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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당뇨교실

[스크랩] 당뇨병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9. 2. 17.
 

 당뇨병과 녹즙


인체가 생명활동을 꾸려나가는데 가장 필수적인 연료가 포도당이다.

사람은 음식을 섭취하고 소화시킨 후 그 속에 있는 포도당을 혈액 내로 흡수한다.

신경세포 이외의 세포는 포도당 대신에 유방산을 에너지로 쓸 수 있지만, 신경세포는 포도당이 없이는 살아갈 수가 없다. 때문에 신경세포가 살아있기 위해서는 어떠한 절식상태에서도 포도당은 계속 만들어져야 하고 일정 양의 혈당을 유지하지 않으면 안 된다.

 

만약 혈당치가 정상적인 수준의 반, 50 이하가 되면 뇌의 활동은 대단히 둔해지고, 좀더 낮은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뇌 세포는 모두 죽게 된다. 이토록 생명을 유지하는데 대단히 중요한 역할을 하는 혈당, 즉 혈액 속의 포도당은 그 혈중 농도가 정상수준보다 높아도 해가 되고 낮아도 위험하며 항상 적정 수준을 유지해 주어야 한다.

 

그러나 이 포도당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췌장에서 분비하는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의 도움이 있어야 가능한데 이 과정에서 문제가 생겨 혈액에 들어 온 포도당이 우리 몸에서 사용되지 못하면 혈액 속의 포도당 농도는 점점 올라가게 되어 매우 위험한 상태가 된다.

이럴 때는  혈 중에 과다하게 함유되어 있는 포도당을 물과 함께 소변으로 배출해 주어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 못하는 상태가 지속되는 것을 우리는 당뇨병이라고 부르고 있다.


당뇨병의 원인을 현대의학에서는 비만이나 세균성감염증, 빈번한 임신, 호르몬제의 약물, 췌장이나 간장의 질병, 유전적 요인 등 다양하게 설명하고 있지만 자연건강법에서는 보다 근원적인 이유로 현대인의 잘못된 식생활을 들고 있다.


육․가공식품, 인스턴트 식품, 기타 화학․정제염과 흰 설탕 위주의 식생활 습관이 지속되면 체액이 산성화되고 글로뮈(모세혈관에 하나씩 붙어있는 동정맥 접합관)가 연화, 소실되고 베타세포가 손상을 입어 섭취된 당분은 분해되지 못한 채 체내를 떠돌게 된다.

처음에는 혈 중에 과잉된 혈당을 소모시키기 위하여 췌장에서 인슐린을 다량으로 분비하게 된다. 그런데 계속 당분의 섭취가 많아지고 췌장은 이 당분의 소모를 위해서 무리하게 인슐린의 분비를 늘려야하며 결국 지칠 대로 지친 췌장은 고장이 나버리게 된다.

췌장이 고장 나버리면 인슐린 분비를 더 이상 하지 못하게 되고 혈당을 떨어뜨릴 방도가 없으니 결국 소변을 통하여 배설하지 않을 수 없게 된다.

 

그러나 소변으로 당이 배설되는 것은 병적인 현상이 아니라 인체의 방어기능이 작동하여 자신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자구책이다. 현대의학에서는 요당현상을 질병으로 보고 혈당 강하제 및 인슐린을 투입하여 혈당을 낮추는 것으로 치료의 주안점을 삼는다. 그러나 계속 인슐린을 투입하게 되면 마침내 일을 할 필요성이 없어진 췌장은 영원히 기능을 상실하고 굳어 버리게 된다.

이렇게 되면 당뇨는 불치병이 되고 여러 합병증에 시달리다가 결과는 고통스런 죽음이 기다리고 있을 뿐이다.

 

요당현상 자체가 자신을 지키기 위한 자연치유력의 발현에 지나지 않음을 유념하고 요당이 나오지 않도록 하는 증상적인 치료에 안주할 것이 아니라 바른 식생활법을 적용하여 체액을 중성화하고 기능이 저하되어 있는 췌장이 회복될 수 있도록 하는 근원적인 치유법을 적용하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한 것이다.


무서운 합병증 유발의 대표적인 질병이 당뇨병이다. 당뇨병은 잘못된 식생활이 오랫동안 지속된 결과로 나타나는데 향후 10년 후면 우리나라가 당뇨병 천국이 된다는 언론의 보도는 언젠가부터 잘못된 서구식 식생활이 우리 사회에 자리한 결과를 잘 반영하는 것이다.  


건전하지 못한 식습관으로 췌장의 인슐린 분비에 이상이 생긴 상태이며 여러 가지 합병증을 유발함으로써 무서운 질병인 당뇨병의 예방과 치료는 건전한 식생활로의 전환과 적당한 운동뿐이다.


자연 영양식인 녹즙은 오랫동안 잘못된 식생활로 인해 산성화 된 인체를 약알칼리의 건강한 체질로 개선시켜 줌으로써 당 대사 조절을 돕고 췌장 기능의 빠른 회복을 도와 당뇨병 치료에 매우 효과적인 반응을 나타낸다.


당뇨병 치료에 효과적인 녹즙 배합


<대표적인 처방>

당근(50)상추(20)제비콩(30)  940㎖ + 당근(60)시금치(40)470㎖


<그 밖의 처방>

① 당근+시금치

② 당근50 셀러리20  파슬리10 시금치20

③ 당근40 상추20   제비콩20 방울양배추20

④ 당근50 셀러리20   치커리20파슬리10

⑤ 당근50 방울양배추30    제비콩20


★ 제비콩(백편두) - 당 조절을 위해서 췌장에 분비되는 인슐린의 구성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당뇨병에 매우 효과적이다.

★ 방울 양배추 - 췌장에서의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는 작용을 함으로써 당뇨병에 대단히 효과적이다.

★ 파슬리 - 눈과 시신경에 매우 효과적인 파슬리는 당뇨의 합병증으로 올 수 있는 백내장의 예방과 치료를 위해서 매우 효과적인 반응을 나타낸다.

출처 : 암 자연치유센터
글쓴이 : 숲향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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