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어가기 6 : 암치료에 도움이 되는 다른 운동들
(쉬어가기 6) 은 마음에 들지 않으면 그냥 재미로 읽어도 됩니다. 마음에 드는 내용이 있으면 조금 해봐도 좋고, 혹 마음에 와 닿는 것이 있다면 힘을 다해서 해봐도 좋습니다. 읽다가 책을 던지지는 마십시오.
어떤 사람들은 돌을 좋아하고 돈을 주고 사기도 합니다. 그런 돌을 수석이라 부릅니다. 수석 중에서 일등은 산수경석입니다. 돌을 보면서 감상을 합니다. 다른 사람의 말을 듣고 억지로 생각을 만들어 내기도하고 실지로 느끼기도 합니다.
산은 내가 직접 걸어 들어갈 수 있습니다. 걸어 들어가서 내 몸을 그 속에 숨길 수도 있습니다. 산이라 칭하는 돌은 내가 직접 걸어서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나의 생각만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 돌을 산이라고 느끼고 내 생각이 그 돌 속에 들어가면 내 몸 전체를 돌 속에서 쉬게 할 수도 있습니다. 잘생긴 산수경석이 제일 비쌉니다.
암에 걸렸다고 나만 위하라며, 특별 취급을 바라지 마십시오. 감기 걸린 정도의 취급만 바라십시오.
저녁에 집에만 있지 말고 근처 학교에 가십시오. 기분나면 조금 뛰기도 하면서 빠르게 걸으십시오. 힘들어서 하기 싫은 두 번 정도의 위기를 넘으면서 땀을 흘리십시오.
중간에 힘이 들면 하늘을 한번 쳐다보십시오. 별이 보이면 좋고, 별이 보이지 않아도 그 곳에 별이 있음을 느끼십시오. 암에 걸리고 죽을 뻔 했는데 심신이 많이 커져야지요. 별이 보이지 않아도 그곳에 별이 있다는 것쯤은 쉽게 알아야 하고, 보이지 않는다고 존재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는 것도 알아야지요.
집에 와서 땀을 씻고 차가를 덤으로 한 그릇 더 드십시오. 기왕이면 사발에 타서 드십시오. 생각하면서 천천히 마시는 게 좋습니다. 암이 기를 못 쓰고 사라지고 있습니다.
수면운동
잠자는 방법을 달리하면 암치료에 작은 도움이 됩니다. ‘잠은 항상 자왔던 것이니까 쉽겠구나.’라고 생각해도 좋습니다.
잠을 깊고 짧게 자십시오. 밤 10시에 잠자리에 들었으면 늦어도 새벽 5 시에는 일어나십시오. 더 자고 싶어도 당장 일어나십시오. 새벽에 일어나면 즉시 몸을 움직여서 30 분 내로 몸을 활동상태로 만드십시오. 암세포는 밤에 자는 동안에 더 많이 성장하고, 누워서 움직이지 않고 지내는 동안에 더 많이 성장합니다.
자기 전에 가벼운 목욕을 하고 차가와 시원한 생수나 알카리 이온수를 한 사발 마시고 자는 것도 운동입니다.
잠자는 자세는 암세포가 가능한 무게에 눌리지 않도록, 누운 자세에서 암세포가 위쪽에 있도록 하십시오. 암세포는 가능한 자극을 가하지 말고 가만히 둬야합니다. 암세포는 성질이 더러워서 자극을 가하면 막 성장합니다.
잠이 모자라면 낮에 한 시간 정도 더 주무십시오. 낮잠을 한 시간 이상 자도 좋지 않습니다.
정신운동
암에 걸리면 뇌는, 암세포의 비정상적인 생리작용으로 만들어지는 생화학적 독성물질의 지배를 받습니다. 암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뇌를 암세포의 독성물질에서 구출해내야 됩니다. 우선적으로 독성물질을 제거해 주는 것이 차가입니다. 그다음 가능하면 빨리, 뇌가 정상적인 활동을 하게 해야 합니다. 뇌가 정상적인 활동을 한다는 것은 정신적인 문제를 말하는 것이 아니고 인체를 꾸려나기는 호르몬을 정상적으로 분비하게하고 이미 만들어져 있는 암세포의 내성에서 벗어나고 인체 전반에서 올라오는 각종보고를 정상적으로 해석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뇌도 운동이 필요합니다. 뇌운동이란 뇌가 건강한 긴장 상태가 되게 의도적으로 잠깐씩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그 중에 하나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기도문을 예로 들겠습니다. 기도문은 입으로 말하면서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입으로 말만하지 생각은 거의 하지 않습니다. 기도문을 머리로만 외워보십시오. 외우지 못하면 책을 보면서 해도 됩니다. 혀를 움직이거나 혀에 약간의 힘이라도 들어가면 안 됩니다. 순전히 생각으로만 외워보십시오. 처음에는 혀가 따라서 움직입니다. 그럴수록 기도문에 생각을 더 집중하십시오. 다른 생각이 같이 들면 잘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머리로만 외울 때는 지금 외우고 있는 것 외에는 다른 어떤 생각도 동시에 같이 할 수 없습니다. 하루에 서너 번 알고 있는 글을 머리로만 외워 보십시오. 혀가 움직이지 않고 머리로만 외울 수 있다면 암치료가 더 쉬워집니다. 뇌가 건강을 되찾고 활성화가 되면 뇌가 알아서 스스로 치료를 하기 시작합니다. 정신운동은 눈을 감고해야 쉽습니다.
