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의 건강]
배우 배종옥(60)이 윤기나는 피부를 갖게 된 비법으로 운동을 꼽았다. 지난 5월 28일 유튜브 채널 ‘녀녀녀’에는 ‘54세 롤러퀸 윤현숙과 롤러장 갔다가 급속 노화 체험한 배종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배종옥은 “운동을 너무 안 해서 30대 후반에 진짜 자도 피곤하고 안 자도 피곤하고 서 있어도 피곤했다”며 “그래서 그때 처음 피트니스를 갔는데, 체력이 너무 좋아졌다”고 말했다. 또 배종옥은 운동 이후 피부에도 변화가 생겼다고 했다. 배종옥은 “(운동을 하고 나서부터) 얼굴에서 반짝반짝 윤이 났다”며 “몸이 순환돼서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정말 운동하면 피부가 좋아질 수 있을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배종옥처럼 매일 운동을 하면 깨끗한 피부를 가질 수 있다. 운동은 항염증성 물질 분비를 촉진하고, 혈액순환 등에 도움을 줘 건강하고 탱탱한 피부를 만든다. 건강한 피부는 염증이 잘 생기지 않는다. 염증 수치가 높으면 여드름이 생기기 쉽고, 피부 속 콜라겐이 잘 파괴돼 주름이 많아진다. 운동할 때 몸 근육에서는 마이오카인이라 부르는 항염증성 물질이 분비되는데, 이 역시 피부에 영향을 미친다. 마이오카인은 염증을 억제하고 세포 활성도를 높인다. 다만, 피부 건강을 위해서는 운동 강도와 시간에 주의해야 한다. 숨이 차서 옆 사람과 대화를 하기 힘들고 온몸이 뜨거워질 정도의 고강도 운동을 한 시간 이상 하면 오히려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분비량이 커지고, 체내 활성산소가 많아져 피부가 나빠질 수 있다. 한편, 배종옥은 운동 중에서도 4년간 필라테스를 꾸준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필라테스는 몸의 중앙을 바르게 세우고, 앞뒤와 좌우 균형을 정렬하는 동작을 반복하며 체형을 교정하는 운동이다. 필라테스는 개인적인 몸의 형태를 먼저 고려한 뒤 이에 맞는 기구를 사용한다. 따라서 근육을 균형적으로 단련할 수 있다. 게다가 필라테스는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미국 매리마운트대와 텍사스공대 연구팀이 비만이지만, 건강에 이상이 없는 젊은 여성 28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한 결과, 필라테스가 비만한 젊은 여성의 혈압을 낮추고 체지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분석했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5/06/05/2025060502101.html |
출처: 크리에이터 정관진 제1군단 원문보기 글쓴이: 니르바나
'일반 건강상식 > 일반 건강상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소소한 건강 상식] 치약에 물 묻혀? 말아? (0) | 2025.06.09 |
---|---|
스크랩 '드로즈 팬티' 입는다면 남성성 괜찮은지 확인을… "트렁크가 좋아요" (0) | 2025.06.09 |
스크랩 “먹은 기억 없는데”… 자다 일어나 음식 우걱우걱, 대체 무슨 병? (0) | 2025.06.05 |
스크랩 “나이 드니 별의별 증상이…” 56세 신애라 노화 고백, 치아도 깨지기 시작? (0) | 2025.06.04 |
스크랩 '굽은 목' 놔뒀다가 뇌도 망가질라… "고개 한 번 '이렇게' 쭉 빼내세요" (0) | 2025.06.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