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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류의 장/게시판7421

스크랩 노인회장 “노인 기준 65→75세로”… 의학적으로도 타당할까? 사진=클립아트코리아대한노인회 이중근 신임 회장(부영그룹 회장)이 노인 기준 연령을 현행 65세에서 75세로 매년 1년씩 상향 조정하자고 정부에 공식 제안했다. 이 회장은 지난 21일 '제19대 대한노인회장 취임식'에서 "현재 노인 인구는 1000만명이지만, 2050년에는 2000만명으로 추산된다"며 "나머지 인구 3000만명 중 20세 이하 1000만명을 제외하면 남은 2000만명이 2000만 노인 복지에 치중해 생산 인구가 없어질 것이라는 염려가 있다"고 했다. 이어 "정년 연장 첫해엔 정년 피크 임금의 40%를 받고, 10년 후인 75세에도 20% 정도를 받도록 해 (노인의) 생산 잔류 기간을 10년 연장하면 초고령화 사회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의학적으로도 노인 기준을.. 2024. 10. 25.
스크랩 온라인 쇼핑 못 끊고, 자주 욱하는 당신… ‘이 정신질환’ 의심해 보세요 성인 ADHD 환자는 충동 조절이 어려워 쇼핑 중독 증상이 있거나, 작은 자극에도 욱할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평소 산만한 행동 때문에 ‘내가 혹시 성인 ADHD는 아닐까’ 하고 생각해본 사람이 있을 것이다. ADHD는 주의력 부족과 산만함, 과잉 행동, 충동성 등을 특징으로 하는 신경발달질환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최근 발표에 따르면 성인 ADHD 환자는 2018년 대비 2022년에 5배가량 증가했을 정도로 특히 국내에서 진단과 치료가 급증하고 있다. 성인 ADHD는 소아청소년 ADHD와 증상이 다르고 진단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는데, 지나치기 쉬운 ADHD 증상을 알아본다.◇쇼핑 중독, 잦은 지각, 저장 강박증도 ADHD 증상성인 ADHD 환자는 충동 조절이 어렵다. 따라서 무언가에 중독되기 쉽.. 2024. 10. 23.
스크랩 술 마시고 필름 끊긴 경험 한 번이라도 있다면… 치매 위험 ‘이만큼’ 증가 음주 후 필름이 끊긴 일이 한 번 이상인 남성은 치매 걸릴 위험이 최대 3배, 여성은 2배 이상으로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그래픽=김민선술을 많이 먹은 다음 날이면 전날 술자리에서 무슨 말을 했는지, 어떻게 집에 들어왔는지 기억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흔히 '필름이 끊겼다'고 말하는 블랙아웃 증상이다. 큰 실수를 한 게 아니라면 웃어넘기지만, 사실 이같은 증상이 반복되면 위험하다. 젊은 나이라도 알코올성 치매로 이어질 수 있어서다.블랙아웃 현상은 단기 기억 상실의 일종이다. 기억을 담당하는 뇌의 기관인 해마가 알코올에 의해 마비돼 발생한다. 뇌가 기억을 하려면 해마 내 신경전달물질이 작용해 단기 기억을 장기 기억으로 전환해야 한다. 그런데 알코올은 해마를 마비시키고 찌그러뜨려 이 과정을 방해한다.. 2024. 10. 22.
스크랩 흡연 흔적, 수백만 년 지나도 '유골'에 남아… 실제 사진 봤더니? 흡연은 수백만 년이 지나도 뼈에 흔적을 남긴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유골 치아 남은 동그란 홈인 '파이프 노치'는 단단한 파이프를 반복적으로 사용한 흔적이다./사진=사이언스 어드밴스담배를 피우면 수백만 년이 지나도 뼈에 기록이 남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치아가 없는 유골이나 코담배(콧구멍에 대고 들이마시는 가루담배) 사용자 등의 흡연 여부도 식별할 수 있다.영국 레스터 대학교 연구진은 1150년에서 1855년 사이의 유골 323구를 분석했다. 유골은 크게 도시에서 가져온 것, 시골에서 가져온 것으로 나뉘었다. 먼저 177구는 18세기에서 19세기 사이 런던 유스턴의 도시 묘지에서 온 유골이다. 나머지 146구는 노스 링컨셔에 있는 시골 교회 묘지에 가져온 유골이다. 시골 묘지에 있던 유골 중 45구.. 2024. 10. 21.
스크랩 연예계 소문난 '독서광' 스타 5인… 의외의 인물도 있네? 김혜수(54), 문가영(28),​ ​아이유(31), ​장동건(52), RM(30)은 연예계의 소문난 독서광이다./사진=인스타그램 캡처, 조선일보 DB, JTBC '효리네 민박' 캡처, 매거진 '어반라이크' 화보책 읽기 좋은 계절, 눈코 뜰 새 없이 바빠도 언제나 책을 들고 있는 독서광 스타들이 있다. 김혜수, 문가영, 아이유, 장동건, RM이 대표적이다.김혜수(54)는 촬영장에서도 책을 놓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는 국내에 번역 출간되지 않은 책이라면 해외에서 원서를 구매하고 따로 번역을 의뢰해 읽을 정도로 독서에 진심이다. 문가영(28)은 산문집 '파타'까지 출간할 정도로 책과 가까운 배우다. 그는 바빠도 매주 서점을 찾아 신간을 확인하고, 독서 노트에 필사를 하며 책을 읽는다고 밝혔다.​ ​아이유.. 2024. 10. 21.
스크랩 1인가구 느는데 어쩌나… ‘고독사’ 절반 이상은 5060 남성 그래픽=김남희최근 우리나라 고독사 사망자 중 절반 이상은 50·60대 남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20대 고독사 사망자 10명 중 6~7명은 자살한 것으로 드러났다.지난 17일, 보건복지부는 ‘2024년 고독사 사망자 실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2022~2023년 2년 동안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고독사 사례를 분석한 것이다.고독자 사망자 수는 2022년과 2023년 각각 3559명, 3661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1년(3378명)보다 다소 증가한 수치다. 복지부는 고독사 사망자 수가 증가한 원인으로 1인 가구 증가와 고독사의 법적 정의 확대를 꼽았다.   2022년 조사 당시 고독사의 법적 정의는 ‘홀로 사는 사람이 혼자 임종을 맞고 일정한 시간이 흐른 뒤 발견되는 죽음’이었으나, .. 2024. 10.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