소리운동
파장이 짧고 고음이면서 안정되지 않은 소리는 암치료에 나쁜 영향을 끼칩니다. 가능하면 파장이 낮고 순화된 자연의 소리를 들으십시오. 요사이는 새소리 물소리 바람소리 같이 자연의 소리를 아름답게 녹음해서 판매를 합니다. 자연의 소리를 담고 있는 CD를 한 장 사서 심심할 때마다 들으십시오.
암을 치료하는데 도움을 주는 소리가 또 있습니다. 종소리입니다. 근처에 절이 있으면 저녁 5 시에 가십시오. 조금 멀리 있어도 가보십시오. 종치는 스님모습을 보면서 종소리를 한참 동안 들을 수 있습니다. 스님에게 부탁해서 저녁도 얻어 자시고 오십시오. 계속 반복해야 좋습니다.
마음운동
마음운동은 마음의 짐을 벋는 것입니다. 조금 미운 사람을 생각하고 그 사람을 용서하십시오. 그다음 좀 심하게 미운 사람을 생각하고 그 사람도 용서하십시오. 그다음, 그것은 너무나 하물며 아뿔싸 그래서 결코 드디어 비단 한사코 미운 사람을 용서하십시오. 이렇게 모든 미운 사람을 용서하십시오. 나중에 알게 되니까 이유는 묻지 말고 무조건 깨끗하게 용서하십시오.
미움을 다 지웠으면 다음 단계로 넘어가십시오. 처음 조금 미워도 용서한 사람을 사랑하십시오. 차라리 암으로 죽고 말지 그렇게는 못하겠어도 사랑 하십시오. 불가능해 보여도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겨우 용서한 사람도 사랑하십시오. 먹고 죽으면 때깔만 좋습니다. 사랑하고 죽으면 때깔이 좋은 것은 물론 몸에서 빛이 납니다. 시체가 음침한 것은 용서하지 못하고, 사랑하지 못하고 죽어서 그렇습니다.
더 높은 단계로 넘어갑시다. 내가 잘못한 사람들에게 내 마음 속에서 스스로 용서를 구하십시오. 그 사람들에게까지 전달될 필요는 없습니다. 스스로 용서할 수 있으면 됩니다. 여기까지 왔으면 마음운동의 고수가 되었습니다.
한 단계 더 올라갑시다. 모든 죽은자 들의 천상의 안식과 영원한 평화를 빌어주십시오. 내공이 쌓입니다. 신문에 부고가 보이면 그 사람의 영혼이 천상에서 안식을 찾을 수 있도록 빌어 주십시오. 장의차가보이면, 지나가다가 무덤이 보이면, 사고로 죽은 사람들의 소식을 들으면 그 분들의 영혼이 천상에서 안식을 찾고 영원한 평화를 누리도록 빌어주십시오. 나보다 먼저 간 내가 알았던 모든 분들을 생각하십시오.
마음운동은 간단하고 쉽습니다. 그리고 간단하고 쉬운 것이 어렵기도 합니다.
누구에게나 가능한 마음운동의 마지막 단계가 있습니다. 살아있는 자들을 축복해 주십시오.
마음운동만으로도 암을 치료할 수 있습니다. 단계를 넘을 때마다 열 사람의 암도 치료할 수 있는 엔돌핀이 분비됩니다. 아드레날린도 분비됩니다.
호흡운동
깊고 길게 호흡을 하십시오. 노력을 해서 배 아래에 힘이 들어가게 호흡을 하십시오.
지금 거주하고 있는 공간의 습도를 적정하게 유지하십시오. 습도는 인체의 면역역과 긴밀한 관계가 있습니다. 가습기를 사용하십시오. 가습기는 통이 달려있는 것은 사용하지 말고 일반 생수병을 그대로 꼽아서 사용하게 만든 가습기를 사용하십시오. 방 하나에 하루 2 리터짜리 2 개 정도를 사용하면 적절한 습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가습기에, 수돗물을 넣은 생수병을 사용하지 말고 진짜 생수가 들어있는 병을 사용하십시오.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깨끗한 물이 공기 상태로 허파에 틀어갔을 때 얼마나 좋은지.
