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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치유에 도움/녹즙음용

[스크랩] 암 환자의 생즙을 포함한 식이요법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9. 2. 13.
 

암 환자의 생즙을 포함한 식이요법


암 환자는 반드시 식이요법을 해야 하고 식이요법의 중심엔 항상 생즙이 있다. 필자는 이를 제대로 알려 암 환자의 투병에 도움을 주고자 애를 써왔다. 그러나 아직 잘못 된 정보가 인터넷을 떠돌면서 암 환자나 가족의 선택을 어렵게 하고 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생즙은 어떤 특별한 약이 아니다. 그것은 음식이며 자연의 산물이고 가장 활성이 높은 영양물질이다. 생즙으로 투병하는 일은 자연의 힘을 얻어 완치로 가게하고 여기에 지혜를 조금만 더하면 기쁨이 넘치는 생활을 할 수가 있다.


암 치료는 병원의 처치만으로는 할 수 없으며 우리 몸에 피가 되고 약이 되는 천연물질을 체계적으로 이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다행히 식물에 포함된 천연물질에 대한 연구가 암 전문가들에 의해 시도되고 있다고 하니 멀지 않아 천연물질에 의한 암 정복의 날이 올 것이라 믿는다.


우선 라스트(John B. Lust)의 저서 『생즙의 식이요법』 중에서 몇 가지 중요한 대목만을 간추려 본다.


「자연의 힘에 의지해서 병을 치료하는 일은 가장 바람직한 인간의 활생법(活生法)이다. 그것은 기본적으로 자연의 힘을 이용하는 것이며, 인간의 생활이나 치료법을 자연의 섭리에 따르는 일이다. 다시 말하면 그것은 올바른 식이요법의 기초가 되는 식물을 과학적으로 선택하는 일이다. ....중략..... 이 세상에서 병을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은 단 하나밖에 없다. 그것이 바로 자연의 힘이다.」


생즙은 자연의 힘을 가장 유효하게 활용할 수 있는 우리들의 지혜의 산물이다.

혈액을 깨끗하게 해주는 등 몸을 정화시킨다.

신진대사를 촉진시키며 60조개의 세포에 활성 영양을 공급한다.

우리 몸의 정상세포는 활성 있는 유기 영양을 가장 좋아한다. 그것이 바로 생즙인 것이다.

태양의 에너지를 식물이 받아 활용하고 이를 다시 신선한 상태에서 사람에게 공급하는, 그것이 자연의 순리이자 이치이다. 생즙을 마시는 것은 신선한 태양에너지를 몸에 흡수하는 결과가 되고 그것은 바로 혈액이나 선(腺)에 동화되어 우리 몸의 정상세포를 건강한 상태로 유지시켜 준다. 이러한 까닭에 대부분의 식물은 암 예방 식품으로 훌륭한 가치를 발휘하지만 암을 치유하는데도 상당부분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혹자는 암 예방식품이 암을 치유하지는 못한다고 주장하지만 그것은 문제가 있다. 암을 근본적으로 치유하려면 반드시 그 원인을 분석하여 그 원인을 없애야 한다. 원인을 없애야만 완전히 암을 이길 수 있다. 암 예방에 기여하는 식물은 치유에도 도움이 되는 데 대부분의 암은 음식습관의 잘못에 기인한 때가 많기 때문이다.


또한 혹자는 주장한다.

순수한 생즙의 형태로 섭취하는 것은 식이섬유를 제외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므로 바람직하지 않고 식이섬유를 포함한 완전식품을 섭취해야 한다고 강변한다. 그러나 그것은 사실이 아니다. 우리가 취해야 할 중요한 물질(영양물질)은 「가스」라고 부르는 섬유소 안에 들어 있다. 만약 「가스」라고 부르는 섬유소와 함께 섭취한다면 우리가 원하는 생리활성영양물질을 우리 세포가 활용하기 힘들게 된다. 또한 섬유소를 섭취하는 일은 소화기계에 부담만 가중시키게 된다. 우리가 순수한 액즙(생즙)을 구하는 것은 단순한 음식을 섭취하기 위함이 아니다. 음식이지만 그것을 약으로 활용하기 위함이다. 만약 이것이 약이 되는 음식이 아니면 누가 번거롭고 귀찮기만 한 생즙을 짜는 일을 하겠는가?


섬유질이 제거되지 않는 생즙을 섭취하는 일은 소화기관에 상당한 부담을 주는 일이다.

그렇지 않아도 암 환자의 소화기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하는데 필요 없이 소화기계에 부담을 주는 행위를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섬유질을 혼합한 생즙은 생채소나 과일을 그대로 씹어서 먹는 것보다 더 위에 부담이 된다. 그 이유는 생야채나 과일을 잘 씹어 먹는 경우에 위 속으로 들어간 섬유소는 씹을 때 완전히 타액과 섞이지만 즙을 마실 경우에는 타액과 섞이지 못한 채 그대로 위 속으로 밀려 내려가 소화가 되기 시작하기 때문이다. 불용성섬유소는 소화되지 않으므로 위는 더 큰 부담을 안게 된다.


우리 몸을 구성하고 있는 60조개의 작은 생명단위인 세포는 유기물질을 가장 좋아한다. 이 유기물질은 오직 식물에만 존재하며 동물성 식품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따라서 정상세포의 힘을 강화시켜 암세포와 대적하게 하려면 생명구조가 살아있는 생즙의 다량섭취가 꼭 필요하다. 따라서 여러분은 지금부터 생즙을 친구로 삼고 여러분의 정상세포를 도와줘야 한다. 여러분의 몸을 돌보는 일은 일종의 의무이다. 자신의 몸에 대한 의무도 다하지 않고 암이 치유되기를 바라는 것은 바보짓이다.



출처 : 암 자연치유센터
글쓴이 : 숲향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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