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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류의 장/여행을 떠나요

이탈리아 전원마을에서 '로미오와 줄리엣' 주인공처럼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9. 9. 23.

토스카나·피에몬테 여행, 10월 출발


헬스조선 DB
이탈리아에는 누구나 영화 속 주인공이 되는 여행지가 있다. 중부 토스카나의 발도르차 평원은 부드럽게 물결치듯 펼쳐진 대지 위로 포도밭과 사이프러스 나무가 줄지어 서있다. 안개 낀 새벽녘 포도밭 사이를 거닐면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 '인생은 아름다워' 속으로 들어온 듯하다. 헬스조선 비타투어는 10월 16~24일(7박 9일) 토스카나의 전원마을과 이탈리아 대표 와인이 생산되는 북부 랑게 와인로드를 엮은 이색 여행을 진행한다. 번잡함이 싫은 중년 부부나 소도시 여행의 로망이 있는 여성이라면 놓치지 말자.

발도르차 평원에는 보석 같은 전원마을이 숨어있다. '로미오와 줄리엣'의 배경이 된 피엔차와 애니메이션 '천공의 성 라퓨타'의 실제 모델 치비타<사진> 등은 꼭 한번 가봐야 할 곳. 중세풍의 골목을 기웃거리거나 카페에서 앉아 차를 마시다보면 해가 지는데, 서두를 것 없이 현지인처럼 여유를 부리면 된다. 토스카나에서는 '브루넬로 디 몬탈치노'와 '키안티 클라시코', 랑게에서는 와인의 왕 '바롤로' 등을 맛본다. 와이너리 레스토랑에서 와인을 곁들인 우아한 정찬은 보너스. 1인 575만원(유류할증료·가이드 경비 포함).

문의·신청: (헬스조선 비타투어)

출처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9/17/201909170186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