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부산백병원, 감마나이프 수술 5000예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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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일간보사=이균성 기자]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은 감마나이프 센터(센터장 김무성)가 최근 감마나이프 수술 5000예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감마나이프(Gamma knife)는 두피나 두개골을 절개하지 않고 감마선을 이용해 각종 뇌질환을 치료하는 무혈(無血) 뇌수술 장비이다. 오차범위 0.1~0.3mm이하의 정확도를 가지며, 정상 조직을 보호하고 병적 조직만 파괴해 가장 우수한 치료방법으로 인정받고 있다. 부산백병원은 1994년 10월 청신경 초종의 양성뇌종양 수술을 시작으로 지난 20여 년 동안 매년 200건 이상의 수술 실적을 쌓으며 지난 2014년 4000예, 2016년 4500예를 달성했다. 특히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당일 입원 수술 또는 1박2일 수술을 시행했으며, 비전이성 뇌종양은 매월 20건 이상으로 매우 높은 치료 실적을 자랑한다.

의학신문 의학신문 이균성 기자 gslee@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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