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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정관진 제2군단/크리에이터 정관진 저작권 글

스크랩 갑과을 그리고 병의 이야기 7.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24. 4. 12.

같다가 부치면 이 세상 이야기 사지선다 드라마나 갑을 병의 이야기 아닌 것이 없다.


황당한 이야기, 당황한 이야기 7을, 갑을 병의 이야기 7로 꾸미면~




영자는 대식가이다. 유튜브에서도 잘 알려졌다. 체격은 일반사람인데 많이 먹는다. 식구가 다 엄청나게 먹는다고 하는데 집안 내력인가보다.


영희는 영자의 매니저이다. 뚱뚱한 체격인데 보기보다 많이 먹지는 못한다. 변비가 있어서 3일에 한 번 많을 땐 일주일에 한 번 대변을 본다.


철수는 건물관리인이다. 큰 건물이 아니기 때문에 혼자 다 한다.
철수가 관리하는 건물에서 1년에 4번 많이 먹기 대회가 열린다.
말이 대회지 먹방 유튜브하는 사람 중에 대중에 잘 알려진 몇 사람만 하는 대회다.


어느 날 대회가 열렸다. 종목은 도넛 많이 먹기 대회
이번에도 어김없이 영자가 108개를 먹어 1등을 하였다.
유튜브에 생방송 하기에 명목상 시상식을 해야만 하였다.


영자는 잠시 화장실에 갔다. 바로 영희도 화장실에 갔다.
영희가 철수에게 말했다. 화장실이 막혀서 볼일을 못 보았다고, 근데 개운한 표정이다.


철수는 변기 뚫기 공구를 들고 어찌할지 모른다. 청소하는 아줌마는 내일 새벽에 온다.
더군다나 여자 화장실, 만감이 교차한다. 이일을 1년에 4번은 겪어야 한다.
밖에는 옆 건물에서 불렀는지 정화조차가 와있다.


황당은 똥이 마려운데 방귀만 나온다
당황은 방귀를 뀌는데 똥이 나왔다.
 

 

출처: 크리에이터 정관진 제1군단 원문보기 글쓴이: 청천고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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