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혁 아주대병원 암센터장 인터뷰
"의사들은 암 치료 과정 중에 환자가 느끼는 불편함과 장애를 줄이는 데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아주대병원 암센터 김세혁 센터장의 말이다. 그는 "보통 암센터에서는 얼마나 많은 암 환자를 치료했고 얼마나 생존율이 높은 지 강조하지만, 생존 후 환자 삶을 생각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우리 병원은 일찍이 암 환자 삶의 질을 위해 통합지지 치료에 관심을 가졌고 이런 노력으로 2011년 경기지역암센터에 선정이 됐다"고 말했다. 암 환자의 일상 생활을 암이 생기기 전으로 완전히 돌리기는 어렵지만,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하도록 도와줘야 한다고 김 센터장은 설명했다.
암 환자 중 우울감을 느끼는 환자가 생각보다 많다. 그러나 환자가 우울감을 느끼면 실제 치료 결과가 나빠진다. 김세혁 센터장은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하고, 상태가 심하면 적극적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치료를 권한다"고 말했다. 직업을 잃었거나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환자들에게도 다양한 사회복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많은 암 치료 의사가 암 환자 통합지지 치료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있다. 현재 대다수 의과대학에서는 통합의학을 가르치고 있다. 김 센터장은 "통합지지 치료가 확대되려면 수가 마련 등 정부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출처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9/10/22/2019102201723.html
아주대병원 암센터 김세혁 센터장의 말이다. 그는 "보통 암센터에서는 얼마나 많은 암 환자를 치료했고 얼마나 생존율이 높은 지 강조하지만, 생존 후 환자 삶을 생각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우리 병원은 일찍이 암 환자 삶의 질을 위해 통합지지 치료에 관심을 가졌고 이런 노력으로 2011년 경기지역암센터에 선정이 됐다"고 말했다. 암 환자의 일상 생활을 암이 생기기 전으로 완전히 돌리기는 어렵지만,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하도록 도와줘야 한다고 김 센터장은 설명했다.
암 환자 중 우울감을 느끼는 환자가 생각보다 많다. 그러나 환자가 우울감을 느끼면 실제 치료 결과가 나빠진다. 김세혁 센터장은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하고, 상태가 심하면 적극적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치료를 권한다"고 말했다. 직업을 잃었거나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환자들에게도 다양한 사회복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많은 암 치료 의사가 암 환자 통합지지 치료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있다. 현재 대다수 의과대학에서는 통합의학을 가르치고 있다. 김 센터장은 "통합지지 치료가 확대되려면 수가 마련 등 정부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출처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9/10/22/201910220172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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