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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치료/수술

[스크랩] 고대구로, 감마나이프 수술 300례 달성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8. 7. 29.

[의학신문·일간보사=이정윤 기자] 고대 구로병원 감마나이프 센터(센터장 권택현)가 최근 수술 300례를 달성했다.

지난해 2월 서울 서남부권 최초로 감마나이프 센터를 개소하며 뇌종양 및 뇌혈관질환의 방사선 수술을 시행한지 1년 5개월 만이다.

고대 구로병원에서 감마나이프 수술을 받은 300명의 환자 중 약 48%가 양성종양 환자였으며, 뇌전이암이 37%, 뇌혈관 질환 및 기타질환이 15%를 차지했다.

권택현 감마나이프 센터장은 "감마나이프 수술 300례 달성은 감마나이프 센터만의 업적이 아니라 신경외과를 중심으로 호흡기내과, 종양내과 등 여러 과의 원활한 협진의 결과"라며 "고대 구로병원의 감마나이프 도입으로 지역 내 뇌신경질환 환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비수술적 뇌수술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고대 구로병원 감마나이프센터는 지난해 2월 고려대 의료원 산하 병원 중 유일하게 감마나이프 장비를 도입하여 뇌신경 질환 치료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고려대의료원의 산하 3개 병원 간 진료의뢰·회송 시스템을 통해 뇌신경질환 환자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원스톱 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의학신문 의학신문 이정윤 기자 jylee@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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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http://health.chosun.com/news/dailynews_view.jsp?mn_idx=257839

  •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정운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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