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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치유에 도움/건강운동법

스크랩 ‘39kg’ 산다라박, 말라도 탄탄한 근력… ‘이 운동’이 비결?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25. 2. 6.

[스타의 건강]
 
그룹 2NE1(투애니원) 멤버 산다라박(40)이 체력 단련에 열중하는 모습을 공개했다./사진=산다라박 SNS
그룹 2NE1(투애니원) 멤버 산다라박(40)이 체력 단련에 열중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3일 산다라박은 자신의 SNS에 “고독한 자기관리”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헬스장에서 열심히 운동 중인 산다라박의 모습이 담겼다. 산다라박은 두 팔로 의자를 짚은 채 다리를 왔다 갔다 하며, 근력 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동시에 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산다라박이 속한 2NE1은 데뷔 15주년을 맞아 지난해 10월부터 완전체 월드 투어를 개최 중이다. 산다라박은 몸무게가 39kg으로 알려져 마른 몸매임에도 꾸준한 운동으로 남다른 체력을 자랑한다. 그가 투어 중에도 하는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은 어떤 도움을 줄까?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함께 하면 건강관리에 도움이 된다. 유산소 운동은 체지방 연소와 체중 감량에 효과적이다. 이때 근력 운동도 해서 근육을 키우면 기초대사량이 늘어나 다이어트 효과가 커진다. 같은 양을 섭취해도 이전보다 지방으로 축적되는 영양소의 비중이 줄어드는 것이다. 등산, 자전거 타기 등을 하면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 효과를 동시에 볼 수 있다. 운동 전후에는 스트레칭을 하는 게 중요하다. 스트레칭을 하면 근육 긴장도가 완화되고 근육에 혈액과 산소가 원활히 공급돼 운동 효과가 극대화된다. 특히 운동 전에 스트레칭을 하면 몸이 유연해져 신체 가동 범위가 증가해 부상 위험이 줄어든다.

산다라박이 한 자세는 의자에서 플랭크 자세를 유지한 채 다리를 왔다 갔다 해 근력 운동과 유산소 운동 효과를 동시에 얻는다. 플랭크 자세는 코어근육을 단련할 때 도움 된다. 플랭크를 할 땐 손바닥을 바닥에 대고 엎드린 뒤, 팔꿈치를 90도로 굽힌 상태로 팔뚝을 바닥에 대고 몸을 지탱하면 된다. 머리와 몸은 일직선상에 맞추고 발끝을 정강이 쪽으로 잡아당긴다.

산다라박처럼 다리를 의자 양옆으로 왔다 갔다 움직이면서 뛰면 러닝 효과도 볼 수 있다. 러닝은 심폐지구력 강화에 효과적이고, 시간당 소모 열량도 높다. 특히 공복에 산다라박처럼 운동하면 더 큰 체중 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 운동 중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연소하는데, 공복 상태에서는 체내에 탄수화물이 없어 체지방이 더 빠르게 연소하기 때문이다. 다만, 당뇨병 환자는 공복 상태에서 운동하면 혈당이 급격히 올라갈 수 있어 피하는 게 좋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5/02/04/2025020401070.html
 

출처: 크리에이터 정관진 제1군단 원문보기 글쓴이: 니르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