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소암 명의 박상윤 국립암센터 교수(전 자궁암센터장)가 국민훈장을 받았다.
박상윤 박사는 3월 21일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서울가든 호텔에서 개최된 제 12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했다.
박상윤 박사는 획기적인 수술법으로 희귀난치암인 난소암·복막암 환자의 생존율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난소암의 복강내 온열 항암화학요법(HIPEC·하이펙)의 안정성과 효과성을 입증해 난소암 환자들의 예후를 향상시켰다. 하이펙은 수술로 암 부위를 제거한 후 혹시라도 남아 있을지 모르는 암세포를 죽이기 위해 고온의 항암제를 복강 내 직접 주입하는 온열항암치료법이다. 뿐만 아니라 유전성 난소암 연구를 통해 난소암의 원인 규명 및 진단의 학문적 발전을 주도하고, 난소암 예방을 위한 유전자 검사와 난소난관절제술의 급여화에 기여했다.
출처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3/21/201903210215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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