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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류의 장/게시판7470

스크랩 전국에 내리는 황사비… ‘이것’ 안 챙기면 탈모 발생 위험 황사 철에 내리는 황사비는 중금속 등이 포함된 산성비인데다 황사 먼지도 함께 내린다./사진=뉴시스 오늘 황사가 유입되면서 곳곳에 황사 위기 경보 주의 단계가 내려졌다. 중부지방에는 비도 함께 내려 황사비에 대한 우려도 커졌다. 황사 철에 주의해야 할 점에 대해 알아봤다. ◇황사, 호흡기 질환·안과 질환 유발 황사는 중국 북부의 황토지대에서 작은 모래나 황토가 바람에 날려 하늘 높이 올라가거나 상층 바람을 타 멀리 이동해 다시 지면으로 낙하하는 흙먼지다. 우리나라로 들어오는 황사 입자 크기는 1~10㎛로, 폐나 기관지로 들어올 정도로 미세하다. 몸에 황사가 들어오면 호흡기, 안과 질환 등이 발생할 수 있다. 황사에는 황산염, 질산염, 카드뮴, 니켈, 크롬과 같은 중금속이 들어 있다. 이런 물질이 몸에 들어.. 2024. 3. 31.
스크랩 대통령이 거부했던 '간호법' 여당서 재발의… 간호계 "대환영" 국민의힘이 간호사법 재발의를 예고, 간호계가 환영의 뜻을 전했다. /뉴시스 지난해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며 무산됐던 '간호법'이 여당에서 다시 발의됐다. 간호계는 간호법 재발의에 "봄보다 반가운 소식"이라며 “기쁜 마음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유의동 의원은 간호사 단독 개설권, PA(진료보조)간호사 법제화, 전문간호사 업무영역 확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 간호사법 제정안을 조만간 대표발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논란의 핵심이었던 간호사 단독 개설권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으나 지난해 폐기된 법안과는 결이 다르다는 게 여당과 복지부의 입장이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공식 브리핑을 통해 "여당에서 발의를 앞둔 '간호사법'은 지난해에 정부여당이 중재안으로 제시한 내용을 바탕으로 마련한 .. 2024. 3. 31.
스크랩 K-푸드 대박엔 이유가 있다… 美 하버드대 분석은? [푸드 트렌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지난해 미국 LA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미국 K-푸드 페어 B2C 홍보 행사’./사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최근 전 세계에서 주목하고 있는 2024 푸드 트렌드는 바로 'K-푸드'다. 미국 식음 트렌드 컨설팅 업체 에이에프앤드코(Af&co)가 올해 초 '2024 식음료 트렌드' 10가지를 선정했는데, 그중 '한식'을 가장 먼저 언급했다. 지난해 말 네덜란드 식품 산업 컨설팅 업체 '푸드바이디자인'도 2024년 주목해야 할 트렌드로 한식을 꼽았다. 실제로 한식은 엄청난 관심을 끌고 있는데, 지난해 틱톡 등 SNS에 '김밥' 관련 영상만 무려 13억 개가 올라올 정도였다. 실제 매출로도 이어졌다. 빙그레, 풀무원, 농심은 지난해보다 각 185.2%, 135.4%, 89.1%나 영업이.. 2024. 3. 29.
스크랩 복지부 "전공의 근무시간 단축, 필수의료 전공의에겐 수당 추가 지원" 정부가 전공의 근무시간 조기 단축, 수련수당 지원 등의 계획을 발표하고, 전공의의 의료현장 복귀를 촉구했다. /뉴시스 정부가 전공의 근무시간을 '주 80시간'으로 단축하고, 필수의료 전공의에게는 월 100만원의 수련수당을 추가로 지원하는 '당근'을 내밀었다. 그러나 정작 필수의료과 전공의들의 반응은 미지근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병왕 중앙사고수습본부 총괄관(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28일 브리핑에서 전공의 수련에 대한 지원과 함께 전공의 처우 개선을 위한 제도 개선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난달 정부는 '전공의의 수련환경 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을 개정해 총 수련시간은 주 80시간, 연속근무시간은 36시간 내에서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도록 하고, 2026년 2월 시행을 예고한 바 있다... 2024. 3. 29.
스크랩 초미세 먼지가 조루 유발… 특히 ‘이런 남성’은 주의 미세먼지, 자동차 배기가스 등에 의해 유발되는 대기 오염이 남성의 성생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대기 오염이 남성 성기능 장애를 일으킨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성기능 장애는 개인의 신체 건강뿐 아니라 우울증 및 불안 등 심리적 문제를 야기할 수 있어 적절한 조치가 필요하다. 중국 안후이 의과대 연구팀이 평균 연령 29세 남성 5047명을 12개월간 분석했다. 연구팀은 참여자들의 거주지 근처 초미세먼지(PM2.5), 이산화질소(NO2) 등 6가지 오염물질의 평균 농도를 측정했다. 참여자들은 국제 발기기능 지수(IIEF-EF) 설문지를 작성해 스스로 성기능을 평가했다. 국제 발기기능 지수는 발기부전에 대한 일반적인 임상 평가로, 남성 성기능의 주요 네 가지 영역.. 2024. 3. 29.
스크랩 커튼 열고 잤을 뿐인데… 뇌혈관질환 위험? 블라인드나 커튼을 열고 빛에 노출된 채 자면 뇌졸중 위험이 최대 43%까지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블라인드나 커튼을 열고 빛에 노출된 채 자면 뇌혈관질환 발병 위험이 최대 43%까지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국 저장대 연구팀이 평균 연령 62세 건강한 성인 2만8300명을 약 6년간 추적 관찰했다. 참여자들 중 일부는 ‘태양과 함께 일어나기’를 장려하는 웰빙 트렌드인 블라인드 열고 취침하기를 실천했다. 연구팀은 위성 이미지를 활용해 참여자들이 밤마다 겪는 빛 공해를 추정했다. 연구팀은 하늘의 밝기를 1에서 9까지 나누는 분류법을 활용해 빛 공해 정도를 평가했다. 달이 없는 밤은 하늘의 밝기가 1 정도로 아주 미미하며 도시의 불빛은 밝기가 9로 측정돼 아주 높은 수준의.. 2024. 3.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