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께 보내는 편지>
암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잘 먹고 잘 자며 좋은 생각을 해야 합니다. 하루를 어떻게 보내는지가 참 중요한데요. 암을 이겨내기 위해 다음과 같은 하루를 보내는 건 어떨까요. 아침 8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화장실로 가십시오. 배변은 식사만큼이나 중요합니다. 밤새 쌓인 정신적인 압박이나 나쁜 생각도 함께 버린다고 생각하고 배변하세요. 다만, 변을 보면서 장시간 신문이나 핸드폰을 보면 변비가 심해지거나 치질이 생길 수 있습니다. 만약 변비가 있다면 유산균 음료를 규칙적으로 챙겨 마시세요. 아침이면 몸은 운동을, 정신은 미소를, 영혼은 사랑한다는 말을 원합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간단한 운동으로 몸을 깨워보세요. 누운 자리에서 몸을 이리저리 비틀거나 일어나서 스트레칭을 하시고, 가벼운 산책을 나가는 것도 좋습니다. 아침 운동을 마친 후에는 출근하거나 학교에 가는 가족들을 꽉 안아주고 미소 지으면서 “사랑한다”는 말을 건네 보세요. 그런 다음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주는 따뜻한 샤워를 하는 겁니다. 다만 샤워를 오래 하면 피곤해질 수 있으니 10분 이내의 샤워를 권장합니다. 입맛이 없더라도, 아침은 반드시 드셔야 합니다. 해조류, 녹황색 채소, 버섯, 매실, 감귤, 브로콜리와 같은 항암 작용을 하는 식품을 곁들이세요. 아침 10시 하루를 활기차게 시작했다면, 해야 할 일을 차근차근 하시면 됩니다. 몸을 움직일 수 있는 한 일은 하는 게 좋습니다. 직장에 나가지 않는다면 음악을 듣거나 점토로 만들기를 하거나 봉사활동을 하는 등, 몸을 적극적으로 움직여보세요. 휴식이 필요한 몸 상태라면 휴식을 취해도 좋습니다. 휴식은 단순히 아무것도 안 하는 게 아닙니다. 몸과 마음을 안정적으로 만드는 일입니다. 정오 점심에 찌개나 전골 같은 지나치게 뜨거운 음식을 먹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위에 자극을 주므로 조심하는 게 좋습니다. 위에 부담을 주지 않는 선에서 균형 잡힌 맛있는 식사를 하세요. 식사를 마친 뒤에는 커피보다는 차를 마시는 게 좋습니다. 커피를 마셔야 한다면, 연한 아메리카노를 추천합니다. 식후 스트레칭이나 가벼운 산책은 식곤증 예방에 좋습니다. 참을 수 없을 정도로 식곤증이 밀려온다면, 10~30분 낮잠을 자는 것도 좋습니다. 오후 3시 활력이 떨어지는 오후에는 과일을 먹어서 비타민을 보충하세요. 비타민 정제를 복용하는 것이 간단한 것 같지만 음식으로 섭취하는 것과 영양적인 면이 다릅니다. 물도 자주 마시도록 합니다. 하루 1~2리터 충분히 마셔야 소변이 맑아질 정도가 됩니다. 무료하면 먹구름처럼 걱정이 덮쳐옵니다. 이때는 책을 읽거나 음악을 들으며 좋은 생각을 통해 마음을 맑게 가지도록 하세요. 짬짬이 심호흡을 하고 크게 소리 내어 웃어도 보세요. 무료하고 나른한 기분이 달아날 것입니다. 피곤해지거나 짜증이 나면 밖으로 나가서 맑은 공기를 마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걱정거리가 생긴다면 잠시 다른 일로 관심을 돌려보세요. 저녁 6시 하루 중 저녁식사는 가장 적게 먹는 게 건강에 좋습니다. 아침은 많이, 점심은 적당히, 저녁은 조금 적은 듯이 드세요. 저녁식사 시간은 즐거워야 합니다. 가족들과 함께 대화를 나누며 식사를 즐기십시오. 많이 웃고 많이 대화하는 게 좋습니다. 저녁 시간은 하루 중 가장 피곤한 시간일 수 있습니다. 가족이 다함께 “당신은 정말 필요한 사람입니다” “당신 덕분에 오늘 일이 잘 풀렸습니다”와 같은 말을 주고받으며 미소와 칭찬을 나누세요. 오늘도 가족과 함께 행복하게 보낸 것에 대한 감사한 마음이 생길 겁니다. 저녁 7시 저녁 식사를 마친 뒤에는 ‘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는 마음으로 산책을 즐겨보세요. 하루 세 번은 걸어야 좋습니다. 특히 밤에 잠이 잘 오지 않는 경우, 낮과 밤에 틈틈이 운동을 하면 숙면을 취하실 수 있습니다. 밤 10시 이전 밤 여덟 시 이후로는 될 수 있는 대로 아무것도 먹지 않는 게 좋습니다. 배가 고파 잠이 오지 않는다면, 따뜻한 우유 한 잔 또는 과일을 섭취하세요. 자기 전에는 욕조에 39~41도 정도의 따뜻한 물을 받고 팔을 내어놓은 채 반신욕 또는 목욕을 하십시오. 하루 동안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향으로 마음을 안정시키는 아로마 세러피를 하거나 잔잔한 음악을 들으며 오늘 하루를 감사하는 묵상을 하십시오. 묵상은 숙면을 부릅니다. 잠자리에 들 때 잠자리에 들 때는 편안한 마음으로 들어야 합니다. ‘해가 진 뒤에는 분을 품지 말라’는 성경 말씀이 있습니다. 화가 나고 걱정거리가 있다면 한 번 오장육부가 뒤집어지게 크게 웃으며 털어버리세요. 자기 전에 하루를 정리하며 메모를 하거나 일기를 쓰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다 보면 하루의 생각이 정리되고 고른 호흡도 할 수 있습니다. 피곤할 때는 오른쪽으로 누워 무릎을 구부리는 자세를 해보세요. 잠에 깊이 들기 위한 자세로, 내부 장기에 부담이 덜 갑니다. 취침 시간은 개인별로 다르겠지만, 밤 12시부터 새벽 4시 사이에는 꼭 잠들어 있는 게 좋습니다. 여러분의 하루를 축복합니다! 사랑합니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5/01/08/2025010802645.html |
출처: 크리에이터 정관진 제1군단 원문보기 글쓴이: 니르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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