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고양이가 콧물을… ‘반려묘’ 비염도 한 번쯤 살피세요 [멍멍냥냥]
고양이가 자꾸 콧물을 흘린다면, 헤르페스나 칼리시 바이러스 감염증, 비염, 축농증을 의심해볼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고양이는 사람과 닮은 점이 많다. 앞발을 사람 손처럼 쓰기도 하고, 사람처럼 콧물도 흘린다. 고양이가 콧물을 흘릴 때 의심할 수 있는 질환을 알아본다. 헤르페스바이러스에 감염된 고양이는 콧물, 재채기, 눈곱, 설사, 탈수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열이 40도를 넘을 수도 있다. 고양이는 원래 체온이 38.5도 정도로 높은 편이지만, 그래도 40도를 넘으면 위험하다. 내버려두면 폐렴으로 이어져 사망할 수도 있다. 칼리시바이러스에 감염됐을 때도 콧물이 날 수 있다. 역시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폐렴으로 사망할 수 있는데, 입 주변에 궤양이 생기는 것을 빼면 코 기관지염과 증상이 비슷하다. ..
2024. 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