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류의 장/게시판7460 스크랩 누구의 정신이 더 건강할까요? 올빼미족 vs 아침형 인간 밤늦게까지 깨어있는 생활습관이 정신건강에 안 좋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밤늦게까지 깨어있는 생활습관이 정신건강에 안 좋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우울증이나 불안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늦어도 새벽 1시에는 잠자리에 드는 것이 좋다.미국 스탠포드대 연구팀은 영국에 거주하는 성인 7만3888명을 대상으로 수면습관과 정신건강의 연관성을 알아봤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의 크로노타입과 실제 수면행동을 비교한 뒤, 정신건강을 비교·분석했다. 사람은 본인이 선호하는 일주기 활동시간에 따라 아침형, 중간형, 저녁형으로 나뉘며 이를 크로노타입이라고 한다. 크로노타입은 부분적으로 유전적 결과이며 더 일찍 혹은 더 늦게 잠자는 등의 성향을 나타낸다. 참가자 중 1만9065명은 ‘아침형 인간’ 6844명은 ‘올.. 2024. 6. 21. 스크랩 여름철 불청객 모기… '어떤 향' 가장 싫어 할까? 모기는 땀 냄새를 좋아하는 동시에 티트리 향을 기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여름에 찾아오는 불청객 모기가 활동을 시작했다. 모기는 밤잠을 설치게 할 뿐 아니라 가려움을 유발해 삶의 질을 떨어뜨린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는 모기가 여러 질병을 옮길 수 있다는 이유로 '세계에서 가장 치명적인 동물'에 꼽기도 했다. 이런 모기의 공격에서 살아남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발냄새·땀냄새, 빨간색·검은색 좋아해모기는 예민한 감각을 이용해 선호하는 특정 '냄새'와 '색'을 가진 대상을 찾아낸다. 산란을 위해 흡혈하는 암컷 모기의 시각과 후각 등 감각기관은 흡혈을 극대화하기 위한 도구로 사용되는 셈이다.모기는 우리 몸에서 나는 피부 냄새와 땀 냄새, 숨 쉴 때 내뱉는 이산화탄소 가스 냄새 등을 따라 흡.. 2024. 6. 20. 스크랩 서울시에선 ‘70세’부터 노인… 재정 말고, 건강 측면에서도 타당할까? 사진=연합뉴스서울시가 노인 기준을 만 65세서 만 70세 이상으로 올려, 노인 복지 혜택을 적용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인구 감소로 세수(稅收)는 줄어드는데 노인 인구는 계속 늘어나고 있어, 현실적으로 재정을 관리하기 위해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정부도 노인 연령 기준을 상향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경제성을 떠나, 의학적으로도 노인 기준을 높이는 게 타당할까?'65세'가 노인 기준이 된 것은 1981년 노인복지법의 경로 우대 조항이 제정되면서부터다. 이 당시 한국인 기대 수명은 66세였다. 현재 한국인 기대 수명은 82.7세다. 42년간 사람들은 건강해졌다.수명뿐 아니라 신체 기능도 향상됐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난 2월 발표한 '2023 국민체력실태조사'를 보면 60대 남성 악력은 200.. 2024. 6. 20. 스크랩 차 안에 ‘생수병’ 두면 화재 위험해요… 왜? 사진=게티이미지뱅크여름철 뙤약볕에 주차해놓은 자동차 내부는 온도가 섭씨 70~80도로까지 올라간다. 뜨거운 열기 때문에 일회용 라이터나 부탄가스를 놔두면 안 된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이 외에 전자제품, 손 소독제, 생수병 등도 조심해야 한다.◇전자제품전자제품 속 배터리는 내열 온도 이상으로 높은 온도가 지속되면 터질 수 있다. 가장 흔히 사용되는 리튬이온배터리는 70~90도에서 발열이 시작되는데 냉각시켜주지 않으면 폭발해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노트북이라든지 휴대전화, 휴대용 선풍기와 같이 배터리가 내장된 제품은 차 안에 두지 않는 게 좋다.◇손 소독제손 소독제의 주원료는 에탄올이다. 불꽃 없이 혼자서 불이 붙으려면 발화점인 섭씨 365도를 넘어야 한다. 여름철 자동차 안에 놔둔다고 불이 붙어 .. 2024. 6. 20. 스크랩 정부 “진료 취소 땐 고발 조치… 휴진 종용 SNS도 수사” 한국유방암환우총연합회 등 환자 단체들이 대한의사협회 앞에서 의료계 집단휴진 철회를 촉구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정부가 18일 대한의사협회 집단휴진과 관련해 의사들을 상대로 업무개시명령을 발령한다. 일방적인 진료취소 행위에 대해서는 고발 조치하고 집단 진료 거부를 종용하는 SNS 게시글도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다.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이 밝혔다. 조 장관은 “전국 개원의에 대해 지난 10일 3만6000여개 의료기관에 진료명령과 휴진신고명령을 발령한 데 이어 오늘 오전 9시 업무개시명령을 발령할 예정”이라며 “사전에 파악된 휴진 신고율이 4% 수준이지만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의료공백이 현실화할 경우 현장점검과 채증.. 2024. 6. 19. 스크랩 모기활동지수 2주째 ‘최악’… 물렸을 때 절대 하면 안 되는 행동 모기에 물렸을 때 가렵다고 계속 긁거나 침을 바르면 안 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더워지는 날씨에 모기 개체 수가 늘어나고 있다. 서울시 모기예보제에 따르면, 서울시 평균 모기활동지수는 지난 2일부터 15일까지 2주 연속 가장 높은 수치인 100을 기록 중이다. 모기에 물렸을 때 대처법에 대해 알아본다.모기에 물린 후 가렵다고 계속 긁거나 침을 바르는 사람이 많다. 실제 침으로 일시적인 가려움이 줄어들 수는 있다. 모기 독은 산성이고 침은 알칼리성이어서 침이 모기의 독을 중화시키기 때문이다. 하지만 구내염이나 잇몸 질환 등이 없는 사람의 침을 바를 경우에만 미미한 효과를 볼 뿐, 구강 위생이 안 좋으면 오히려 구강 세균이 침을 통해 피부 속으로 침투하면서 ‘봉와직염’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봉와직.. 2024. 6. 19. 이전 1 ··· 58 59 60 61 62 63 64 ··· 124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