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다가 부치면 이 세상 이야기 사지선다 드라마나 갑을 병의 이야기 아닌 것이 없다.
황당한 이야기, 당황한 이야기 6을, 갑을 병의 이야기 6로 꾸미면~ 인수는 70살이 넘었지만, 사업을 한다. 영희는 인수의 아내이다. 슬하에 외동아들이 하나 있다. 인수는 술을 좋아한다. 사업을 핑계로 거의 매일 저녁 마신다. 이 부부가 다투는 일은 술 문제이다. 1차, 2차, 3차 하고 늦게 들어온다. 문제는 집 근처에서 3차 하고 가끔 차를 몰고 온다는 것이다. 즉 음주운전을 한다. 영희는 인수에게 운전면허증을 반납하라고 다그치지만, 인수는 차일피일 미룬다. 영수는 인수의 공동사업자이다. 술은 못하지만 인수에게 끌려다니면서 회식 자리에는 빠지질 못한다. 그러던 어느 날 인수 아들의 00합격 소식이 들려왔다. 거래처 사장들이 한턱내라고 아우성친다. 마다할 인수가 아니다. 1차, 2차가 끝이 나고 오늘도 영수와 인수 둘이 남았다. 영수가 운전하고 인수네 동내에 왔다. 인수가 3차 가자고 한다 영수가 거절한다. 아들이 합격했으니 축하 케이크 사서 집에 들어가라고 동내 제과점에 내렸다. 케이크를 고르는 동안 영수가 영희에게 전화하였다. 축하하고 인수 제과점에 있으니, 아들에게 아빠 모시고 가라고 그리곤 인수에겐 아들이 올 것이라고 음주운전 절대 하지 말라고 하고 헤어졌다. 집까지 운전해서 데려다주면 차나 한잔하고 가라고 성화를 부릴 게 뻔하다. 인수는 그새를 못 참고 운전대를 잡았다. 전조등 키고 얼마 가지 않아 검은 물체가 나타났는데 그냥 받았다. |
출처: 크리에이터 정관진 제1군단 원문보기 글쓴이: 청천고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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