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클립아트코리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영상검사 환자 안전성 확보와 적정 검사를 위해 ‘영상검사 적정성 평가’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1차 평가는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의원급 이상 기관의 입원·외래 환자에게 시행한 CT·MRI·PET 검사를 대상으로 한다. 평가 지표는 ▲조영제 사용 검사 전 환자평가 실시율 ▲MRI 검사 전 환자평가 실시율 ▲피폭저감화 프로그램 사용 여부 ▲핵의학과 전문의에 의한 PET 판독률 ▲PET 방사성의약품 진단참고수준 이하 투여율 5개며, 모니터링 지표는 ▲영상검의 중대결과보고(CVR)체계 유무 ▲PET 촬영장치 정도관리 시행률 ▲영상의학과 전문의 1인당 CT, MRI 판독 건수 ▲CT, MRI 장비 당 촬영 횟수 ▲CT, MRI 촬영 후 24시간 이내 영상의학과 전문의 판독 완료율 등 9개다.
1차 평가 세부시행 계획은 심사평가원 누리집과 이동통신 응용프로그램(앱)을 통해 공개한다. 의료기관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24일 온라인 동영상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설명회는 유튜브를 통해 언제든 시청 가능하다. 설명회 자료는 e-평가시스템을 통해 다운로드 가능하고, 의료기관에는 책자로도 배포될 예정이다. 안유미 평가실장은 “영상검사는 급격한 이용량 증가에 따라 환자안전관리가 필요한 영역으로, 1차 평가 시작에 의미가 있다”며 “평가지표와 기준은 향후 현황 분석과 함께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3/02/16/202302160202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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