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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건강상식/음식&요리

스크랩 에드워드 리가 극찬한 ‘이 바다 음식’ 조합… 밥 한 그릇 뚝딱이라고?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25. 2. 23.

 
셰프 에드워드 리(52)가 양미리를 먹고 감탄했다./사진=tvN 예능 ‘에드워드 리의 컨츄리쿡’
셰프 에드워드 리(52)가 양미리를 먹고 감탄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tvN 예능 ‘에드워드 리의 컨츄리쿡’에서는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 시장을 방문한 에드워드 리와 배우 고아성(32), 신시아(26)의 모습이 전해졌다. 특히 이날 에드워드 리는 시장을 구경하다 양미리 구이를 처음 먹고는 “겉은 태우고 속은 크리미한 게 정말 특별한 맛”이라며 “먹어봤던 구운 생선 중 비슷한 게 없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더 다양한 양미리 요리를 먹어보기 위해 양미리 작업장을 방문한 에드워드 리는 양미리 알찜과 조림을 먹었다. 그는 알찜을 먹고는 “정말 호화로운 별미였다”는 반응을, 조림과 미역 줄기를 곁들여 먹고는 “풍미가 엄청났고, 동시에 오도독 씹혔다. (미역 줄기 덕분에) 식감이 더 좋아졌다”는 반응을 보였다. 에드워드 리가 먹고 감탄한 양미리와 미역 줄기의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양미리=고소한 맛이 일품인 양미리는 영양이 매우 풍부하다. 양미리는 신체 기능을 유지하는 필수 영양소인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해 근육 발달과 신체 조직 재생을 도우며, DHA와 EPA 등의 불포화지방산이 들어 있어 뇌를 건강하게 유지하고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데에도 좋다. 또한, 양미리는 칼륨이나 칼슘과 같은 무기질뿐 아니라 칼슘 흡수를 촉진하는 비타민K가 함유돼 뼈 건강에도 좋다. 이외에도 양미리에 들어 있는 항산화 물질인 셀레늄이 노화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며, 혈압 조절 기능을 하는 타우린이 풍부해 심장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무엇보다 양미리의 열량은 100g당 약 120kcal로 열량은 낮고 영양은 풍부해 체중 조절 중 먹기 좋다. 양미리는 동해에서 11월부터 조업을 시작해 초봄까지 생물로 맛볼 수 있으며 양미리를 고를 때에는 퀴퀴한 냄새가 나거나 살이 터져 있는 것은 피하고 회백색으로 깨끗하고 마른 것을 고른다.

▷미역 줄기=오독오독한 식감이 특징인 미역 줄기는 다양한 건강 효능을 가진다. 미역 줄기에는 갑상선 호르몬 생성에 필수적인 요오드가 풍부해 갑상선 저하증을 앓고 있거나 관련 기능을 개선하고자 하는 사람이 먹으면 좋다. 게다가 미역 줄기에는 시금치의 약 25배에 달하는 칼슘이 들어 있는데 칼슘의 흡수를 돕는 비타민D와 마그네슘도 들어 있어 뼈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미역 줄기의 열량은 100g당 약 45kcal로 매우 낮은 편이지만,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은 오래 지속된다. 이에 미역 줄기는 샐러드나 포케와 같이 체중 관리 중 먹는 식단의 재료로 자주 사용된다. 다만, 미역 줄기나 미역, 다시마, 파래와 같은 해조류는 섬유질이 풍부해 소화가 잘 안될 수 있으니 소화 기능이 떨어진다면 잘게 잘라 먹거나 많이 씹어 삼켜야 한다. 또한 해조류에 함유된 염분이 갈증을 유발할 수 있으니 미지근한 물에 담가 염분을 충분히 빼고 섭취하는 것이 더 좋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5/02/18/2025021802241.html
 

출처: 크리에이터 정관진 제1군단 원문보기 글쓴이: 니르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