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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치유에 도움/녹즙음용

[스크랩] 암 치료와 녹즙단식요법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9. 1. 31.
 

녹즙단식요법



1. 단식요법


헤르만 헤세의 글 중에 '굶고 기다리며 생각하고 있으면 누구나 원하는 목적을 달성할 수 있고 마술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쓰여 있다. 오래 전부터 사용해 오던  단식요법이 이제는 야채와 주스 등의 자연을 이용한 단식요법으로 발전하게 되었다.   자신의 상태에 적합한 주스를 선택하여 단식의 단계를 거쳐 나가면 체중조절, 체내 정화, 독성물질 제거, 질병 치료에 이르기까지 건강을 되찾는 데 효과가 있다.


과식이 몸에 해롭고 건강을 해치는 원인이 된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계속적으로 음식을 과잉 섭취하게 되면 필요 이상으로 축적되는 영양분을 지방수분 등으로 변화시키는 기능이 약해지고 독성 물질이 체내에 계속 쌓이게 되어 효율적인 배출을 하지 못하게 된다. 결국 과식은 노폐물과 독성물질을 체내의 조직이나 뼈 등에 축적시켜 병을 일으키는 근본적인 원인이 되는 것이다.


사람들은 흔히 '왜 갑자기 내가 이런 병에 걸렸지?'라고 의아해하지만 사실은 자신의 몸속에서 긴 시간동안 이런 불건강한 과정들이 진행되고 있었기 때문이다.


단식을 하는 처음3일간은 그동안 체내에 저장되었던 단백질, 지방분 등으로 필요한 영양분을 보충시켜 나가며 3일이 지난 후부터는 우리 몸 안에 있는 찌꺼기와 쓰레기를 태우기 시작한다. 즉 조직과 장기, 분비샘, 신경과 뇌에 필요한 중요한 물질은 유지시키고 재 활성 시키면서 불필요한 것만 이용하게 된다. 이러한 사실은 단식하는 사람의 혈액 속에 있는 단백질이 단식 기간동안에도 계속해서 정상치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도 알 수 있다.


또한 단식 기간동안 폐, 간, 콩팥, 피부 등의 배설기관의 정화작용이 활발해지고 그 일의 양이 극대화되어 노폐물과 독성물질이 빠른 속도로 배출되는 데 이러한 사실은 단식기간 동안 소변 속에 용해된 독성물질의 양이 평소보다 10배정도 더 많다는 사실에서도 증명된다.


소화에 부담이 적고 쉽게 동화되는 신선한 야채나 과일주스를 이용하여 단식을 하면 생리적으로 우리 몸을 휴식시키는 것은 물론 노폐물을 배출시키면서 세포에게 새로운 활력을 제공하여 영양분과 산소를 보다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2. 단식으로 효과를 볼 수 있는 증상과 질병


현대인의 잘못된 식생활과 균형 잡히지 않은 영양상태, 인스턴트식품에 들어 있는 해로운 첨가물과 방부제가 우리 몸 안으로 들어와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주는 독성물질로 남게 된다. 또한 대기 오염과 수질 오염으로 인한 문제, 농작물에 살포되는 해충방지제와 살충제가 인체에 흡수되어 생기는 문제, 방사는 오염문제 등도 심각하게 우리의 건강을 해친다. 이로 인한 혈액의 산성화는 산성과 알칼리성의 균형을 깨고 신체의 노화현상을 재촉하는 데 주로 두통, 피부발진, 감기 등의 증상으로 먼저 나타나게 된다.


단식요법을 할 때는 각 개인의 상태와 상황에 맞는 특수한 치료법을 선택하여 적용하고 특히 단식에 들어갈 때는 정신적, 신체적 상태가 충분히 고려된 다음에 치료를 목적으로 하여 반드시 전문가의 지침과 의사의 지시에 따라야 한다. 증상에 따라 알레르기성 질환, 빈혈, 관절염, 천식, 만성 허리통증, 협심증, 혈액질환, 만성두통, 만성 변비, 만성 편도선염, 만성 기관지염, 순환계 장애, 당뇨병, 습진, 담낭염, 위장병, 통풍, 악취, 심장병, 갑상선 질환, 고혈압, 감염, 불면증, 불규칙한 심장박동, 신장병, 간장질환, 다리의 궤양, 저혈압, 초조증, 신경염, 비만증, 전립선질환, 류머티즘 관절염, 피부병 등에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외에도 정신적 불안과 같은 정신과 질환에서부터 성 기능의 저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3. 단식을 해서는 안 되는 경우


