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배우 한예슬(43)이 애인 간 성욕보다 대화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에는 ‘정식으로 인사드립니다 (남편 신고식) | 남편과 함께하는 밸런스 게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한예슬은 10살 연하 남편 류성재를 정식으로 소개하며 밸런스 게임을 진행했다. 밸런스 질문 중 ‘1년 동안 실어증에 걸리는 애인 vs 1년 동안 무성욕자가 되는 애인’ 선택지에 두 사람 모두 무성욕자가 되는 애인을 선택했다. 이에 한예슬은 “서로의 커뮤니케이션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내가 말을 많이 하는 편인데, 말을 안 하면 답답해 죽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깟 성욕이 뭐가 중요하냐”며 “남녀나 부부가 잘 지내는 데는 성욕보다는 서로의 마음과 생각을 같이 공유하는 게, 그게 더 중요하다. 더 섹시하다”고 말했다. 애인이나 부부간 원만한 관계를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공감대를 형성하며 대화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서운한 점이 있다면 대화를 통해 그 원인을 함께 찾고 고민해야 한다. 정서적 공감대도 형성하는 게 좋다. 함께 할 수 있는 취미나 공통으로 흥미를 느끼는 일을 찾아 같이 해본다. 그 과정에서 섭섭했던 부분이나 어려움 등을 서로 솔직하게 털어놓으면 도움 된다. 이 외에도 대화 중 말투에 관심을 두는 것도 필요하다. 갈등 상황이 생겼거나 갈등을 해소하고자 한다면 상대방에게 모욕적인 방법으로 표현되지 않도록 이야기할 때 주의한다. 구체적으로 다음 세 가지를 실천해 보자. ▲상대의 장점 보기 ▲감사 표현하기 ▲솔직한 대화하기다. 초점을 장점에 맞추고 고맙다고 말하는 게 좋다. “매일 이렇게 힘들게 빨래하는 줄 몰랐어, 고마워” “이렇게 바쁘게 일하는 줄 몰랐어, 고마워” 같은 식이다. 고맙지 않아도 고맙다고 말하면 실제로 그렇게 느끼고, 갈등도 줄어든다. 3분 참기도 연습하면 도움 된다. 부정적인 감정은 ‘순간 고조’되는 경향이 크다. 화날 때 3분간 천천히 호흡하면서 참으면 감정 폭발을 자제시키는 효과가 있다. 만약, 둘 사이 대화로 해결하기 어려운 상황이 생긴다면 주변 정신건강의학과를 방문하는 것도 고려할 수 있다. 병원은 부족했던 대화를 시작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 내면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나누고 듣는 것만으로도 관계 개선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4/12/13/2024121300857.html |
출처: 크리에이터 정관진 제1군단 원문보기 글쓴이: 니르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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