시각운동
좋아하는 것을 보십시오. 하늘을, 구름을, 별을, 나무를, 강을, 바다를 보십시오. TV는 아주 좋아하는 프로그램 하나 정도만 보시든가 아예 보지 마십시오. 좋은 영화는 간혹 보는 것이 좋습니다. 돈을 좋아하면 초승달이 뜰 때 손에 돈을 들고 초승달을 향하여 흔들면서 실컷 보십시오.
좋아하는 색을 생각하십시오. 암을 치료하는 동안은 가능한 주위에 좋아하는 색이 많이 있도록 하십시오. 좋아하는 색으로 도배를 해도 좋습니다. 도배할 수가 없으면 도화지에 내가 좋아하는 색을 가득 칠해서 벽에 걸어 놓고 보고 싶을 때 보십시오.
양심운동
평생 신을 찾지 않았어도 당신이 존재한 그 순간부터 신은 당신과 같이 있었습니다. 양심이라는 이름으로.
양심에 따라 생각하고 양심에 따라 행동하십시오. 생각이 복잡해 질 수는 있지만 훨씬 편합니다. 간혹은 멀리 볼 줄도 아는 게 좋습니다.
후각운동
공장에서 화공약품으로 만든 인공향수는 독약입니다. 아침이슬이 있는 풀냄새, 소나무 냄새, 깨끗한 흙냄새, 꽃향기를 느껴보십시오. 좋아하는 냄새가 있으면 생각해보고 도움이 될 것 같으면 마음껏 즐기십시오. 저는 간혹 잘 익은 술향기를 좋아합니다.
미각운동
암중독 증세가 조금씩 생기기 시작하면 미각이 변합니다. 좋아하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혀의 촉감을 살려내십시오. 소금물로 입안을 헹궈내십시오. 하루에 한번이나 두 번 정도, 이빨을 닦을 때 같이 해도 좋습니다. 그 다음 맹물로 입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짠 느낌이 없도록.
소금 맛이 싫으면 작은 얼음 조각을 입에 물고 천천히 녹이면서 혀를 차게 하십시오. 그다음 따끈한 차를 한잔 마셔도 도움이 됩니다. 솔잎을 씹어도 좋고 레몬을 씹어도 좋습니다.
미각을 되살리는 것도 암치료에 일조를 합니다.
촉각운동
항상 있었고, 그래서 별 생각 없이 지내는 것이 공기와 피부입니다. 인체가 느끼는 많은 것이 피부를 통해서 입니다. 피부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불평을 하지 않습니다.
옷 이불 양말까지 화학섬유로 된 것은 버리십시오. 화학섬유 의자에 앉지 말고 나무의자에 앉으십시오.
가지가 세 개 나있고 끝에 둥근 조그마한 나무공이 달린 손으로 눌러주는 안마기가 있습니다. 이 안마기로 암환자의 발끝부터 종아리, 허벅지, 허리, 등, 목, 머리까지 눌러 주십시오. 눌러서 돌려주면 더 좋습니다. 안마를 해주면 암환자가 온 몸이 짜릿짜릿하면서 표현하기 어려운 쾌감을 느낍니다. 안마는 몸의 뒤쪽을 해줘야합니다. 얼굴이나 배같이 몸의 앞쪽을 해주면 도움이 안 됩니다. 한번에 30분을 넘지 마십시오. 환자가 계속하기를 원해도 중단하고 몇 시간 쉬었다가 다시 해 주십시오. 하루에 한두 번 정도, 계속 해주면 좋습니다.
손에 호두 두 알을 항상 쥐고 있어도 좋습니다.
고통운동 (앞의 운동들과 마찬가지로 고통운동도 관심이 없으면 무시하고 넘어가도 좋습니다.)
물리적인 절대질량은 우리가 살고 있는 보통 상황에서는 변하지 않습니다. 행복과 불행, 건강과 비건강, 부유와 빈곤 고통과 환희, 이와 같은 상대질량도 총량이 변하지 않습니다.
암을 대신할 혹은 분담할 고통을 찾으십시오.
돈이 있으면 나누십시오. 고통스러워도 그게 쉬운 방법입니다. 가시가 달린 띠를 허리에 찰 각오도 하십시오. 사람은 본능적으로 고통에 대해서 민감합니다. 그래서 잘 알고 있습니다. 각자 알아서 하십시오. 고통운동도 암치료에 도움을 줍니다. 고통운동의 다른 이름은 보속운동(補贖運動)입니다.
'차가버섯 관련 글 > 차가버섯 바로알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차가버섯이 좋은 이유 (0) | 2023.11.14 |
---|---|
차가버섯 정리 (0) | 2023.11.13 |
쉬어가기 5 : 항암제와 암 (0) | 2023.10.22 |
쉬어가기 4 : 암세포는 밤에 성장한다. (0) | 2023.10.22 |
쉬어가기 3 : 하루에 한 번 샤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0) | 2023.10.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