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류의 장/마이온리독 My Only Dog408 스크랩 강아지가 좋다고 핥아 ‘침범벅’, 사람 건강에 해롭진 않나? 반려견이 얼굴을 핥으면 균 감염에 의해 심각한 질환이 발생할 때도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반려견이 있으면 하루를 마치고 집에 왔을 때 반려견이 꼬리를 흔들고, 얼굴을 핥아주는 게 일상이다. 그런데 사실 반려견은 하루 종일 음식, 물, 발바닥, 장난감 등을 핥고 다닌다. 개와 접촉하고 교감하는 것은 사람의 정신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졌지만, 일부 사람들에게는 오히려 위험할 수 있다. 개가 무언가를 핥는 것은 본능적인 행동이다. 자기 입술을 계속 핥으면 스트레스나 긴장의 신호일 수 있다. 입술을 핥는 빈도를 통해 개의 정신 건강을 측정하기도 한다. 반려견은 정서적 교감을 위해 사람의 얼굴을 핥을 때도 많다. 특히 사람의 기분에 공감할 때 핥는 행위를 자주 보인다. 영국 링컨대 연구에 따르면 개는 사람.. 2024. 3. 14. 스크랩 고양이에 대파 얹으면 진짜 ‘파묘’? 파와 고양이는 사실 상극 [멍멍냥냥] 양파, 파, 부추, 마늘 등 파속 채소를 개와 고양이가 먹으면 빈혈이 생길 수 있다./사진=인터넷 커뮤니티 갈무리 영화 ‘파묘’가 흥행하며 대파와 고양이가 함께 있는 모습을 찍은 사진이 소셜미디어에서 유행하고 있다. 파묘 개봉 초기 ‘고양이 관련 영화인 줄 알았다’는 이야기가 나온 것에서 착안한 패러디다. 대파와 함께 있는 고양이는 제법 귀엽지만 둘은 사실 상극이다. 양파, 파 등 파속 채소를 고양이가 먹으면 위험하기 때문이다. 양파, 파, 부추, 마늘 등 파속 채소엔 개와 고양이의 적혈구를 파괴하는 물질이 들었다. 먹었다간 자칫 용혈반응(적혈구가 파괴되는 현상)이 일어나 빈혈 상태가 될 수 있다. 생것이 아니라 익힌 것이라도 많이 먹으면 위험하다. 고양이전문병원 태능동물병원 김재영 원장(국경없는수의사회.. 2024. 3. 14. 스크랩 유독 '뚱뚱견' 많은 리트리버… 왜인지 이유 밝혀졌다 [멍멍냥냥] POMC 돌연변이 유전자는 개들이 배고픔을 빠르게 느끼게 해 비만이 생길 위험을 높이는데, 래브라도리트리버의 약 25%가 가지고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유독 래브라도리트리버 종에서 비만이 많이 생기는 원인이 돌연변이 유전자 때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케임브리지대 대사질환 연구소는 래브라도리트리버 중 약 25%가 비만을 유발하는 돌연변이 유전자를 갖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 유전자의 이름은 'POMC'로, 체중 조절과 관련된 개들의 뇌 신호 경로를 바꾸는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불필요한 음식 섭취를 늘리고, 대사해야 하는 에너지를 보존하도록 유도해 어린 나이에 비만이 생길 위험을 높이는 것이다. 연구팀은 가정에서 키우는 정상 체중 또는 약간 과체중인 래브라도리트리버 87마리를 대상으로.. 2024. 3. 12. 스크랩 1살 미만 ‘경기도 강아지’, 무료 사회화 교육 신청하세요 [멍멍냥냥]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경기도가 1년령 미만 어린 강아지를 키우는 보호자를 대상으로 ‘아기 강아지 사회화 교육’을 실시한다. 8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3월 9일 온라인교육을 시작으로 3월 10일부터 매주 일요일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1기와 2기로 나뉘며, 1기 교육은 3월 10일과 17일, 2기 교육은 3월 24일과 31일이다. 1기 교육은 신청이 마감됐으며, 2기 교육은 3월 11일부터 20일까지 희망자를 모집한다. 교육은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한 전반적인 이론 학습 ▲강아지를 동반한 산책 매너 교육, 신체 핸들링 학습 등 현장실습으로 진행된다. 신청 대상은 ▲지난해 9월 화성번식장에서 구조된 1년령 미만 강아지를 입양한 보호자 ▲사회화가 필요한 강아지를 기르는 경기도민이다. ‘아기 강아지 사회화 교.. 2024. 3. 10. 스크랩 “아랫집 연예인 개 짖는 소리에 못 살겠다”… ‘반려견 짖음’ 교정법 알아두세요 [멍멍냥냥] 반려견이 분리불안 때문에 자꾸 짖는다면, 보호자가 바깥에 나가서 일정 시간 있다가 다시 집에 들어오는 연습을 하며 밖에 머무는 시간을 점차 늘려야 한다. 사진은 기사와 관련없음./사진=게티이미지뱅크 유명 연예인의 반려견이 짖는 소리로 층간소음을 겪고 있다는 누리꾼의 제보가 나왔다. 4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는 ‘유명 연예인의 개 소음 때문에 못 살겠습니다. 어떻게 해야하나요?’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작년 6월 아랫집으로 (유명 연예인이) 이사 온 후부터 거의 매일 같이 개가 짖는다’며 ‘새벽에도 낮에도 시도때도 없이 짖어대 경비실을 통해 소음 때문에 힘들다고 수차례 말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 쉬려고 할 때마다 또 개가 짖을까 불안한 지경까지 이르렀.. 2024. 3. 6. 스크랩 ‘2024년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로 포천시와 순천시 선정 [멍멍냥냥] 사진=클립아트코리아 문화체육관광부과 한국관광공사가 지난해 반려동물 관광친화도시로 선정된 울산광역시와 충남 태안군에 이어 올해 경기 포천시와 전남 순천시 2곳을 새롭게 선정했다. 반려동물 관광친화도시는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하면서 자유롭게 숙박, 체험, 쇼핑 등 관광활동이 가능한 곳이다. 선정된 지자체는 2027년까지 최대 4년간 연간 국비 2억 5천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반려동물 친화 관광지와 동반여행 상품 개발 등 다양한 지역 특화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울산광역시와 충남 태안군은 지난해 ‘울산 크리스마스 댕댕트레인’ ‘태안 댕댕버스’ 등 지역 특색을 반영한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했다. 포천시는 ‘세상 모든 반려동물이 행복해지는 여행지’라는 표어 아래 포천 아트밸리를 주요 거점으로 반려동물 웰컴 센.. 2024. 3. 6. 이전 1 ··· 24 25 26 27 28 29 30 ··· 6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