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환자는 걸어야 오래 산다
최소한 하루 한 시간씩 걷는 암 환자들은 전혀 운동을 하지 않는 환자에 비해 병을 극복할 가능성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보스턴 브리검 부인병원의 미셀 홈즈는 미의학협회저널에 발표한 보고서에서 "육체적으로 활동적인 사람들이 유방암 및 암의 재발로 인한 사망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홈즈와 동료 연구진은 이 병원의 여성 간호사 건강 조사에 참여하고 있는 암 환자 3천명의 지난 18년간 의료데이터를 분석했습니다.
분석 결과 일주일에5∼7시간 걷는 암 환자는 전혀 운동을 하지 않거나 일주일에 1시간 미만 운동하는 환자에 비해 사망 위험이 절반으로 떨어졌습니다.
일주일에 1시간씩 걷는 약한 운동만으로도 암 환자의 생존율은 올라갔습니다.
그러나 일주일에 7시간 이상 운동량을 늘린다고 해서 생존효과가 추가로 상승하지는 않았습니다.
규칙적인 운동은 종양의 성장을 촉진하는 호르몬 생산을 감소 시킴으로써 암 환자의 생존율을 끌어올리는 것으로 보인다고 연구진은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연구진은 암에 걸린 환자들이 하루 2시간쯤 운동량을 줄이는 경향이 있고,비만인 암 환자들은 훨씬 더 운동량을 줄인다는 실망스런 상황을 목격했습니다.
홈즈는 많은 환자들이 암에 걸린 후 운동량을 줄여 생존 가능성을 떨어뜨리고 있다면서 "운동이 암을 포함해 많은 질병을 예방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일주일에 5일 이상,매일 30~1시간 이상 과격하지 않게 적당한 강도로 운동하는 암 환자들은 더 오래 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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