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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어가기 5 : 항암제와 암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23. 10. 22.

 

쉬어가기 5 항암제와 암

 

필자가 알고 있는 어떤 사이트에서 가져 온 글입니다

 

항암제가 무의미한 암

 

항암제는 불과 10 %의 암에 효과가 있다. 90 %의 암에는 효과가 없다고 한다. 그런데도 모든 암에 항암제가 유효할지도 모른다고 생각된 원인으로는 어림잡아 다음 네 가지를 생각할 수 있다.

 

첫째, 항암제라고 하는 이름.

그 이름이 암에 얼마간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인상을 주는 것 같다

 

둘째, 최근 일부 암에 있어서의 생존율이 눈에 띄게 향상되었다는 점이다.

예를 들면 어린이의 급성임파성 백혈병은 전에는 5년 생존율이 0 퍼센트였다. 그것이 항암제 치료에 의하여 최근에는 평균적으로 60 퍼센트 정도의 5 년 생존율이 달성될 수 있게 되었고, 5 년 동안 살아남은 어린이의 대부분은 병이 완치되었다. 어떤 면에서 보면 이건 기적의 일종이다. 의사나 환자들이 다른 암에도 같은 일이 일어나지는 않을까 하고 기대하는 것도 이해할 수 있다.

그러나 90 퍼센트의 암에서는 치료법 개량을 위한 막대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생존율은 향상되지 않았다. 일부 암에서의 인상이 너무 강했기 때문에, 항암제가 모든 암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사회 전체가 착각을 일으키고 말았던 것이다.

 

세 번째, " 효과가 있다 "거나 " 잘 듣는다. " 라고 하는 말에 있을 것이다.

효과가 있다는 말 때문에 5 년 후에도 살아있을 확률이 향상되거나 생명연장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하기 쉬우나, 의사들의 세계에서 말하는 " 효과가 있다"는 말은 " 암의 축소"를 의미하는 것으로서 생명과는 관계가 없는 지표다.

다시 말해서, 예를 들어 직경 3센티의 암이 있어서 그것이 항암제 치료에 의하여 2 센티 정도로 축소되면, 효과가 있다고 평가하도록 되어 있는 것이다. 그러나 암 세포의 수를 약 3분의 1밖에 줄이지 못한데다가 2 센티 암에는 약 80여 억개의 암세포가 포함되어 있다.

그렇다면 또 다시 증식할 것이라는 사실은 필연적이며 완치는 도저히 기대할 수 없는 것이다.

그러나 약이 효과가 있다든가 약이 잘 듣는다는 말을 들은 환자나 가족들은 병이 나을 것으로 기대하게 되는 것이다.

 

네 번째, 항암제의 문제점은 전문가가 아니어도 조금만 공부하면 누구라도 알 수 있는 것인데, 전문가들이 그러한 사실을 환자들에게 전혀 애기하지 않았다는 데에 있다

좀 더 확실하게 보충 설명을 하면, 항암제 투여 후의 언급한 " 효과"나 " 유효"는 암의 축소를 말하는 것으로, 환자의 생존이나 연명에 관계되는 지표가 아니다.

 

항암제의 문제점을 전문가들은 여러분들에게 가르쳐 주지 않을뿐더러 억지 주장을 펴 감추려 하고 있다.

 

1.항암제에 뚜렷한 효과를 보이는 암은 비교적 한정되어 있다.

2.암에 대해 효과를 발휘하는 경우의 항암제 투여법은 일반적으로 대량충격요법이다. 소량을 복용하는 방법으로 사용해보아도 치료를 목적으로 하고 있는 암 발원지에 도달하는 약제의 양은 극히 적으며, 그다지 큰 효과를 기대할 수는 없다.

3.대부분의 항암제는 항암제인 동시에 강력한 발암물질이다.(강력한 항암제와 방사선을 사용하면 암을 발생시킨다는 사실이 발암연구자에 의해서 밝혀졌으며, 항암제로부터 개발된 면역 억제제를 사용하고 있는 환자에게는 암의 발생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4.유효율 25퍼센트 정도라고 하는 보고가 많다. 그러나 호의적인 눈으로 볼 때 그만한 효과가 있었다 해도 식욕이 떨어져 있어서 영양상태가 악화되면 면역력이나 암에 대한 저항력도 저하되어 재발 가능성이 많아진다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