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FDA가 엔허투를 HER2 양성 모든 고형암에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했다. /한국 다이이찌산쿄 제공
최근 국내에서 HER2 양성 유방암·위암 치료제로 급여권에 진입, 관심을 끌었던 '엔허투'(성분명 트라스투주맙데룩스테칸')가 적응증을 대폭 확대하는 데 성공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최근 아스트라제네카와 다이이찌산쿄의 항암제 '엔허투'를 HER2 양성인 모든 고형암 치료에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했다고 밝혔다. 현재 엔허투는 유방암과 폐암, 위암에만 사용이 승인되어 있다. FDA 승인에 따라 엔허투는 담도암과 방광암, 자궁경부암, 자궁내막암, 난소암, 췌장암 등에도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엔허투는 대표적인 '항체약물복합체(ADC)'다. 항체-약물 접합체는 항체의 특정 부위에 독성 약물(페이로드)이 결합한 항암제 기술을 말한다. 선택적으로 암세포만을 공격해 ‘크루즈 미사일’이라고도 불린다. 항암 효과와 효능은 높이고 부작용은 최소화 하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4/04/09/2024040901529.html |
출처: 크리에이터 정관진 제1군단 원문보기 글쓴이: 니르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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