다음의 경우에는 장기적이고 완고한 단식요법을 시행해서는 안 된다. 악성종양, 당뇨병이 진행된 경우, 활동성 폐결핵을 앓고 있는 경우, 임신 중일 때와 모유를 주고 있는 수유기 때, 극도의 쇠약 상태에 있을 때 등이 바로 그러한 경우이다. 또한 급성염증, 급성 질병상태, 소모성 질환이 있을 때도 단식을 해서는 안 되며 반드시 의사와 상의해야 한다. 그밖에 인슐린 치료, 디지털리스 치료, 스테로이드 치료, 페니실린 등 항생제 치료 중일 때로 단식은 피해야 한다.


완전한 단식은 체내로 더 이상 음식이 제공되지 않는 것이므로 비타민, 미네랄, 효소 등의 섭취도 일시적으로 차단된다. 그러나 인체는 이미 축적된 물질로 어느 정도 활용해 가면서 적응하게 되는데 특히 주스 단식의 경우에는 생명력 유지에 필수적인 비타민, 미네랄, 효소 등이 계속되는 것이므로 이들 필수영양소의 결핍에 대한 부담이 훨씬 적어진다.

※완고한 단식요법은 물 단식 등 음식을 극단으로 끊는 경우이며 그 기간은 장기이다.



단식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이점



⑴ 장내에 저장되고 쌓여 있는 것들을 청소해 준다.

⑵ 인체의 자생력을 활성화시켜 준다.

⑶신체 내부에서 필요한 분비물을 촉진시켜 준다.

⑷노폐물 축적을 감소시켜 준다.

⑸세포의 재생을 촉진시켜 조직과 장기를 다시 왕성하게 한다.

⑹인체는 자신을 유지하기 위해서 단백질을 필요로 하는 데 단식 기간 중 공급이 중단되면 주로 축적된 지방질에서 에너지 전환의 과정을 거쳐 부족한 부분을 채우게 된다.

따라서 불필요한 지방분을 제거해 주므로 비만증 치료에 효과적이다.

⑺정신적인 효과로는 마음과 정신이 자유로워지며 안정감과 신선감, 그리고 가볍게 움직일 수 있는 느낌을 갖게 한다.



비만이 생기는 까닭



⑴ 대사과정 중 산화 연소가 감소되어 장, 콩팥, 피부 등에서의 배출비율이 저하되기 때문이다

⑵ 갑상선, 부신, 뇌하수체, 난소, 고환 등과 같은 호르몬 샘의 역할이 이루어지지 않아서   체중 증가의 원인이 된다.

⑶ 체내 수분 장애를 포함한 지방대사의 이상 때문이다. 비만 환자의 경우를 보면 고혈압, 협심증, 류머티즘 관절염, 피부질환 등이 흔히 동반되는 것을 볼 수 있다. 비만을 없애기 위해 하제를 쓰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장내의 손상뿐만 아니라 칼슘의 균형을 혼란시킬 수도 있기 때문에 매우 위험하다. 비만에 단식을 권하는 이유는 쌓여있는 노폐물과 저장되어 있는 지방을 제거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주의할 것은 치료적 단식에서 체중이 감소되는 것은 단식 성공의 척도나 지표로 삼을 수 없으며 삼아서도 안 된다는 것이다.



4. 단식 기간 동안의 운동


평소에 규칙적인 운동을 해왔고 그것이 자신에게 알맞게 적응이 되어 있는 경우에는 단식기간일지라도 평소에 하던 운동을 굳이 중단할 필요는 없다. 왜냐하면 운동은 세포조직들의 독성물질을 배출시켜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일상적인 일도 그것이 막대한 에너지 소모를 가져오지 않는 이상 구태여 중단하고 휴식을 취하면서 단식할 필요는 없다. 음식을 섭취하면 곧바로 에너지로 되어 일의 능률을 오르게 하는 것이 아니라 일정 시간이 지나야만 연료화 되기 때문이다.

식사 후에는 오히려 나른함으로 인해 식곤증이 생겨 능률이 저하된다.



5. 위장장애와 단식의 관계


변비는 가장 흔한 소화장애 중의 하나인데 어떤 학자는 하루 3번의 식사로 섭취되는 음식이 흡수되기 때문에 장운동에 의한 배설도 하루 3번이 정상이라고 말한다. 이처럼 장운동과 질병과는 밀접한 관계가 있다. 두통, 류머티즘 통증, 심장 및 신장병, 암 등이 사실은 근본적으로 장운동 장애나 장내 세균의 퇴화 등으로 시작된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상태로 많은 노폐물이 축적되고 장내에서 발효되어 문제를 일으키는 것인데, 장운동을 포함한 위장 장애의 교정방법은 정상적인 장 세균의 번식을 도와주며 식생활을 개선하고 단식요법을 시행하는 것이다.


