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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치유에 도움/식이요법

스크랩 “살 안 찌는 이유 있었네” 이현이, 집밥에 ‘이 음식’ 한가득?!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24. 12. 23.



[스타의 건강]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41)가 건강을 위해 집에서 해 먹는 음식 사진을 공개했다./사진=이현이 인스타그램 캡처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41)가 건강을 위해서 집에서 해 먹는 음식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4일 이현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이런 것도 해먹는다구”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브로콜리, 양배추, 바나나, 아보카도 등 건강한 음식이 한가득 놓여있다. 최근 이현이는 “건강을 위해 이제부터 몸에 좋은 음식을 먹기로 결심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현이가 챙겨 먹는다고 올린 사진 속 음식의 건강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아보카도 
아보카도는 복부지방 감량에 좋다.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아보카도를 섭취하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 내장지방 연소 속도를 높인다. 또 장 건강을 개선해 지방 배출을 돕기도 한다. 미국 일리노이대 연구에 따르면, 아보카도를 섭취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장내미생물이 풍부했고, 미생물의 종류도 다양했다. 특히 아보카도를 먹은 집단은 대변에서 담즙산은 조금, 지방은 많이 검출됐다. 담즙산은 쓸개즙의 주요 성분으로 지방의 흡수를 돕는다. 아보카도가 지방 흡수를 억제하고, 지방 배출을 도운 것이다. 아보카도는 하루에 반 개에서 1개 정도 섭취하는 게 가장 좋다.

◇바나나 
바나나는 색깔별로 건강 효능이 다르다. 녹색 바나나는 노란색 바나나보다 저항성 전분이 20배 더 많다. 저항성 전분은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 식욕을 억제하고 신진대사를 촉진해 다이어트에 도움 된다. 특히 뱃살은 보통 혈당이 빠르게 오를 때 생기는데, 저항성 전분은 포도당으로 전환되는 속도가 느려 혈당을 빠르게 높이지 않아 뱃살을 없애는 데 효과적이다. 노란색 바나나는 평소 소화가 잘 안되는 사람에게 좋다. 바나나가 익을수록 저항성 전분은 흡수가 잘 되는 당으로 바뀌기 때문이다. 따라서 소화에 문제가 있거나 복부 팽만감이 생기면 녹색 바나나보다 노란색 바나나를 섭취해야 한다.

◇브로콜리 
브로콜리는 섬유질이 풍부해 포만감을 유발하고, 베타카로틴이 들어 있어 식욕을 억제한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브로콜리 100g당 열량은 40kcal 미만이다. 십자화과 채소인 브로콜리의 1인분은 일일 식이섬유 섭취량의 최대 20%를 충족한다. 식이섬유는 체내 노폐물 배출에 도움을 줘 배변 활동을 원활하게 한다. 브로콜리는 그대로 쪄 먹는 게 좋다. 미국 일리노이대 연구팀에 따르면, 브로콜리 속 효소인 마로시나아제는 5분간 쪄서 조리했을 때 가장 잘 보존됐다. 마로시나아제는 항암 성분인 설포라판이 작용하기 위해 꼭 필요한 효소다.

◇양배추
양배추는 대표적인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이다.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은 기본적으로 저열량 식품이다. 여기에 소화될 때 손실되는 양이 많아 체내에 열량이 거의 남지 않는다. 양배추는 100g당 40kcal로 열량이 낮은 편이다. 섬유질도 풍부해 적게 먹어도 포만감을 빠르게 느낄 수 있다. 그대로 배출되는 식이섬유 덕분에 노폐물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효과도 있다. 지방 흡수를 줄여 지방간을 막는 데 효과적이라는 미국 일리노이대 연구 결과도 있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4/12/18/2024121802767.html
 

출처: 크리에이터 정관진 제1군단 원문보기 글쓴이: 니르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