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교류의 장/여행을 떠나요

완벽히 새로운 자연·체험 바로 '코카서스'여야만 하는 이유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9. 8. 23.

Health & Travel
아제르바이잔·조지아·아르메니아 3國 탐방

코카서스
비지트조지아 제공
유럽인들이 코카서스에 열광하는 이유는 뭘까? 청정 자연, 볼거리, 맛있는 음식 등 여행의 삼박자를 고루 갖추었다지만 그런 곳은 여기 아니라도 많다. 아마도 이곳에서만 할 수 있는 체험 거리가 무궁무진하기 때문이 아닐까? 우리나라도 코카서스 여행이 막 시작됐지만, 아제르바이잔과 조지아, 아르메니아 세 나라를 한 번에 돌아봐야 하는 탓에 아직 '차창 관광' 수준이다. 헬스조선 비타투어가 9월 23일~10월 4일(10박 12일) 진행하는 '코카서스 3국 탐방' 프로그램은 이색 트레킹과 문화 체험을 보탠 하나뿐인 여행이다. 조지아에는 자유여행으로도 가기 힘든 다비드 가레자 지역에서 가볍게 트레킹을 한다. 허허벌판의 바위를 파고 들어간 동굴 수도원도 볼만하지만, 산악 구릉의 야생화 길을 걷는 것은 색다른 기분이다. 코카서스 산맥의 하이라이트인 카즈베기도 걷는다. 만년설이 쌓인 카즈베크산<사진> 바로 앞, 2170m의 산꼭대기에 있는 게르게티 성삼위일체 교회까지 4륜구동 자동차를 타고 오른 뒤 양과 소떼가 풀을 뜯는 초원을 이리저리 산책한다. 셰키 재래시장에서는 현지인 틈에 섞여 장을 보고, 현지인 가정을 방문해 식사도 한다. 8000년 전부터 와인을 담근 조지아의 동굴 와이너리에서 전통 항아리 와인을 곁들여 식사를 한다.

●문의·신청: 헬스조선 비타투어

출처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8/20/201908200182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