천식의 경우 단식과 함께 호흡조절, 정신적 안정치료 등을 하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신장 및 비뇨기 질환의 경우에도 단식을 통해 소변의 배설로 치료효과를 얻을 수 있다. 그러나 체내의 물질이 크리스탈화 되고 돌처럼 딱딱하게 농축되어 폐쇄증을 일으킬 수도 있으므로 전문가와 상의하는 것이 좋다.


여성질환이 생리불순, 출혈, 부종, 통증 등의 생리적 요인과 호르몬 샘의 기능장애 등에서 비롯되기 때문에 단식을 통해 호르몬 샘을 활성화시키고 정상화되도록 노력해야 한다.

신경 계통의 질환 즉, 두통, 편두통, 신경염, 불면증 등도 독성물질의 배출 및 체내 정화를 통해 안정을 되찾고 증상을 없앨 수 있다.



6. 단식의 요령


⑴ 단식은 어디에서 실시하는 것이 좋을까?

   가장 이상적인 곳은 자신이 가장 편안하게 실시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곳이나 외딴 집 또는 별장과 같이 멀리 떨어져 있으면서도 조용히 지낼 수 있는 곳이 좋다.


⑵ 단식은 언제 시작하는 것이 좋을까?

   필요에 따라 언제든지 시행할 수 있으며 주로 휴가기간이나 주말을 이용하는 것이 여러 면에서 좋다


⑶ 단식을 어떻게 시작할까?

   휴식기간은 2일 정도가 좋고, 식구나 주위 사람에게서 알려서 불편함을 미리 예방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자기 자신에게도 암시적으로 단식의 준비를 알려 몸의 세포가 무의식적 인 준비태세를 갖추도록 하는 것이 좋다


⑷ 얼마동안 계속하는 것이 좋을까?

   개인의 상황에 따라 다르며 그 기간이 단축 혹은 연장될 수 있다. 단순히 체중 감소와 체내 정화를 목적으로 한다면 6∼12일 정도면 충분하여 초보자의 경우에는 보통 6일 정도로 하는 것이 적합하다. 또한 치료 목적으로 단식을 할 경우에는 대부분 만성적이고 체질적인 경우일수록 단식 기간이 더 길어야 한다고 보지만 결코 40일을 넘어서는 안 된다.


⑸ 단식기간 동안 악취는 왜 날까?

   처음 단식 기간에는 혀에 짙은 태가 끼고 심한 악취가 나게 되는데 이것은 체내의 장기간 세포에 깊이 자리 잡고 있던 부패된 독성물질이 배출되기 때문이다. 단식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나면 냄새는 자연히 사라지지만 단식 기간 중에 냄새를 억제하고 싶다면 레몬주스 등으로 청결히 닦아주면 좋다.


⑹ 단식 기간 중 흡연은 금해야 하나?

   단식 기간 중 담배의 성분 중에서 타르와 니코틴은 더 해로우므로 반드시 금해야 한다.

단식을 하게 되면 흡연에 대한 충동이 감소되기는 하지만 성공적인 단식을 위해서는 본인의 지속적인 노력과 확고한 결심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⑺ 단식을 할 때는 꼭 관장이 필요할까?

   관장은 가끔씩만 행하여 장이 관장에 의존적이고 무능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한 관장을 하면 장으로 모아진 모든 독성물질과 노폐물을 한꺼번에 배출시키는데 도움이 되어 단식 기간 중에 장운동의 저하를 대신할 수 있다. 그러나 단식이 끝나고 다시 음식을 섭취하게 되면 장운동은 지속적으로 시작된다. 대개 첫 단식 날 자연적으로 배변이 되지 않으므로 관장을 해주는 것이 좋은데 이때 물의 온도는 체온보다 약간 높아 따뜻한 것이 좋고 관장기는 멸균해서 사용해야 한다.


⑻ 왜 물 대신 주스로 단식을 할까?

