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정우용 기자] 120도 이상의 고온으로 조리한 야채나 커피 등에 포함돼 있는 화학물질인 '아크릴아마이드' 섭취량과 유방암이 관련이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일본 아자부대 영양역학과 연구팀은 자국내 40~69세 여성 약 5만명을 추적조사한 결과 이같이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연구팀은 식사에 관한 설문조사로부터 이 물질의 섭취량을 추정하고 유방암과의 관련성을 분석했다. 그 결과 섭취량이 많건 적건간에 발병위험에는 변함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아크릴아마이드는 식품안전위원회가 '발암성에 우려가 없다고는 할 수 없다'라고 평가해 왔다. 연구팀은 "섭취량은 적은 편이 좋겠지만 식사를 통한 섭취는 지나치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라고 강조하고 다른 암과의 관련성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의학신문 의학신문 정우용 기자 yong1993@bosa.co.kr
출처 : http://health.chosun.com/news/dailynews_view.jsp?mn_idx=240879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정운봉 원글보기
메모 :
'종류별 암 > 유방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경희대한방병원 유방암 임상시험 참가자 모집 (0) | 2018.04.19 |
---|---|
[스크랩] 유방암 조기진단, 초음파·엑스레이 검사 다 받아야 확실 (0) | 2018.04.19 |
[스크랩] 유방암 등 여러 암 내성 없이 치료하는 약물 개발된다 (0) | 2018.04.15 |
[스크랩] 美 FDA, 유방암 유전자 DTC 서비스 승인…국내선 ‘요원’ (0) | 2018.04.12 |
[스크랩] [카드뉴스] ‘암’은 중·장년층만? 2030 여성을 위협하는 ‘유방암’ (0) | 2018.04.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