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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류의 장/좋은글[스크랩]2863

스크랩 (스크랩) 마음을 열고 끝없이 자신을 낮추십시오 마음을 열고 끝없이 자신을 낮추십시오  마음이 열려있는 사람 곁에는사람들이 언제나 머무르기를 좋아합니다.지나치게 주관이 강하고 마음이 굳어있고닫혀 있는 사람 곁에는 사람이 떠나가는 것입니다.다른 사람들의 이야기에 귀를 귀울이고열린 마음으로 모든 사람을 대한다면그 사람 가까이 있고 싶어 할 것입니다.다른 이의 말을 잘 들어주고마음을 받아 주는 것은그 사람이 낮아지고겸손한 사람일 것입니다무엇인가를 애써 주려고 하지 않아도열린 마음으로 남의 말을 경청하려 든다면그 사람 곁에는 늘 사람들이 머물 것입니다자신을 낮추고 또 낮춰저 평지와 같은 마음이 되면거기엔 더 이상 울타리가 없으며벽도 없을 것입니다.봄이 되면 넓디넓은 들판엔수많은 들꽃들이각기 색깔이 다르지만어울려서 잘들 살아가듯이그렇게 열려 있는 마음은편안하게.. 2025. 1. 3.
스크랩 (스크랩) 자신을 살피고 들여다 보는 삶 자신을 살피고 들여다 보는 삶 "자신을 알려거든...다른 사람이 하는 것을 유심히 보라"는 말이 있습니다상대방이 자신의 거울임은두말 할 나위가 없는 까닭입니다좋은 것은 좋은 대로 ...받아드리고 나쁜 것은 그것이 왜 나쁜 것인가 알게 되는 것으로자신에게 유익함을 주게  됩니다먼지가 없는 깨끗한 거울은...자신의 모습을 환하게 보여주지만먼지가 가득 낀 거울은 자신의 모습을희뿌옇게 보여주는 이치와 같습니다그러므로 자신 또한 상대방의...거울인 까닭에 경거망동을 삼가고바른 몸과 마음을 지녀야 하겠습니다자신을 살피고 돌아볼 줄 아는 사람은...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보다 더 아름답고평안한 생활을 영위해 나갈 수 있습니다.왜냐하면 자신을 살피고...들여다보는 것으로 해서 자신의옳고 그름을 알 수가 있기 때문입니.. 2024. 12. 23.
스크랩 (스크랩) 비울뗀 비워야 하는데 내가 누구의 손을 잡기 위해서는내 손이 빈손이어야 한다.내 손에 너무 많은 것을 올려놓거나너무 많은 것을 움켜쥐지 말아야 한다.내 손에 다른 무엇이 가득 들어 있는 한남의 손을 잡을 수는 없다.소유의 손은 반드시 상처를 입으나텅 빈 손은 다른 사람의 생명을 구한다.그 동안 내가 빈 손이 되어다른 사람의 손을얼마만큼 잡았는지 참으로 부끄럽다.[좋은 글에서] 출처: 크리에이터 정관진 제1군단 원문보기 글쓴이: 청천고부내 2024. 12. 16.
스크랩 (스크랩) 글보다 말이 어렵다 글보다 말이 어렵다글을 쓸 때는그것이 오래 남기 때문에 정성을 들이지만말은 바로 사라지기때문에 아무래도 조심하지 않게 됩니다그런데깊히 생각해 보면 그림으로 남습니다칭찬의 말을 하면 말하는 사람의 겸손하고자상한 모습이 아름답게 그려집니다반대로 누군가에험담을 하면 그 말하는사람의 모습이 흉하게 그려집니다그리고그 그림은 사람들의 마음에 오래 남습니다우리는 말을 주고 받을 때말하는 사람의 영상이서로의 가슴에 깊히 남는다는사실을 깊히 잊지 말아야 합니다나쁜말을 하면 나쁜 그림이그려져 그 사람의 얼굴을 떠 올릴 때마다마음이 괴로워지고 좋은말을 하면좋은 그림이 그려져그 사람을 생각 할 때마다 즐거워집니다【 정용철님의 '희망편지' 중에서 】 출처: 크리에이터 정관진 제1군단 원문보기 글쓴이: 청천고부내 2024. 12. 9.
스크랩 (스크랩) 눈부신 지느러미 눈부신 지느러미내 곁에는 거센 물살을힘겹게 가르는 작은 친구 물고기들이 있다.그들은 물살을 따라 내려가다가 또는 거슬러 올라가다가몸에 생채기가 나고 한쪽 지느러미가 잘려나갔다. 우린 모두서로에게 실오라기 한 올만큼이라도 힘이 되어줄 수 없음을나는 안다. 다만 이 말만은 할 수 있을 듯하다. 고통의한가운데를 늠연하게 견뎌내는 이들의 지느러미에는아무도 범접하지 못하는 눈부심이 깃들어 있을것이라고. 그것을 찾아내는 일만이 이 혼돈의세상을 사는 보람이라고.- 박찬순의《발해풍의 정원》중에서 - 출처: 크리에이터 정관진 제1군단 원문보기 글쓴이: 청천고부내 2024. 11. 25.
스크랩 (스크랩) 인간은 강물처럼 흐르는 존재 인간은 강물처럼 흐르는 존재인간은 강물처럼 흐르는 존재이다.우리들은 지금 이렇게 이 자리에 앉아 있지만끊임없이 흘러가고 있다.늘 변하고 있는 것이다.날마다 똑같은 사람일 수가 없다.그렇기 때문에 함부로 남을 판단할 수 없고심판할 수가 없다. 우리가 누군가에 대해서비난을 하고 판단을 한다는 것은한 달 전이나 두 달 전 또는 며칠 전의 낡은 자로써현재의 그 사람을 재려고 하는 것과 같다.그 사람의 내부에서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는아무도 모른다.그렇기 때문에 타인에 대한 비난은늘 잘못된 것이기 일쑤이다.우리가 어떤 판단을 내렸을 때그는 이미 딴사람이 되어 있을 수 있다.말로 비난하는 버릇을 버려야우리 안에서 사랑의 능력이 자란다.이 사랑의 능력을 통해생명과 행복의 싹이 움트게 된다.[좋은 글] 출처: 크리에이.. 2024. 1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