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배우 소유진(43)이 아침부터 고기 요리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19일 소유진은 자신의 SNS에 동파육을 만드는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소유진은 밥솥을 이용해 동파육을 순식간에 조리하는 모습을 보였다. 영상과 함께 그는 “오늘 아침은 좀 여유로워서 동파육도 하고 나물밥도 하고~ 맛있게 잘 먹어주어 고마워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동파육은 돼지고기 오겹살을 졸여 만드는 중국 대표요리 중 하나다. 소유진이 만든 동파육에는 돼지고기, 계피, 후추, 청경채 등이 들어갔다. 각 재료의 효능에 대해 알아봤다. ◇돼지고기 돼지고기에는 단백질과 비타민, 미네랄 등이 다량 들어 있다. 특히 돼지고기에는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B1이 소고기보다 약 8~10배 풍부하게 들어 있다. 돼지고기 속 불포화지방산은 체내 중금속이나 탄산가스 같은 독성 물질을 몸 밖으로 내보낸다. 다만, 돼지고기는 소고기나 오리고기에 비해 지방이 풍부해서 체중 조절을 할 땐 주의가 필요하다. 삼겹살이나 목살보다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 함량이 낮은 ▲뒷다리 ▲안심 ▲앞다리 등의 부위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계피 계피는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해 대사증후군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을 준다. 대사증후군은 여러 성인병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질환으로 비만‧고혈당‧고혈압 등을 유발한다. 실제로 인도 델리대 연구팀은 계피의 효능을 알아보기 위해 대사증후군이 있는 성인 116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을 두 그룹으로 나눠, 16주간 한 그룹은 계피 추출물이 든 캡슐을, 다른 한 그룹은 밀가루가 든 가짜 계피 캡슐을 섭취하게 했다. 그 결과, 계피 추출물이 든 캡슐을 먹은 그룹은 밀가루가 든 캡슐을 먹은 그룹에 비해 대사증후군에 악영향을 주는 10가지 요소의 수치가 현저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후추 후추는 소화에 도움 되는 음식이다. 후추 속 알칼로이드 성분이 타액과 소화액 분비를 촉진하기 때문이다. 후추엔 음식의 부패를 막아주는 성분도 들어 있다. 후추의 맛과 향을 내는 피페린도 건강에 도움을 준다. 피페린은 후추 열매의 껍질에 많다. 따라서 껍질을 벗기지 않고 말린 흑후추는 껍질을 벗겨서 말린 백후추보다 피페린 함량이 많고, 향미감이 네 배 정도 강하다. 폴리페놀류로 분류되는 피페린은 항산화 효과도 있다. 위액 분비를 촉진하고, 위나 장 속 가스를 제거한다고도 알려졌다. ◇청경채 청경채에도 몸에 좋은 영양 성분이 풍부하다. 청경채는 100g당 베타카로틴 2067mg, 비타민C 48mg, 칼슘 90mg이 들어있다. 베타카로틴은 체내에 흡수되면 비타민A로 바뀌어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비타민C는 항산화 효과가 있으며, 치아와 뼈 건강에 좋다.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세포조직을 강화해 위를 튼튼하게 만든다. 또한 청경채의 열량은 70g에 10kcal로 다이어트할 때 먹기 좋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5/02/19/2025021902476.html |
출처: 크리에이터 정관진 제1군단 원문보기 글쓴이: 니르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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