   물보다는 주스에 비타민, 미네랄, 효소 등이 더 풍부히 들어 있고 이러한 영양소들이 직접 혈액 속으로 들어가 합성되기 때문이다. 또한 주스는 위에서 산의 분비를 유도하지 않으면 산성과 알칼리성의 균형을 유지시켜 주고 세포의 미세 전기적인 긴장을 자극하여 영양분의 흡수 및 배설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요산, 기타, 무기산들을 제거하기에는 물보다는 주스가 훨씬 더 효과적이다.




7. 녹즙단식의 과학적 배경


전세계적으로 알려진 영양학자이자 자연요법가인 파보 아이롤라(Paavo O. Airola)는 녹즙단식의 과학적 정당성을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①녹즙에는 비타민, 미네랄, 효소가 풍부하다.

②몇몇 생수단식 지지자들은 단식 중에 무엇인가를 먹으며 단식의 회춘 및 치유과정을 방해한다고 하는데 녹즙 속의 영양소들은 소화기계에 부담을 주지 않고 혈류 속에 매우 쉽게 동화되므로 그러한 과정을 전혀 방해받지 않는다.

③단식에 관한 책을 저술한 어떤 분들은 단식 중 과일과 야채즙을 섭취하면 위에서의 염산분비를 자극하여 위궤양을 일으킬 수 있다고 주장하나 염산은 주로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먹을 때 분비한다.

④녹즙에 포함된 영양소들은 인체의 모든 과정을 정상화시키는 데 매우 유익하다. 인체의 자가 치유 활동과 세포재생에 필요한 원소들이 제공됨으로써 빠른 치료를 돕는다.

⑤녹즙은 단식 동안에 다량의 산을 보유하고 있는 혈액과 조직에 알칼리를 보충하여 체내 pH의 평형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⑥녹즙에 상당량 들어 있는 미네랄은 조직과 세포의 생화학적 미네랄 균형을 회복시켜준다. 조직 내에서의 미네랄 불균형은 산화의 주요한 원인으로서 질병을 초래하고 세포를 일찍 노화하게 만든다.

⑦랄프 버쳐(Ralph Bircher) 박사에 의하면 녹즙은 체내의 미세전자적 긴장에 자극을 주는 미확인 인자가 함유되어 있다고 한다. 이 인자는 세포가 혈액 속에 운반되는 영양소를 쉽게 흡수하고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분비하게 한다.



8. 녹즙단식의 실천


녹즙단식은 전 세계의 저명한 자연의학자들이 추천하는 매우 안전하고 효과적인 단식법이다. 물 단식의 경우 감식→본단식→보식의 단계를 거치지만 녹즙단식의 경우 감식단계를 거치지 않고 바로 본단식에 들어가며 보식도 3일이면 족하다.


준비물

▶녹즙기(쌍기어방식),

▶녹즙재료(당근, 시금치, 사과, 배, 양배추, 치커리, 상추, 비트, 샐러리, 브로콜리, 밀싹, 보리싹, 신선초, 케일 등 다양한 채소와 과일)

▶관장기, 유기농원두(생두)커피

▶약초차(감잎차, 민들레, 구기자, 겨우살이 등 다양한 허브 차)

▶윤활제(K-Y Gel : 약국에서 구입), 건포마찰용 삼베, 체중계, 마그밀10정(약국), 1회용 구충제 1정


녹즙단식 순서

▶단식전날 : 점심과 저녁 때 마그밀 5정 복용/구충제를 복용/자기 전에 커피관장

▶1~7일 단식

☞오전 07시 : 기상, 관장실시, 건포마찰사지, 온냉 목욕

☞오전 09시 : 약(초)차 마심

☞오전 11시 : 녹즙 또는 과일즙1잔(250㎖) 마심, 산보(가벼운 운동) 

☞오후 01시 : 녹즙1잔(약250㎖) 마심, 휴식(낮잠 등)

☞오후 04시 : 약(초)차 마심

☞오후 07시 : 녹즙1잔(250㎖) 마심, 휴식

☞오후 09시 : 녹즙 또는 과일즙1잔(250㎖) 마심

☞오후 10시 : 취침

▶보식

☞보식은 1일째, 평소 식사량의 1/8, 2일째는 1/4, 3일째는 1/2 4일째부터 정상적인 식사할 것.

☞식사는 생채소(당근, 양배추, 상추, 케일 등)와 생과일(사과, 배, 키위 등)을 주로 하고 오랫동안 씹어서 먹을 것

☞감자와 미역 등을 넣은 된장국도 좋음


[참고서적]

『신비의 자연치료의학(Naturopathic Medicine)』  오홍근 

『놀라운 생즙의 효능』 고재섭

출처 : 암 자연치유센터
글쓴이 : 숲향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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