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 체중에 비해 합병증 심해
비만인 사람이 독감에 걸리면 증상이 심해 입원할 위험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국립알레르기 및 감염병 연구소는 멕시코 6개 병원 환자 4778명 대상으로 체중과 독감(인플루엔자)의 상관관계를 살폈다. 대상자는 저체중·정상·과체중·비만 및 고도비만으로 분류했다. 독감에 걸린 사람은 1707명이었다.
그 결과, 비만일 때 독감으로 입원할 위험이 컸다. 입원 이유는 증상이 심하거나, 폐렴 등 합병증 때문이다. 정상 체중에 비해 비만이면 A(H1N1)형 독감 바이러스 감염으로 입원할 위험이 8.9배 이상이었다. 또 다른 A(H3N2)형·B형 독감 바이러스 감염으로 입원할 위험은 정상 체중에 비해 고도비만일 때 5.6배 컸다. 파라인플루엔자·코로나 바이러스는 저체중이면 입원 위험이 4배, 고도비만이면 2.8배였다. 가천대 길병원 가정의학과 서희선 교수는 "면역력과 체중은 연관성이 큰데 비만하면 면역 물질 생성이 잘 안 되고, 저체중이면 영양 상태 불균형으로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출처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8/12/07/2018120700032.html
미국 국립알레르기 및 감염병 연구소는 멕시코 6개 병원 환자 4778명 대상으로 체중과 독감(인플루엔자)의 상관관계를 살폈다. 대상자는 저체중·정상·과체중·비만 및 고도비만으로 분류했다. 독감에 걸린 사람은 1707명이었다.
그 결과, 비만일 때 독감으로 입원할 위험이 컸다. 입원 이유는 증상이 심하거나, 폐렴 등 합병증 때문이다. 정상 체중에 비해 비만이면 A(H1N1)형 독감 바이러스 감염으로 입원할 위험이 8.9배 이상이었다. 또 다른 A(H3N2)형·B형 독감 바이러스 감염으로 입원할 위험은 정상 체중에 비해 고도비만일 때 5.6배 컸다. 파라인플루엔자·코로나 바이러스는 저체중이면 입원 위험이 4배, 고도비만이면 2.8배였다. 가천대 길병원 가정의학과 서희선 교수는 "면역력과 체중은 연관성이 큰데 비만하면 면역 물질 생성이 잘 안 되고, 저체중이면 영양 상태 불균형으로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출처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8/12/07/2018120700032.html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정운봉 원글보기
메모 :
'질병 > 비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뱃살 출렁 복부비만… `심장`이 위협받는다 (0) | 2018.12.16 |
---|---|
[스크랩] 비만 인한 사회적 손실 연 11조5천억원… GDP의 0.7% (0) | 2018.12.12 |
[스크랩] 젊은 여성 10명 중 3명 `마른 비만`… 잘못된 다이어트법 원인 (0) | 2018.12.07 |
[스크랩] 다이어트 주사제 `삭센다` 狂風… 누구나 맞아도 될까? (0) | 2018.12.07 |
[스크랩] 다이어트 패치 붙였다가, 화상(火傷) 입을라? (0) | 2018.12.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