는 가운데, 수술 후 관리를 통한 적당한 체중감소가 2형 당뇨병 발생 위험을 감소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고려대-경북대-대구대 비만-당뇨병 연구팀(고려대 권영근 교수, 하버드대 하재인 연구원, 대구대 김도향 연구원, 경북대 권진원 교수, 고려대 박성수 교수)은 국가검진데이터를 활용해 위암 수술 후 체중감소와 이에 따른 2형 당뇨 발생위험 간의 상관관계를 규명하고 최적의 체중 구간을 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연구팀은 2004년부..
2023. 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