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중모색 / 유방암 환자의 불면증 Insomnia (Trouble Sleeping)
의공학전문가 ㅣ김동우
불면증은 질병 입니다
장기간 방치하는 것은 건강에 문제가 될 수 있고 투병중인 환자에게는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유방암 환자 중에 불면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한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복용중인 약물의 부작용에 의한 것도 있을 수 있으므로 막연하게 견디지 말고 담당 의료진과 상의를 하여 적절한 조치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약물에 의한 불면증이 있는 반면에 그 외 여러가지 개인적인 여건으로 인하여 잠을 이루지 못하는 경우도 있기에 심리 치료를 받거나 잠을 청 할 수 있는 여러가지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유방암의 주요 원인으로는 극심한 스트레스의 반복과 홧병, 심한 충격의 여파(트라우마) 그리고 불면증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것으로 부터 벗어나야만 유방암 치료도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치료 후에도 이러한 것들이 개선되지 않으면 또 다시 유방암이 재발 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환자는 적극적으로 불면증을 치료 받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스트레스가 지나치게 반복되어 불면증을 야기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본인 스스로 많은 노력을 하여야 합니다. 하지만 개인에 따라 잘 극복이 안 되는 경우도 있기에 전문 의료진과 상담을 통하여 치료를 받는 것도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유방암 치료중 불면증을 유발 할 수 있는 약물의 종류
1. 항암 치료제 익셈프라 ixempra (ixabepilone)
2. 표적 치료제 라파티닙 lapatinib
3. 호르몬 치료제
- 화슬로덱스 faslodex (fulvestrant) - 아리미덱스 arimidex (anastrozole) - 아로마신 aromasin (exemestane)
4.진통제 중에서도 불면증을 일으킬 수 있는 것이 있으므로 참고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불면증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
- 혼자만의 시간을 최대한으로 줄이고 많은 사람들을 만나 대화를 시도한다,
- 하루종일 집에서 쉬지말고 취미 생활을 하던지 영화 관람을 하여 활동성을 높인다, 집에만 있으면 생체 리듬이 정체된다
- 병원의 표준치료를 모두 마친 상황이라면 국내 여행을 한다, 하지만 시차 변동이 있는 관계로 외국 여행은 자제한다
- 노래방에서 혼자서 혹은 친한 친구와 실컷 노래를 부른다,
- 수면을 취하기 전까지는 침대를 이용하여 휴식을 취하지 않는다. 침대는 잠 잘 때만 이용을 한다
- 하루에 최소한 1시간 정도 걷기 운동을 하거나 적당한 운동을 한다
- 수면 시 실리콘 귀마개를 이용한다
- 멜라토닌을 복용한다, 인터넷을 통하여 구입 가능하지만 과다 복용은 금지 한다
- 수소수를 음용하거나 미네랄을 보충하여 준다
- 환자 중 각 방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남편과 같이 잠을 잔다, 반대로 같이 자는 것이 불편하면 시도 할 필요없다,
- 방문을 잠겨놓고 누드로 잠을 잔다
- 잠 잘때는 외부로 부터 빛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차단을 한다
- 잠 자기전에 명상을 1시간 정도 시도한다, 복식호흡을 시도 한다
- 하루에 태양 광선에 1시간 정도 노출을 하면 수면을 유도하는 멜라토닌 분비가 촉진됨
- 필라테스 운동법, 컴퓨터 사용을 장시간 하거나 활동량이 적은 일은 하는 사람의 경우에 특정한 근육만 사용하여 경직됨. 평소 사용하지 않는 근육을 이완시켜주고 신경을 자극하여 수면을 유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 침구에 문제가 있는 경우도 있으므로 편안한 수면을 할 수 있도록 침대와 베개를 잘 선택한다
- 잠 자기전에 대추차를 따듯하게 한 잔 마신 후 4.7.8호흡법을 시도 합니다
- 4.7.8 호흡법 (침대에 누운 상태에서)
4초간 코로 깊게 들이쉬고 7초간 호흡을 멈춥니다, 그리고 입을 최대한 적게 열어 아주 천천히 내 뱉는 호흡을 합니다, 이러한 과정을 10회 정도 반복을 하고 난 다음 편안하게 잠을 청해 봅니다,
불면증의 의학적 치료 방법
- 최근에는 중독성이 없고 안전한 수면제가 있으므로 정신과 전문의에게 처방을 받는다(서카딘)
- 불면증 환자의 경우 강박증이 심한 경우가 많기에 강박증을 완화하는 약물을 복용하면 수면에 도움이 된다
- 불면증의 경우 심리적 요인이나 트라우마에 의한것이 많으므로 심리 치료를 받는다(정신의학과)
- Bio fedback system 치료법(생체 신호를 인위적으로 유도하여 조절하는 치료법) 대학병원급에서 가능함
- 원적외선과 음이온을 이용한 전신 온열요법(자율신경계의 교감신경 안정화 유도/자가 치료)
- 온다메드 치료법(미세 자기장을 이용한 치료) 서울 대전 부산지역의 일부 의원급에서만 가능함
- 광선 치료법 (햇볕과 유사한 광선을 얼굴 부위에 쬐여줌으로서 멜라토닌 분비를 촉진함) 유효성 높음
맺음말:
수면은 인간의 원초적 본능이기에 장기간 불면증이 지속되는 것은 건강에도 좋지않으며 암 치료에도 영향을 주고 치료에 잘 반응하지 않을수도 있고 암 재발을 촉진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불면증은 치유되어야 합니다. 가능하면 환자 스스로 노력을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 극복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전문 의료진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수면은 인체가 리싸이클링하는 매우 중요한 시간대 입니다. 잠을 자야하는 시간에 잠을 이루지 못하는 것은 고통 입니다. 그리고 잠을 자는 동안 각종 호르몬 분비 조절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불면증이 지속된다는 것은 에스트로겐이 과다 분비되어 유방암 발병의 단초를 제공하고 재발을 촉진하기도 합니다, 지금 불면증으로 고통받고 있다면 원인을 제거하는데 본인이 노력하고 적극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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