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핵심 숙지사항
말기 암 상태의 인체는, 특히 항암치료를 오래 받았다면, 장기 전체가 준(準)부전 상태입니다. 어떤 장기는 부전 직전의 상태일 수도 있습니다.
인체 깊숙이 퍼져있는 독성물질과 대사 장애, 인체항상성 교란 등으로 호르몬계, 신경계 등도 준부전 상태이고 혈액도 심하게 교란, 오염되어 있습니다.
이 상태에서는 어느 장기 하나라도 부전 상태로 넘어가면 매우 위험합니다.
차가원에 오자마자 힘을 다해 열심히 노력하면 거의 대부분 희망을 충분히 가질 정도로 어느 기간 동안 호전되는 것 같은 현상이 발생합니다. 이런 현상은 어느 정도 환시입니다. 어느 날 갑자기 상태가 악화되면서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합니다. 대부분 어떤 장기의 부전 때문입니다. 다른 모든 장기가 다 건강해도 한 장기에서 부전상태가 발생하면 위험한 상태가 됩니다.
장기부전이 발생하는 원인은, 전체적으로 비슷하게 약해져 있던 장기들이 서서히 회복되면서 인체의 신진대사 기능이 살아나고 인체 전체의 활동력이 강해지는 상태에서 어느 장기 하나가 이런 회복에 미처 따라오지 못하고, 활성화 되는 인체의 생리활동 흐름을 감당하지 못해 급속히 악화되면서 발생합니다.
장기부전이 주로 발생하는 부위는 간입니다. 그 외에 장(腸)의 일부분 등 모든 장기에서 부전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어느 부위에 발생하든 결과는 비슷합니다.
이런‘호전되다가 갑자기 악화되어 회복이 어려워지는 현상’을 막으려면 충분한 적응기간이 필요합니다.
차가원은 공기와 물이 깨끗하고 건강하고 조금이라도 더 열심히 노력하려는 분위기가 있습니다. 그리고 빨리 호전되는 장기가 있고 호전에 시간이 필요한 장기가 존재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인체 전체가 같이 호전되도록 준비를 하지 않고 처음부터 무작정 열심히 노력하면 따라오지 못하는 장기가 거의 틀림없이 발생합니다.
완치 목표로 본격적인 노력을 하기위해서는 보통 한 달 정도의 준비기간이 필요합니다. 한 달 동안 아주 서서히 노력의 총량을 늘려가야 합니다. 이러한 적응을 현명하게 잘 하고 이로부터 한두 달 정도 본격적인 노력을 하면 완치나 거의 완치 단계에 갈 수 있습니다.
적응 기간 동안에 준비해야 할 일들이 몇 가지 있습니다. 이 준비가 잘되면 순조롭게 완치를 향해 나갈 수 있습니다.
필요한 체력(근력)을 만들어야 합니다. 완치단계의 노력에 들어가면 인체가 빠르게 활성화되면서 신진대사를 포함한 인체의 모든 기능이 회복되고 이 과정에서 인체에 쌓여있던 독성물질이 배출됩니다. 체력을 어느 정도 유지하고 있으면 하루 몇 번 의 관장으로 독성물질 배출로 인한 부작용을 해결할 수 있지만, 체력이 많이 부족하면, 특히 간 기능이 회복되어 있지 않으면 모든 노력을 다시 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 기간 동안 가능한 많이 몸에 쌓여있는 독성물질을 배출, 중화시켜야 합니다.
체력회복은 좋은 공기, 물을 마시고 철저한 유기농 자연식, 건강 보충식을 충분히 먹으면서 편하게 산보하듯이 시작해서 매일 조금씩 걷는 거리를 늘리면 어렵지 않게 필요한 만큼 만들어 집니다.
간 기능 회복은 차가버섯 관장과 임플란트 관장을 철저히 시행하면서 차가버섯을 충분히 복용하고, 차가버섯 전신마사지를 하면 적응기간 동안 대부분 필요한 만큼은 회복됩니다.
특히 임플란트 관장은 장내 유익균을 활성화시킴으로써 장내 환경을 건강하게 만드는 것이 주목적입니다. 건강한 장내 환경은 신체의 모든 장기에 영향을 주어 신체의 총체적인 상태를 호전시키기 위한 매우 중요하고 기본적인 요법입니다.
적응기간 동안 통증조절에 유의해야 합니다. 통증은 암세포가 성장속도를 늦춰야 사라집니다. 통증이 완화된 상태에서 더욱 열심히 노력하면 암은 쉽게 사라집니다. 하지만 힘을 다하는 새로운 노력이 없으면 통증은 다시 나타나고 노력이 힘들게 될 수도 있습니다.
적응기간 초기에 요양원의 좋은 공기, 관장과 온열요법과 차가버섯 복용 등으로 통증이 일시적으로 사라집니다. 하지만 적응기간 동안은 힘을 다하는 운동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적응기간 동안에는 아주 작은 운동량으로 시작해서 필요한 운동량까지 서서히 강도를 올려야 합니다. 노력의 총량이 부족하게 됩니다. 이 부족한 노력의 총량을 다른 방법으로 보충시켜야 통증이 재발하지 않습니다.
<1> 적응기간 동안 필요한 노력
다음 장의 설명과 중복되는 부분이 있지만 중요한 사항만 간단히 정리하겠습니다.
1) 처음에는 산 밑까지만 가고 하루에 100~200m 정도 꾸준히 걷는 거리를 늘린다.
