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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정관진 제2군단/크리에이터 정관진 저작권 글

얼굴에 나타나는 건강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9. 6. 29.



얼굴에 나타나는 건강

 

 

이마

이마는 폐와 관련이 있다고 한다.

폐는 인체의 오장 중 가장 위쪽에 있는데, 얼굴에서도 마찬가지로 이마가 제일 위에 있기 때문이 아닌가한다.

 

얼굴의 볼 부분에는 위장 경락이 흐른다.

그래서 소화가 제대로 안 되면 경락이 막혀 볼에 뾰루지가 나게 된다.

볼에 뾰루지가 난 사람은 과식은 절대 금물.

 

입과 턱 주변

신장과 자궁은 몸의 아랫부분에 있다.

그러므로 얼굴에서 가장 아래에 있는 입과 턱 주변이 바로 신장과 자궁과 관계있다.

이 부분이 검어지거나 뾰루지가 생긴다면 신장이나 자궁의 이상을 확인해볼 것.

 

호흡을 할 때 숨을 빨아들이는 힘은 바로 간에서 생긴다.

이 기능이 원활하지 않으면 코와 코 주변에 문제가 발생하는 것.

간에 부담을 주지 않는 신선한 야채와 과일이 좋다.

 

기미와 주근깨

기미와 주근깨는 간과 신장 등의 혈액순환에 이상이 있기 때문.

간과 신장의 기능에 이상이 생기면 혈액이 제대로

흐르지 못하고 불순물이 남아 문제가 생긴다.

기미는 후천적이고 주근깨는 선천적이라는 것이 다를 뿐이다.

 

누렇게 뜬 얼굴

얼굴이 누렇게 뜬 사람은 소화기관이 약한 경우.

소화에 관여하는 담즙이 제대로 내려가지 못하고 피부로 넘쳐나 누렇게 된다.

 

거무스레한 얼굴

얼굴이 갈수록 어두운 빛이 돈 다면 신장의 이상을 의심해봐야 한다.

피로가 쌓이거나 스트레스, 잠이 부족할 때도 나타날 수 있다.

 

붉은 얼굴

술 마신 사람처럼 얼굴이 붉다면 심장에 문제가 있는 것.

이는 심장의 활동이 지나치게 왕성하거나 몸에 열이 있을 때 나타난다.

 

창백한 얼굴

누구나 부러워하는 하얀 우윳빛 피부를 말하는 게 아니다.

윤기와 혈색이 없어 보이고 왠지 푸른빛이 도는 창백한

얼굴이라면 우선 폐에 이상이 있는지 의심해볼 것.

 

검고 푸르스름한 얼굴

검푸른 색을 띠면 간이 약하다는 신호.

기의 순환이 잘 안 되므로 흐르지 못하고 고여 있는

혈액인 어혈이 뭉쳐 피부를 검푸르게 만든다.

 

다크서클

눈 밑이 검은 것은 간이나 위가 좋지 않다는 증거.

또 몸 안의 기운이 제대로 흐르지 않아 문제가 생길 때도 다크서클이 심해진다.

 

자주 트는 입술

유난히 입술이 자주 트는 사람이 있다.

이는 비장(위의 왼쪽 뒤에 있는 내장)과 위장이 건강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곳이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면 체내의 필요한 수분이 부족하게 되어 입술이 거칠어지고 트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