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이동근 기자] 계명대 동산병원 대장암팀의 ‘단일공 복강경 대장암 수술기법’이 ‘중심 림파절 전이를 동반한 우측 결장암 치료를 위한 단일공 복강경 수술에 대한 술기 비디오 보고’라는 제목으로 유럽대장항문학회지인 Colorectal disease 7월호에 게재됐다.
단일공 복강경 대장암 수술은 3~6개의 구멍을 뚫어 시행하는 기존 복강경 수술과 달리 배꼽 안쪽으로 작게는 0.5cm 크게는 3~4cm를 절개해 한 개의 구멍만 뚫어 시행하는 최소침습수술이다.
는 “단일공 복강경을 이용한 대장암 수술은 복벽 손상이 최소화되기 때문에 수술 후 통증, 진통제 사용이 줄어 재원기간이 4~7일 정도 단축되고 기존 복강경 수술과 비용 차이도 거의 없다”며 “최근 외과 분야의 최소침습수술에 대한 술기가 빠르게 발전하고, 다양한 기구들이 개발됨으로써 단일공 복강경 수술을 좀 더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산병원은 2014년 3월, 지역 최초로 단일공 복강경 대장암 수술을 성공한 이후 현재까지 약 180례의 단일공 복강경 수술을 시행했다.
헬스코리아뉴스 이동근 기자 admin@hkn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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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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