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복부 움직임을 활성화하면 지방이 쌓여 살 찌는 것을 막을 수 있다./클립아트코리아
직장 생활을 하다 보면 딱히 생활습관은 바뀐 게 없는데 엉덩이에 살이 붙었다고 느껴지는 때가 있다. 왜 그럴까? 오랜 시간 이어지는 좌식생활은 하복부에 지방이 쌓이도록 만든다. 지방이 몸에 축적되는 이유는 움직임이 없거나 적기 때문이다. 특히 움직임이 적어 혈관이 잘 발달되지 못한 부위에 지방이 몰리는데, 배, 허리, 엉덩이, 넓적다리에 살이 잘 찌는 건 그 부분이 다른 신체 부위보다 운동량이 적기 때문이다. 특히 여성의 경우, 에스트로겐 등 성호르몬의 활동으로 출산 및 수유를 위해 남성에 비해 하복부에 지방이 더 잘 축적될 수 있다. 반대로 살이 빠질 땐 지방대사를 주관하는 호르몬들의 영향으로 지방세포 분해효소의 활성도가 높은 얼굴이나 어깨부터 분해되고 수분이 빠져나간다.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더라도 운동을 꾸준히 하면 엉덩이 근육인 대둔근이 강화돼 엉덩이에 지방이 몰리지 않는다. 특히 도움이 되는 운동은 다음과 같다. '브리징' 동작을 따라 해보자. 똑바로 누워 무릎을 세운 후 엉덩이를 들어 올린다. 이때 무릎이 아닌 엉덩이에 힘을 줘야 한다. 허리가 아픈 사람은 5cm 정도만 들어 올려도 효과가 있다. 이 상태를 5초간 유지하고 내린다. '힙 어브덕션' 동작도 도움이 된다. 옆으로 누워 숨을 내쉬면서 한쪽 다리를 들어 올린다. 이때 무릎·발목·발가락까지 곧게 펴야 효과가 좋다. 이 동작을 3초간 유지하고 숨을 들이마시면서 다리를 내린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4/04/19/2024041901692.html |
출처: 크리에이터 정관진 제1군단 원문보기 글쓴이: 니르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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