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의 건강] 가수 션(52)이 세계적인 마라톤 대회 참가를 위해 체력을 키우는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6일, 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WORLD MARATHON MAJORS 1년에 세계 7대 마라톤 도전 훈련”이라는 멘트와 함께 자신의 운동 영상을 게재했다. 션이 게시한 영상에는 러닝과 스쿼트를 하는 모습이 담겨있었다. 션은 무동력 트레드밀(러닝머신)로 러닝을 하며 등과 팔·다리의 탄탄한 근육을 자랑했다. 또 불가리안 스플릿 스쿼트 자세를 안정된 자세로 해내며 하체 강화에 집중했다. 그는 올해 ‘애봇 월드 마라톤 메이저스’ 참가를 위해 체력을 기르고 있다. 애봇 월드 마라톤 메이저스는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권위 있는 마라톤 시리즈 대회다. 원래 ▲도쿄 마라톤 ▲보스턴 마라톤 ▲런던 마라톤 ▲베를린 마라톤 ▲시카고 마라톤 ▲뉴욕 마라톤 등 6개 대회로 구성됐으나, 올해 시드니 마라톤이 추가돼 7개의 마라톤 대회가 열린다. 마라톤 대회 참가를 위해 션이 하고 있는 무동력 트레드밀 러닝과 불가리안 스플릿 스쿼트는 어떤 운동 효과가 있을까? ◇무동력 트레드밀 무동력 트레드밀은 전기 동력 없이 사용자가 달리는 힘으로 작동하는 러닝머신이다. 사용자가 직접 걷거나 뛰는 경우에만 레일이 움직여서 흔히 알고 있는 동력 트레드밀보다 운동 효과가 더 크다. 지면을 강하게 밀어야 하기 때문에 동력 트레드밀보다 하체 근력과 코어를 기르는 데 효과적이다. 칼로리 소모도 더 크다.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 롱비치(CSULB) 운동학과 연구에 따르면 무동력 트레드밀 러닝이 동력 트레드밀보다 최대 30% 더 많은 칼로리를 소모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레일이 곡선으로 돼 있어 관절에 무리가 덜 하고, 러닝을 멈출 때 기구도 함께 멈추기 때문에 부상 위험도 적다. 무동력 트레드밀 러닝을 할 때는 자신의 체력에 따라 강도를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때 심박수를 정해놓고 시작하면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다. 러닝을 처음 시작하거나 운동을 오랜 기간 하지 않은 사람은 최대심박수(220-만 나이)의 50% 이하로 심박수를 제한해 시작하는 것이 좋다. 러닝을 거듭하며 지치거나 숨이 찬 느낌이 덜 든다면 심박수를 조금씩 늘린다. ◇불가리안 스플릿 스쿼트 불가리안 스플릿 스쿼트는 벤치에 한쪽 다리를 올려놓고 하는 운동이다. 이 동작을 할 땐 우선 다리를 어깨 너비로 벌리고, 한쪽 다리는 발바닥이 하늘을 향하도록 무릎을 접어 벤치 위에 올려야 한다. 이후 복부를 조이고 허리를 세운 상태에서 앞다리를 접으며 허벅지가 지면과 수평이 될 때까지 내려간다. 일어날 땐 발바닥 중앙으로 바닥을 강하게 밀며 올라온다. 내려갈 때 숨을 들이쉬고, 올라올 때 숨을 내쉬며 운동한다. 불가리안 스플릿 스쿼트를 할 땐 상체가 앞으로 숙여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또 앞다리를 굽힐 때 무릎이 발가락보다 더 앞으로 나와 있지 않아야 무릎 손상을 막을 수 있다. 불가리안 스플릿 스쿼트는 일반 스쿼트와 다르게 다리를 하나씩 나눠서 진행하기 때문에 균형 감각을 기르고, 하체 근육을 전반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대둔근(엉덩이)과 대퇴사두근(허벅지 앞), 햄스트링(허벅지 뒤) 발달에 효과적이다. 동작을 처음 따라하는 사람은 뒷다리 무릎이 닿는 위치에 패드를 놓으면 비교적 수월하게 따라할 수 있다. 동작이 어느 정도 익숙해지면 패드를 빼고 진행한다. 강도를 높이고 싶을 때는 덤벨을 잡고 하면 하체 근력을 더 강화할 수 있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5/02/07/2025020702236.html |
출처: 크리에이터 정관진 제1군단 원문보기 글쓴이: 니르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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