2) 암세포의 성장속도를 둔화시키고 통증완화를 위해 차가버섯관장, 온열요법을 집중적으로 시행한다.
3) 일정한 시간과 장소를 정해 놓고 심호흡을 실시한다. 한 번에 30 분 정도 하루에 3~5회 정도 실시한다.
4) 특히 해독식품 위주로 식사를 한다.
5) 차가버섯 전신마사지를 꼭 시행한다.
6) 차가버섯 복용량을 서서히 늘려서 하루 복용량 30g에 인체가 적응하도록 한다.
7) 모든 장기의 조화로운 회복을 위해 노력한다. 조화로운 장기의 회복에 중요한 요소가 장기의 체온을 가능한 조금 높게 유지시키는 것이다. TDP나 적외선 온열 샌드베드를 이용하기 전에 뜨거운 물로 샤워를 해서 체온을 조금 높여 주는 것이 좋다. 체온이 조금 높은 상태의 인체를 투과한 적외선이나 TDP는 장기에서 충분히 훌륭한 체온상승 효과를 발휘한다.
8) 이 기간 동안 가능한 많은 양의 독성물질을 인체 밖으로 배출시키고 인체에서 더 이상 독성물질이 만들어지지 않도록 노력한다.
많은 양의 물과 녹즙을 마시고, 관장과 온열요법을 철저히 시행하고, 임플란트 관장을 시행해서 장(腸)내 환경을 개선해 주고, 식물성 지방(식용유)를 포함한 육식은 가능한 하지 않는다.
9) 요양원 내를 가볍게 산책하는 것은 횟수에 상관없이 마음껏 시행한다. 통증이 다시 나타날 것 같은 느낌이 오면 요양원 내에서 가벼운 산책을 충분히 시행한다. 산책 전후에 필히 차가버섯을 복용한다.
10) 이 기간 동안은 뜨거운 방바닥에서 잔다.
11) 찬 물을 마시지 않는다.
12) 찬 공기를 직접 마시거나 인체를 노출시키지 않는다.
13) 체온유지에 상당한 노력을 경주한다.
14) 여름 겨울의 혹독한 자연환경에 충분히 대비한다.
<2> 복수, 흉수, 하지부종이 있는 경우
복수나 흉수, 하지부종 증세가 있는 경우 처음부터 힘을 다하는 노력보다 적응기간을 거치는 것이 훨씬 효과적입니다. 처음부터 힘을 다하는 운동으로 복수가 생기는 것을 막으려면 거의 초인간적인 노력이 필요하고 이런 힘듦을 인체가 감당하지 못해 장기부전이 빨리 생깁니다. 그리고 대부분 이런 상태에서는 힘을 다하는 노력을 하기 어렵습니다.
적응단계를 현명하게 성실히 수행하면 대부분의 복수나 흉수, 하지부종 증세는 의미 있을 만큼 약화됩니다.
<3> 삶의 질 향상
우주에는 질서가 있습니다. 요양원에 오는 대부분의 환우 분들이 희망하는 것은 완치가 아니고 삶의 질 향상입니다. 통증이라도 줄었으면, 마지막까지 고통 없이 살 수 있으면, 조금 더 편하게 살 수 있으면 정도입니다. 여기에 ‘혹 건강을 회복할 수 있다면 힘을 다하는 노력을 하겠다’는 희망도 있습니다.
암은, 특히 말기 암은 죽음이라는 잘못된 학습과 경험에 세뇌되어 있어서, 요양원 입소 처음부터‘현명하게만 노력하면 완치할 수 있다’는 설득이 어렵습니다. 하지만 삶의 질이 획기적으로 향상되면 자연히 완치에 큰 희망을 가지게 되고 실질적인 믿음이 생깁니다. 이 믿음이 생기면 이미 반 이상 암을 치료한 것과 비슷합니다. 적응단계는 생존임계치 밑에 존재하는 암 환우 분들은 물론 당연히 완치할 수 있는 말기 암 환운 분들도 거쳐야만 되는 단계입니다.
<4> 물
적응단계의 말기 암 환자는 작은 생체적 변화에도 인체는 큰 충격을 받게 됩니다. 갈증을 느끼면 인체는 이미 물이 부족한 상태입니다. 말기 암 환자에게 수분부족은 인체의 조화로운 회복을 방해합니다. 갈증을 느끼기 전에 미리 물을 먹어야 합니다.
<5> 정리
적응단계를 시작하는 말기 암 환자의 인체상태는 매우 위험합니다. 암 세력이 인체를 장악하고 있고 그로인해 생명 활동과 유지에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모든 장기, 호르몬계, 신경계, 신진대사계, 혈액, 체액 등의 기능이 현저히 저하된 준부전 상태입니다. 이 상태에서 전체적으로는 호전되더라도 어느 한 부분이 부전상태로 넘어가면 사망하게 됩니다. 암환자가 사망하는 직접적인 원인은 대부분 장기부전입니다.
적응단계에서는 노력의 정도를 아주 서서히 높여야 하고, 모든 장기가 고르게 호전되게 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장기가 호전되더라고 한부분이 따라오지 못하면 겉으로는 좋아지는 것 같은데 결과는 반대로 나타납니다.
적응단계에서는 모든 것을 조심해야 합니다. 먹고 숨 쉬는 것은 물론 전자파, 비누, 치약, 의복, 주위환경 등 아주 작은 것에도 철저하게 신경을 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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