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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치유에 도움/식이요법

스크랩 강주은, 하루 한 번 ‘이 음식’ 꼭 먹어… 노화 예방에 최고?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24. 12. 23.

[스타의 건강]
 
방송인 강주은(54)이 매일 샐러드를 먹는다고 밝혔다./사진=유튜브 채널 ‘깡주은’
방송인 강주은(54)이 매일 샐러드를 먹는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깡주은’에는 ‘강주은 PICK 코스트코에서 무조건 사야하는 찐 애정템(+보관법,레시피)’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강주은은 채소를 보관하는 법에 대해 이야기했다. 강주은은 “우리 집은 하루에 한 번씩 샐러드를 먹는다”며 “그래서 채소를 보관하는 게 굉장히 숙제다 (신선하게 먹기 위해)”라고 말했다. 그는 “먹을 만큼의 로메인 상추를 미리 다 씻어두고 키친타월로 덮어둔다”며 “오이도 그렇고, 피망도 그런 식으로 두면 물기가 완전히 없어지는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래에 채반을 받쳐주면 신선하게 샐러드를 만들 때 그때그때 잘라서 서빙하면 딱 좋다”라고 말했다. 강주은이 샐러드를 먹기 위해 평소 보관하는 채소들은 어떤 건강 효능이 있을까?

◇로메인 상추
로메인 상추는 상추보다 쓴맛이 덜하고 특유의 고소한 맛과 아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로메인 상추에는 비타민C와 칼슘이 풍부하다. 우리 몸은 칼슘이 부족하면 식욕이 증가해 부족한 칼슘으 채우려고 한다. 이때 뇌는 음식을 섭취하라는 명령을 내린다. 상추에 든 칼슘은 이런 명령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며 식욕을 제어한다. 또 칼슘은 몸속 나트륨 배출을 도와 부기를 빼는 데에도 효과적이다. 로메인 상추에 풍부한 섬유질도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게 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오이
오이는 100g당 열량이 9kcal로 열량이 낮고 포만감이 높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인기다. 오이는 수분이 95%로 많아 장운동을 촉진하고 오랫동안 포만감을 느끼게 한다. 또, 식이섬유로 이뤄진 딱딱한 겉껍질이 있어 대표적인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으로 꼽힌다.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은 식품 자체의 칼로리는 적고 소화 과정에서 손실되는 열량이 높아 섭취 후 남는 칼로리가 매우 적은 식품을 말한다. 이외에도 이뇨 작용을 촉진하는 플라보노이드, 칼륨 등이 많아 체내 노폐물 등의 배출을 돕고 부기를 완화해준다.

◇피망
피망은 청피망과 붉은피망(홍피망)이 있다. 청피망은 붉은 피망이나 파프리카에 비해 향이 진하고 철분이나 유기질과 같은 물질이 많이 함유돼 있다. 홍피망 100g에는 비타민A가 성인 일일 권장량의 절반, 비타민 C의 경우 성인 기준 하루 섭취량의 약 3배가 함유돼 있다. 붉은 색상을 띠게 하는 ‘리코펜’이라는 물질이 함유돼 있다. 이 성분은 체내 활성산소 생성 억제에 도움을 준다. 또 홍피망에는 루테인, 베타카로틴, 지아잔틴과 같은 항산화 물질이 다량 함유돼 있다.

한편, 채소를 깨끗하게 보관하려면 씻는 법부터 확인해야 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흐르는 물보다 받은 물에서 씻어야 채소의 불순물을 깨끗하게 씻을 수 있다. 흐르는 물에 씻으면 채소에 물이 닿는 면적이 일정하지 못해 꼼꼼하게 세척하기 힘들다. 특히 움푹 패인 부분이나 꼭지 주변은 물이 잠시 흐르는 것만으로 완전하게 씻기 어렵다. 오히려 미리 받은 물에 채소를 넣고 여러 번 헹구면 물과 접촉하는 면적과 시간이 늘어나 유해물질 제거가 쉽다. 채소를 씻을 때는 물을 넉넉히 받아 2~3분 동안 담가두었다가 물을 버리고, 다시 새 물을 받아 손으로 젓는 과정을 2~3회 반복하면 된다. 흐르는 물에 씻는 것은 마지막에 한 번만 하면 된다. 씻은 뒤에는 채소의 신선도를 위해 냉장고에 보관해야 한다. 이때 물기를 충분히 제거한 채 소분해서 보관하면 신선도를 더 오래 유지할 수 있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4/12/19/2024121901769.html
 

출처: 크리에이터 정관진 제1군단 원문보기 글쓴이: 니르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