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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건강상식/식품,차,음료의 효능

스크랩 “지방 태우는 데 최고”… 공효진이 즐겨 마시는 ‘차’, 뭘까?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25. 1. 21.



[스타의 건강]
 
배우 공효진(44)이 겨울에 자주 마시는 차를 공개했다./사진=유튜브 채널 ‘당분간 공효진’ 캡처
배우 공효진(44)이 겨울에 자주 마시는 차를 공개했다.

지난 15일 유튜브 ‘당분간 공효진’에는 ‘공효진이 겨울을 보내는 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공효진은 평소 차를 즐겨 마신다며 자주 마시는 차 종류를 공개했다. 먼저 공효진은 “이거 돼지감자 차인데 드셔보셨죠? 제가 알기로는 돼지감자가 지방 분해에 엄청 좋은 효과가 있대요”라며 돼지감자차를 추천했다. 이어 “비트차는 못 들어봤죠? 비트차는 빨간색이에요”라며 비트차를, “대추차는 늘 약간 감칠맛이 있어요. 버섯차 이런 것도 맛있고”라며 대추차와 버섯차를 추천했다. 실제로 따뜻한 차는 체온을 높이고 혈액 순환을 촉진하는 것은 물론 감정적 허기를 달래준다. 공효진이 자주 마시는 차의 맛과 효능에 대해 알아봤다.

▷돼지감자차=부드럽고 구수한 맛이 나는 돼지감자차는 ▲당뇨 ▲소화 기능과 장 건강 개선 ▲체중 관리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이다. 돼지감자에 풍부한 이눌린은 혈당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며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몸에 이로운 박테리아 수를 늘려 소화 기능과 장 건강을 개선한다. 돼지감자는 열량이 낮고 섬유질이 풍부한 채소로 유명한데 차 역시 열량이 낮고 불필요한 식욕을 줄여 다이어트할 때 섭취하면 좋다. 게다가 돼지감자차에 함유된 풍부한 비타민과 미네랄은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된다. 단, 돼지감자차를 과도하게 마시면 설사를 할 수 있으니 적당량을 섭취해야 한다. 차에서 느껴지는 약간의 쓴맛이 취향에 맞지 않는 사람은 꿀을 넣어 먹으면 좋다.

▷비트차=구수하고 약간의 단맛이 나는 비트차는 ▲심혈관 건강 ▲간 건강 ▲체중 관리 ▲피부 미용 ▲빈혈 예방 ▲면역력 강화에 좋다. 비트에 풍부한 베타인이 체내 염증 수치를 낮춰 염증성 질환을 예방하며 비트의 폴리페놀과 안토시아닌 성분이 체내 활성 산소를 제거하고 암 염증을 억제한다. 비트에는 혈관을 확장하고 혈액 순환을 촉진하는 질산염이 풍부해 심혈관 건강에도 좋으며 운동 전에 비트가 들어간 음식이나 음료를 먹으면 운동 기능 강화 효과도 볼 수 있다. 단, 비트에 함유된 안토시아닌 성분은 열에 약해 비트차를 너무 뜨겁게 마시면 파괴될 수 있다. 이에 해당 성분 섭취를 위해서는 비트차를 차갑게 마시거나 온도 조절에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

▷대추차=달큰하고 씁쓸한 맛이 나는 대추차는 ▲피부 미용 ▲스트레스 완화와 숙면 ▲소화 ▲빈혈 예방 ▲면역력 강화에 좋다. 대추에는 비타민과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피부 노화 방지와 환절기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며, 신경을 안정시키고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사포닌 성분이 들어 있어 불면증에 좋다. 또한, 대추에 함유된 엽산은 피를 맑게 하고 빈혈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 대추차에는 체내 나트륨 배출을 돕는 칼륨이나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베타카로틴이 함유돼 식단 관리에도 유용하다. 단, 대추차는 다른 차에 비해 당분 함량이 높아 당뇨를 앓고 있거나 다이어트할 때 과도하게 섭취하면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5/01/16/2025011601631.html
 

출처: 크리에이터 정관진 제1군단 원문보기 글쓴이: 니르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