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 나온 보식용 죽 입니다. 많이 허접합니다.
평소 우리 회원님이 입원하신 전국의 대형병원을 수없이 가보았지만 어느 병원 할 것 없이~ 환우용 식사가 부실하다는 생각은 지울 수가 없었습니다.
음식은 영양만 따질 것이 아니라 맛과 향도 따져야 합니다.
식단 상단 좌측에 있는 것이 김치전입니다.
김치를 썰어 밀가루 반죽에 부친 것입니다. 비 오는 날 제격입니다.
외람된 이야기지만 소화력이 약한 노약자나 환우에겐 밀가루가 안 좋습니다.
대만에 가면 밀고기(밀가루로 고기처럼 맛과 색을 냄) 종류가 엄청 많습니다.
주로 채식주의 자들이 고기 대신 밀고기를 먹습니다. 모양, 맛, 색깔, 언 듯 보거나 먹어보아도 일반 육 고기 {쇠고기, 돼지고기, 햄 종류}와 별 차이를 못 느낍니다.
대만을 가 보았는데 밀고기에 감탄을 금 할 수가 없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채식부페 식당에 가면 밀고기를 맛보실 수 있습니다.
밀고기를 글루텐으로 만든 것입니다. 글루텐의 설명은 맨 아래{스크랩} 하였습니다.
글루텐 소화 잘 되지 않습니다.
종로에 노인이 많이 모이는 공원에 가면 국수나 자장면 아니면 빵 하나에 우유나 음료수로 한 끼를 때우는 어르신이 많습니다. 저렴하고, 씹기 쉽고, 이유가 있겠지만 체 하기도 잘 합니다. 밀가루가 대체로 쌀보다 소화가 잘 안됩니다.
이유는 위에 들어간 밀가루 특히 강력분이 수분과 결합 글루텐이 되어 위의 유문부 { 위의 끝부분 장으로 내려가는 문}를 막아 급체하기 딱 입니다.
무슨 약을 먹을 때 약방이나 한약방에서 약 먹을 때 주로 먹지 말라는 것이 밀가루음식 이었습니다. 우리 어렸을 땐 약먹을 때 밀가루먹으면, 머리카락이 하야진다는 말도 있었는데 낭설이고 약을 복용하면 소화력이 약해지는데 거기에 엎친 데 덮치지 말라는 것입니다.
대형병원 어느 곳도 이런 사소하지만 중요한 것에 신경을 쓰는 데는 보지를 못 하였습니다. 간과합니다.
결론은 검사 응급치료는 병원에서 받는 것이 100% 맞습니다. 응급수술은 두말 할 것도 없습니다.
그다음은 빨리 퇴원 하여 외래로 치료하시던가? 하여 면역력을 늘려야 합니다. 눌러 앉으면 안 됩니다.
보식도 집에서 양질의 식품을 섭취하여야 합니다.
매스컴에서 ~을 먹고 암을 완치했다는 이야기 요즘 많이 보셨을 겁니다. 유심히 보면 수술은 하였는데 항암이나 방사선을 견디지 못 해 10회 중 3회 만 받고 안 받았네 하는 등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투병일기에 유명한 대장암 걸린 의사의 “대장암 환우 지리산으로 간 까닭”을 읽어 보아도 항암 2번인가 3번인가 받고 도저히 힘이 들어 안 받고 산으로 갔다는 것 아닙니까? 왜 이겠습니까?
병원에선 면역력을 도저히 키울 수가 없습니다.
수술 후에 관리는 오히려 병원이 무지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니면 개인 개인에 대해 맞출 수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맹장 수술 후 방구가 나와야 하는데 이틀 간 방구가 안 나와 초조 하였습니다. 3일 째 방구가 나왔는데 제가 제일 먼저 한 일은 머그컵에 차가를 타서 조금씩 다 마셨습니다.
사람은 먹고 자고 싸고 의 욕망이 있습니다. 앞에다 ‘잘’ 만 붙이면 잘 먹고, 잘 자고, 잘 싸고 하면 * 회장이 말씀하신 건강의 척도입니다.
3일 간 병원에서 금식하면서 환장 하겠는 순서를 나열하면 잠을 푹 자고 싶고, 변이는 느끼는 데 막상 변은 안 나오고, 맨 마지막이 목이 말랐습니다.
아무튼 방구를 꾸고 나선 수시로 차가를 음용 하여 스스로 몸을 정상화 시켰습니다.
Thank chaga!
글루텐 [gluten]보리·밀 등의 곡류에 존재하는 불용성 단백질. {출처 : 두산세계대백과}
몇 가지 단백질이 혼합하여 존재하며, 이 밖에 당 및 지질도 함유하고 있다.
밀가루에 소량의 물을 가해서 반죽하여 덩어리를 만든 다음, 이것을 다량의 물속에서 주무르면 녹말이 물속에 현탁(懸濁)하여 제거되고, 점착성이 있는 덩어리로 남은 것이 글루텐이다.
글루텐을 50∼70%의 에틸알코올과 섞으면 녹는 성분과 녹지 않는 성분이 있는데, 전자를 글리아딘, 후자를 글루테닌이라 한다. 글루텐의 양은 밀가루의 종류에 따라 다른데, 주로 빵 제조에 쓰이는 강력분은 40% 가량이고, 과자 제조에 쓰이는 박력분에는 20% 정도가 포함되어 있다.
글루텐의 끈기는 가스를 보유하는 힘이 있으며, 빵이 부푸는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또, 밀가루가 다른 곡분에 비해 물을 균등하게 흡수하는 것과, 면이 잘 늘어나는 것은 모두 글루텐이 존재하기 때문이며, 밀가루를 가공 조리하는 데 기본이 되는 성분이다.
PS : 이 글도 재활용입니다. 많이 개선 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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